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안으로 찾은 후 병업 가상이 사라지다

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60세에 가까운 여성 대법제자다. 몇 년 전에는 법리를 명확히 알지 못하고 수련도 정진하지 못해 어떤 병업 가상이 수년간 지속됐다. 최근 몇 년간 법리가 점차 명확해지고 안으로 찾을 줄 알게 되면서, 세 번이나 안으로 찾은 후 병업 가상이 즉시 사라진 체험을 수련자들과 교류하려 한다.

작년에 자녀가 다른 사람과 갈등이 있었는데, 나는 정에 심하게 끌려 완전히 자녀 일에 빠져들었다. 상대방을 설득하면서 쌍방을 위한다고는 했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내 자녀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려는 것이었다. 어느 날 저녁, 나는 긴 메일을 써서 상대방에게 보내려다가 내용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되어 발송하지 않고 저장만 해뒀다. 그러자 목 부위가 은은하게 부어오르면서 아프기 시작했고 몸도 불편했다. 침을 삼킬 때 편도가 뚜렷이 부어있음을 느꼈고 상황은 계속 악화됐다. 나는 즉시 경각심이 들었다. 27년간 수련하면서 편도가 부은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수련하기 전 편도가 부었을 때의 좋지 않은 느낌은 아직도 생생했다. 지금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난 걸까? 내가 어디를 잘못한 걸까? 목이 아픈 건 내가 말을 잘못해서일까? 며칠 동안 상대방에게 했던 말들이 떠올랐다. 비록 처세의 도리를 많이 말했지만, 모두가 자녀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집착이었고 정이 매우 심했으며 하루 종일 머릿속에는 자녀의 일뿐이었다. 내 행동은 손해 보지 않으려는 것이었고 자녀가 고통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너무 강했다. 이 어디에 수련인의 심성과 경지가 있었던가? 빨리 바로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사람마다 자신의 운명이 있으니 모든 것을 순리대로 흘러가게 하자. 수련인은 마땅히 반대로 문제를 봐야 한다.’

저장했다가 보내지 않은 메일을 다시 보니 은근히 원망과 질책하는 내용이 있었고, 회유와 압박이 섞여 있었다. 이런 좋지 않은 것들을 전에는 발견하지 못했다. 빨리 삭제하고 이 일을 내려놓은 뒤 곧바로 법공부를 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기로 했다. 정념이 나오자마자 방금 전까지 심하게 부어있던 편도가 즉시 가라앉기 시작했고, 몸의 불편한 증상도 사라졌다. 잠시 후 침을 삼켜보니 아주 미미한 통증만 남아있었고, 한밤중 잠자리에 들 무렵에는 증상이 거의 사라졌다.

얼마 전, 갑자기 좌측 고관절이 과도한 운동으로 손상된 듯한 증상이 나타났다. 이런 증상은 몇 년 전에 두 번 있었는데, 그때는 정진하지 않고 남편과 여기저기 다니며 격렬한 걷기운동으로 살을 빼려 했었다. 첫 번째는 다른 사람을 따라 빠르게 걸을 때 ‘우리 연공인들은 몸이 얼마나 좋은지 봐라, 이렇게 강도 높은 운동을 해도 아무렇지 않다'(남편과 그의 친구는 다리가 아파서 따라오지 못했다)는 과시하는 마음이 스쳤다. 그러자 곧 고관절이 쑤시는 통증이 나타났다. 나는 당시 그것을 곧바로 속인의 관절 손상 증상으로 여겼다. 그때는 정진하지 않고 사람마음이 많았으며 잘하지 못해 정념도 없었기에, 자연스럽게 그것을 속인과 같은 병으로 여기며 오랫동안 요양했다. 그러나 이번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법에서 바로잡았고 세 가지 일도 괜찮게 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자 이는 사악이 또다시 낡은 수법을 써서 나로 하여금 그것을 병으로 인정하게 하여 날 교란하고 박해하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이번에는 반드시 잘해내야 해. 이것들은 모두 가상이고 구세력이 연출한 가상이야. 나는 인정하지 않아. 나에게는 근본적으로 이런 일이 없어. 멸(滅)! 멸! 멸!’이라고 생각하며 동시에 의념으로 그곳을 향해 공을 발했고, 걸어야 할 때는 여전히 걸었다. 처음에는 걸을 때 마치 진짜 병처럼 아팠지만 잠시 후 좋아졌다.

며칠 전에는 우측 허벅지 중간 부위가 은은하게 답답하고 부어올라 아팠다. 마치 그곳의 맥이 통하지 않고 기혈이 막힌 듯한 통증이었다. 걸을 때는 아프고 앉아있을 때는 느낌이 없었다. 나는 이것이 가상임을 알았지만, 발정념을 하고 안으로 찾아봐도 소용이 없어 며칠이나 지속됐다. 자녀에 대한 정이 또 너무 심해서 그런가 싶어 정을 담담히 했지만 호전되지 않았다. 나는 사부님께 어디가 부족한지 일깨워달라고 간청드렸다. 어느 날 꿈에서 과거에 약간의 갈등이 있었던 사람과 함께 일을 하는데, 그의 처사가 나에게 심한 반감을 일으켰고 그가 너무 질질 끌면서 일부러 우리를 괴롭힌다고 생각하여 약간의 원망이 생겼다. 꿈에서 깨어나자 깨달음이 왔다. 꿈속 장면은 현실의 재현이나 다름없었다. 얼마 전 우리가 그에게 일을 부탁했을 때가 거의 꿈속 장면과 비슷했는데, 사건 자체만 놓고 속인의 이치로 판단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던 것이다. 이 원망이 그다지 강렬하지 않아 습관이 되다시피 했기에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 나는 사부님의 신묘한 일깨움에 매우 감사드리며 이 좋지 않은 마음을 제거하기로 결심했다. ‘이 원망심은 내가 아니야. 나는 이것이 필요 없어. 멸! 멸! 멸! 진정한 나는 마땅히 선의로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야 해. 그는 단지 성격이 느릴 뿐이지 일부러 늑장을 부리거나 괴롭히려는 게 아니야. 어쩌면 정말 다른 일로 지체됐을 수도 있어. 설령 그가 일부러 괴롭혔다 해도 나는 그를 원망해선 안 돼. 그는 속인이고 아마도 인연관계가 있을 거야. 또한 사부님께서 그를 통해 구세력이 강요한 부정적인 생각과 원망심을 제거하고 내 제고를 도우시려는 거야. 나는 오히려 그에게 감사해야 해.’ 이렇게 생각하자 원망심이 구름 걷히듯 사라졌다. 걸을 때 즉시 바르지 못한 상태의 가상이 줄어들더니 곧 사라졌다.

나는 대법 속에서 운 좋게 거의 30년을 수련하면서 사부님의 호탕한 불은(佛恩)을 받았지만, 수련이 부족하여 많은 아쉬움이 있다. 풍파 속에서 비틀거리며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끊임없는 감화, 일깨움, 인도, 가지(加持) 아래 나는 신의 길에서 점점 더 명확하고 성숙해졌다. 앞으로는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고 더 많은 중생을 구하여 원만에 이를 것이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2/18/484052.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12/18/484052.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