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랴오닝 통신원) 선양시 다둥구 파룬궁 수련자 진샤오펑(金曉峰, 65)은 2024년 7월 13일, 선허구 국보대(파룬궁 탄압 공안국)와 취안위안 파출소 경찰에게 불법 납치돼 8월 19일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선허구 구치소와 다둥구 구치소에 5개월간 구금된 상태에서, 2024년 12월 10일 다둥구 법원에 불법 기소됐다.
대법 수련으로 환골탈태
선양시 다둥구에 왕화난가에 거주하는 진샤오펑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는 이기적인 성격으로 책임감 없이 살면서 가족과 끊임없이 다투었고, 유흥에 빠지는 등 나쁜 습관으로 타인을 괴롭혔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충고하면 오히려 화를 내며 대들어 대화조차 하기 어려웠기에 가족의 고통은 컸고, 가정은 파탄 날 지경이었다.
그러던 그가 파룬따파 수련으로 선량한 사람이 됐다. 파룬궁 수련 원칙인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자신을 다스리고, 나쁜 습관을 고쳐 가정에 충실하게 돼 가정도 화목해졌다. 그뿐만 아니라 남을 먼저 생각하는 선량한 사람으로 변해 자신이 손해를 볼지언정 남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았다. 그는 시장에서 채소를 살 때도 좋은 물건은 다른 사람에게 양보했는데 “좋은 상품을 내가 먼저 골라 가면, 다른 사람이 좋지 않은 물건을 사게 되고, 더욱 좋지 않은 상품은 팔리지 않아 주인이 손해를 보게 된다. 그래서 내가 질이 좋지 않은 걸 산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 주문 상품 중에 불량품이 있어도 반품 등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수련자는 이익에 집착하면 안 돼요.”
진샤오펑은 파룬궁을 수련한 후 건강도 좋아졌으며,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게 즐겁다고 했다. 친척 친구는 물론 주변 사람들이 도움을 청할 때는 언제나 웃으며 도왔다. 병으로 고통받는 친척 부부를 보살폈고, 아파트 단지의 눈과 얼음을 치우고, 길 잃은 취객을 돕는 등 어떤 일이든 가리지 않았다. 사람들은 “정말 좋은 사람이다. 각박한 요즘 세상에선 모두 자기 이익만을 도모하는데, 샤오펑 같은 좋은 사람은 정말 드물다”고 말했다.
진선인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납치 기소돼
파룬따파의 진선인 원칙에 따라 수련해 가족과 이웃, 그리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이렇게 좋은 사람을 중공(중국공산당)은 탄압하고 있는데, 중공의 이런 만행은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2024년 7월 13일 오전, 진샤오펑이 선양시 선허구 바오리화위안 5단지 동릉서로 근처에서 동료 수련생 자오구이핑(趙桂萍)과 서로 파룬궁 수련 체험을 말하고 있을 때, 갑자기 사복 경찰 5명이 다가와 “우리는 국보대대 소속이다. 당신을 3개월간 미행했다”고 말했는데, 태도가 거칠고 위압적이었다. 그들은 무단으로 진샤오펑의 승용차 안을 뒤져 파룬궁 진상 전단 500여 장을 강탈한 후 현장에서 그를 납치했고, 당일 즉시 진샤오펑의 집도 불법 수색해 컴퓨터 1대, 소형 HP 프린터 1대 등 금품을 강탈했는데, 물품은 현재까지 돌려받지 못했다.
그들은 진샤오펑에게 “너 같은 사람은 감옥에서 죽게 될 거다. 후손까지 다 연루될 거야!”라고 야비한 말로 위협했다. 진샤오펑은 순간 두려움을 느끼기는 했지만 차로 이동하는 동안 계속 외쳤다. ‘파룬따파는 좋다, 진선인은 좋다!’ 선허구 취안위안 파출소로 끌려가 조사받으면서 온갖 공갈 협박, 기만, 회유 등의 신문을 받았다. 그들은 “사실대로 말하면 집에 보내주겠다. 3일 후면 풀려난다” 등 거짓말을 했다. 진샤오펑은 변호사를 선임해 무죄 주장으로 대응했다.
그는 선허구 구치소로 이송 감금됐다가 다시 다둥구 구치소로 이송 감금됐다. 8월 19일, 다둥구 검찰은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10월과 11월 사이에 사건 기록을 경찰에 반송해 추가 수사를 지시했다. 파출소 경찰은 여러 차례 진샤오펑 가족에게 전화 걸어 괴롭혔고, 다둥구 검찰은 조작한 증거 자료로 법원에 불법 기소했다. 진샤오펑은 2024년 12월 19일 현재 160일 동안 감금된 상태에서 불법 재판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2/19/486271.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12/19/4862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