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2024년 12월 12일, 헤이룽장성 치치하얼시 푸라얼치구 파룬궁수련자 양수화(楊秀花·여·59)가 룽장현 법원에서 4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이는 그녀가 두 번째로 부당한 형을 선고받은 것이다. 양수화는 이미 항소했다.
양수화는 원래 푸라얼치구 베이만 강철공장 직원이었다. 그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진선인(眞·善·忍) 신념을 고수했다는 이유로 2015년에 중국공산당(중공) 법원에서 3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은 바 있다.
2015년 5월 1일 오후, 양수화와 파룬궁수련자 위구이민(于桂敏)이 한 슈퍼마켓에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훙안 파출소 사복 경찰에게 납치됐고, 다음 날 치치하얼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양수화는 자신에게 죄가 없다고 생각해 죄수복 입기를 거부했고, 구치소 감옥경찰은 재소자들을 시켜 그녀를 주먹과 발로 구타하게 했다. 그녀는 얼굴이 맞아서 부어올랐고 턱이 탈구됐으며, 재소자들의 모욕과 학대를 온갖 겪어야 했다. 2015년 11월 23일 오후, 푸라얼치구 법원은 양수화와 위구이민에게 각각 3년형을 부당하게 선고했다. 두 사람은 온갖 고문을 당한 후 2018년 5월 1일에 3년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귀가했다.
양수화는 출소 후에도 여전히 중공 관리들의 괴롭힘을 자주 당했다.
2024년 4월 26일, 푸라얼치구 훙안 파출소 경찰이 파룬궁수련자 펑쯔민(馮子民)의 집에 침입해 전동드릴로 문을 부수고 들어가 법공부를 하고 있던 펑쯔민, 장제(張傑), 펑후이(馮惠), 쑨하이주(孫海珠) 등 4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을 납치했다. 경찰은 나가다가 쑨위팡(孫玉芳), 양수화, 가오융즈(高永芝) 등 3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을 보고는 이들도 함께 납치해갔는데, 모두 7명이 납치됐다. 7명의 수련자들은 모두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고, 경찰은 쑨위팡의 집에서 컴퓨터와 모든 대법(파룬궁) 서적, 재생기 등을 강탈해갔으며, 양수화의 집에서는 노트북과 대법 서적, 재생기 등을 강탈해갔고, 쑨하이주의 집에서는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6명의 수련자들은 7일간 불법 구금된 후 1년간 처분보류 조건으로 귀가했다. 81세의 쑨위팡은 1만 위안의 보석금을 갈취당했고, 펑쯔민, 장제, 펑후이, 가오융즈, 양수화는 각각 5천 위안의 보석금을 갈취당했다. 쑨하이주는 30일간 불법 구금된 후 1년간 처분보류 조건으로 귀가했다.
양수화는 5월 말에서 6월 초쯤 다시 경찰에게 납치돼 치치하얼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그녀는 9월 초에 룽장현 검찰원에 날조된 죄명으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12월 12일, 룽장현 법원은 그녀에게 4년형을 부당하게 선고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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