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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동부 도시 찾은 관광객들, 파룬궁 박해 반대

[명혜망](저우원잉 기자) 파룬궁수련자들이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지난 12월 7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 시내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에 반대하는 서명을 받는 활동을 진행했다.

마침 크리스마스 장이 열려 인파가 몰렸다. 이틀간 기차역 광장과 오스테를리츠 광장(Place Austerlitz), 코르보 광장(Place du Corbeau)에 진상 거점이 설치됐다. 관광객과 시민들은 파룬궁수련자의 공법 시연과 요고(腰鼓) 공연에 이끌려 발걸음을 멈추고 진상을 알아보았다.

사람들은 파룬궁수련자들이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박해당하고 심지어 생체 장기적출까지 당한다는 사실에 가슴 아파하며 분노했고, 생체 장기적출 반대 서명에 동참했다. 마르세유에서 온 한 프랑스 여성은 서명 후 “여기 와서 진상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하시는 일이 매우 중요하니 계속 해주세요”라고 했다. 한 관광객은 “여러분의 투쟁이 옳으니 계속하세요. 우리가 프랑스인으로 태어난 게 행운”이라고 했다. 한 기독교인은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图1~5:二零二四年十二月七日和八日,法轮功学员在法国东部斯特拉斯堡市中心火车站广场进行了讲真相和征集签字反对中共迫害的活动。'
2024년 12월 7~8일, 파룬궁수련자들이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 시내 기차역 광장에서 진상을 알리고 중공의 박해에 반대하는 서명을 받았다.

'图6~8:在斯特拉斯堡市中心火车站广场,人们在反迫害征签表上签字。'
스트라스부르 시내 기차역 광장에서 시민들이 박해 반대 서명을 하고 있다.

“우리가 최대한 사람들의 인식 높여야”

암 전문의 클로틸드 베론(Clotilde Véron)은 국제앰네스티 의료부서에서 일했으며 늘 기본권 존중을 호소해왔다.

그녀는 전 세계적으로 인류의 기본권이 침해당하고 있다고 했다. “반드시 사람들의 인식을 높여야 하는데 이게 매우 중요합니다. 제가 본 공법 시연이 많은 사람에게는 완전히 심오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이것이 단지 민속적인 활동이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중국 예술의 표현이라는 걸 분명히 볼 수 있고, 그래서 이건 매우 잘했고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공법 시연 이면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는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베론은 이런 개인 수련과 건강을 위한 예술을 하는데 왜 탄압을 받아야 하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자료를 보고 당시 7천만 명이 파룬궁을 수련해 중공 당원 수를 거의 초과했기에 중공이 용납할 수 없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사람들의 생존권이 완전히 박탈당하는 건 매우 심각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인식 범위를 최대한 넓혀야 합니다. 사람들이 진상을 알수록 행동에 나서고 싶어지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중공이 한 짓에 치가 떨려”

기업에서 일하는 아르노(Arnaud)는 파룬궁수련자와 오랫동안 대화를 나누고 전시판에서 중공의 60년 역사를 읽었다. “중국공산당이 한 짓은 역겹고 잔혹하며 극도로 암울합니다. 그들이 인류에게 저지른 짓에 치가 떨립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은 진선인을 준칙으로 삼는다. 아르노는 이것이 매우 아름다운 가치관이며 모든 사람과 인류를 기분 좋게 하는 아주 좋은 수련 방법이라고 했다. 이것이 있으면 사람들이 모든 충돌을 줄이거나 멈출 수 있다고도 했다. “중공은 왜 이것을 근절하려는 걸까요? 심지어 왜 소멸하려는 걸까요? 결국 그들은 스스로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图9~14:二零二四年十二月七日和八日,法轮功学员在斯特拉斯堡市中心奥斯特利茨广场进行了弘法、讲真相和征集反迫害签名的活动。'
2024년 12월 78일, 파룬궁수련자들이 스트라스부르 시내 오스테를리츠 광장에서 법을 알리고 진상을 전하며 박해 반대 서명을 받았다.

아드리앙(Adrien)은 오스테를리츠 광장에서 파룬궁을 만났다. 그는 중국에서 1억 명이 신앙 때문에 극심한 탄압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 그는 모든 중국인이 무신론자이고 종교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중국에도 파룬궁처럼 사람들이 사랑하고 따르는 신앙이 있다는 걸 알고 기뻐했다.

그는 “저는 공산주의가 싫습니다. 그건 악의 근원입니다. 수련자들이 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폭로하면서 하는 노력과 헌신을 알게 돼 매우 뿌듯합니다”라고 말했다.

'图15~17:二零二四年十二月七日和八日,法轮功学员在斯特拉斯堡市中心科尔博广场进行了法轮功功法演示和征集签名的活动。'
2024년 12월 78일, 파룬궁수련자들이 스트라스부르 시내 코르보 광장에서 파룬궁 공법을 시연하고 서명을 받았다.

“언젠가 이 모든 것이 바뀌길 희망”

간호사 요한나 테스턴(Johanna Teston)은 코르보 광장에서 생각을 밝혔다. “저는 세상에 여전히 많은 잘못되고 끔찍한 일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사람들이 이런 문제를 인식하면서도 많은 행동을 취하지 않고 있고, 중국이든 다른 나라든 수용소 상황이 여전합니다. 2024년이 됐으니 사람들이 충분히 똑똑해지고 과학도 계속 발전하는데 생체 장기적출 같은 일이 더는 일어나선 안 되는데, 일부 사람들이 분명 이런 일을 이용하고 있고 사람들이 여전히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 용인하고 있어서 매우 부끄럽습니다. 언젠가 이 모든 것이 바뀌길 바랍니다.”

자히아(Zahia)는 노인의 식사와 일상을 돕는 생활 도우미다. 생체 장기적출 문제는 그녀에게 큰 충격을 줬다. “저는 장기 매매에 반대합니다. 이건 비인도적인데 인간의 몸을 이용하다니요. 제게 장기 매매는 비인간적 행위입니다. 이건 상식을 넘어선 것이고 정말 끔찍합니다. 어른이든 아이든 박해받는 걸 보면 가슴 아픕니다. 깊이 사랑하는 이를 잃은 고통과 마음의 상처는 치유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건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들이 용기를 내길 바라고 특히 하느님께서 그들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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