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퍼스 지국) 지난 12월 1일 일요일, 서호주 퍼스시 이스트 프리맨틀(East Fremantle)에서 조지 스트리트 페스티벌이 열렸다. 서호주 파룬궁수련자들이 축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진실과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의 아름다움을 전해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100여 개의 커뮤니티와 상가 부스, 음식 부스, 다채로운 음악과 춤 공연이 펼쳐진 축제장에서 하늘색 파룬따파 천막과 평화로운 연공 시연이 특별한 주목을 받았다. 방문객들은 발길을 멈추고 파룬궁수련자들의 공법 시연을 지켜보며 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파룬궁에 대해 알아갔다. 많은 이들이 현장에서 공법을 배우고 현지 연공장 정보를 문의했다.
“파룬따파의 진선인은 감사함을 느끼게 해요”
방문객 에린 콜린스는 “여기(파룬따파 부스)는 매우 아름답고 좋은 에너지가 느껴집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파룬따파의 진선인 법리에 대해 “우리에게는 이런 메시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을 지지하고 우리가 자신의 문제를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게 해주니 정말 고무적입니다”라고 말했다.
방문객 테간 바라밀리(Teghan Baramily)는 “파룬따파의 진선인은 감사한 마음이 들게 합니다”라고 말했다. 중국의 파룬궁 박해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정말 가슴 아픈 일”이라며 “파룬궁수련자들은 끝까지 신념을 지키고 절대 잃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공법 시연에서 에너지가 느껴졌어요”
클린트 아서는 파룬궁수련자들의 공법 시연을 보며 에너지를 느꼈다고 말했다. 그의 아들이 파룬궁 부스 옆 ‘꼬마 기관차 토마스’를 타고 놀 때 그는 곁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아서는 “아들이 기차를 두 번째 타고 있을 때 제가 에너지를 느꼈던 곳으로 돌아가 보았던 자세를 따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곳(파룬궁 부스)으로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홍콩에 거주한 적이 있다는 아서는 파룬궁 수련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연공장 정보를 문의하고 연락하겠다고 했다.
“세계는 진선인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카렌과 대런 팔머는 파룬따파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으며 파룬궁 수련을 어디서 배울 수 있는지 알아보러 왔다.
대런은 “퍼스 시내 머레이 스트리트 몰에서 여러분의 부스를 본 적이 있어요. 그곳 파룬궁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눴는데 부스 설치가 여기와 같네요”라고 말했다.
카렌은 “우리는 어디서 파룬궁을 배울 수 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라며 자신들이 로킹엄에 산다고 했고, 파룬궁수련자들은 그들의 거주지 근처 연공장 연락처를 알려줬다.
두 사람은 파룬따파의 진선인 법리에 대해 세상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카렌은 “관용이 가장 중요하며 서로에게 너그러워야 합니다”라고 했고, 대런은 “모든 것은 기본적으로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사랑은 아내나 동포, 지구, 환경에 대한 사랑만이 아닙니다. 문제가 어디 있는지 눈앞에서 볼 수 있는데도 소위 똑똑한 사람들은 보지 못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중국의 파룬궁 박해 상황을 알고 있었다. 카렌은 중공의 박해가 “구역질나는 일”이라며 중국에는 언론의 자유가 없고 파룬궁은 박해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대런은 “중국공산당은 절대적인 통제를 원합니다. 이것이 그들의 방식이며 사상의 자유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공산주의는 인민을 위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탐욕스럽습니다. 이는 소수가 대중을 통제하는 수단입니다”라고 지적했다.
“공산주의 정권은 범죄 조직”
베네수엘라 출신인 안드레아 디아즈와 안토니오 휘지는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상황에 깊이 공감했다. 휘지는 “우리도 정치적 박해로 인한 대규모 인구 유출을 겪었고 이는 우리 나라와 국민에게 재앙이었기에 여러분의 이야기에 공감이 갑니다”라고 말했다.
휘지는 공산주의 정권이 “범죄 조직”이라고 하면서 “사람들의 신념은 그들이 빼앗을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접은 연꽃은 특히 호주에서 태어난 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이 시대 사람들이 겪는 고난을 이해하고 자신이 가진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아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답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디아즈는 중국에서 박해받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밖의 사람들도 여러분을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는 진상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나이나 파슨스는 “진선인은 세상을 더욱 평화롭고 친절하게 만들 것이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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