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명혜망] 며칠 전 시장에서 2025년도 탁상용 진상 달력을 배포하다가 겪은 몇 가지 감동적인 일을 나누고자 합니다.
60대의 채소 장수 아주머니에게 “2025년도 파룬궁 진상 달력 하나 드릴게요”라고 말하자, 그녀는 눈을 반짝이며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왜 이제야 오셨어요? 날마다 기다렸다고요!” 사실 저는 이 아주머니를 전혀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그녀가 대법을 이렇게 기다렸다는 말에 저는 감동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아주머니는 두 손으로 공손히 달력을 받은 뒤 옆에서 채소를 파는 사람에게 기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파룬궁 달력은 정말 좋아요. 작년에 우리 집에서 썼는데 일 년 내내 무사평안했어요.” 그녀가 달력을 펼쳐 보여주자 그 사람이 “저도 하나 주세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달력을 펼쳐 보여주며 설명했습니다.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마음을 닦고 선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며,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에도 놀라운 효과가 있어요. 수련하는 사람이 아주 많았는데, 장쩌민(江澤民)이 파룬궁 수련생 수가 공산당원보다 많다는 것을 질투해서 거짓말로 파룬궁을 비방하고 탄압했어요. 지금은 파룬따파가 전 세계 100여 개국에 널리 전해졌답니다. 달력에 많은 진실한 이야기와 사실이 있으니 집에 가서 자세히 보세요!“
제가 몇 걸음 걸어가자 그 아주머니가 다시 불러 세우며 “우리 딸에게도 하나 줄 수 있나요?”라고 물었고, 저는 흔쾌히 하나 더 드렸습니다.
앞쪽으로 가서 셀러리 파는 가게에서 달력을 주며 진상을 알리고 있을 때, 막 셀러리를 사서 자전거를 끌고 가던 한 남성이 돌아와서는 “셀러리가 너무 좋아서 한 근 더 사야겠어요”라고 했습니다. 그가 진상을 듣고 싶어 온 것을 직감하고 “우리는 인연이 있네요. 2025년 달력 한 부 드리겠습니다”라고 하자, 그는 기쁘게 “정말 예쁘네요!”라며 받았습니다. 제가 달력을 펼쳐 보여주며 파룬따파가 전 세계에 널리 전파된 것과 대법의 아름다움, 그리고 진선인(眞·善·忍)의 가치를 알려주었습니다. 그가 달력을 받으며 가격을 물어보길래 “무료로 드리는 선물입니다”라고 하자, 그는 연신 “감사합니다!”를 되풀이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떠났습니다. 또 한 생명이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생필품을 파는 한 상인에게 진상을 알리고 달력을 주고 막 자리를 뜨려는데, 그녀가 저를 불러 세우며 “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친척들이 달력을 원하면 연락드리고 싶어서요”라고 했습니다.
한번은 50대의 감자 장수에게 진상을 알리자, 그는 두 손을 모으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저도 수련생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수련생은 주변 상인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소개했고, 그들 모두가 달력을 갖고 싶어 했습니다. 그날 가져간 24부의 달력이 순식간에 다 배포됐습니다. 수련생과의 이런 좋은 협력은 모두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것이며, 인연 있는 사람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해주신 것입니다.
또 한번은 수련생과 함께 골목을 다니며 진상을 알리고 달력을 나눠주다가 정원에서 채소 저장 구덩이를 파고 있는 68세의 퇴직 노인을 만났습니다. 그는 중국공산당(중공)의 부패와 서민 탄압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제가 공산주의를 믿느냐고 물었더니 “제가 공산당원이긴 하지만 더 이상 당을 믿지 않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저희는 중공이 정권을 장악한 후 ‘삼반오반(三反五反)’ 운동, 문화대혁명, ‘6.4(천안문 사태)’ 등 끊임없는 정치운동으로 중국인 8천만 명을 학살했고, 지금은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노인은 분노하며 “다음번 운동은 서민들이 부패한 관리들을 처단하는 운동이 될 겁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흔쾌히 탈당에 동의해 평안을 얻게 됐습니다.
문 앞에서 쉬고 있는 한 모자를 만났는데, 86세 어머니는 글을 모르고 아들은 막 퇴직했다고 했습니다. 진상을 알리자 아들이 즉시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에 동의하고 감사의 뜻으로 집에 들어와 물이라도 마시라고 했습니다. 저희는 사양하며 달력을 전했고 그들은 매우 고마워했습니다. 저희는 “사부님께서 저희에게 사람을 구하라고 하셨으니, 감사하실 분은 우리 사부님이십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한번은 돼지고기 파는 상인에게 진상을 알리고 달력을 주자 그녀는 기뻐하며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제가 집에 가져갈 거라 생각하고 달력을 포장하려 하자 그녀는 “포장하지 마세요. 이렇게 예쁜 달력은 여기 걸어두고 모든 사람이 보게 할 거예요”라며, 가게에서 가장 눈에 잘 띄는 자리를 깨끗이 닦아 당당하게 달력을 걸었습니다. 저는 그 정의로운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이상은 최근 진상을 알리며 달력을 배포하면서 겪은 일들입니다. 사람들은 진상을 듣고 달력을 받을 때 거의 모두가 기뻐했습니다. 수련생들이 모두 이 시기를 소중히 여겨 진상 달력 배포 등으로 인연 있는 이들을 구원하는 데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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