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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 2025년 글로벌 첫 공연, 테러 위협 받아

[명혜망](위청 기자 종합보도) 션윈(神韻) 2025년도 글로벌 순회공연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의 애틀랜타 심포니홀(Atlanta Symphony Hall)에서 첫 공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최 측인 애틀랜타 파룬따파(法輪大法) 학회는 12월 11일(수요일), 이번 공연을 겨냥한 협박 이메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테러리스트들이 공연 관람객들을 총기로 살해하겠다고 한 것이다.

중국 우마오당, 친(親)공산당 인사 또는 중공 스파이 협박으로 추정

이메일 캡처 화면을 보면, 테러 위협자는 이메일 제목에서 “애틀랜타 심포니홀 션윈 상영 시 공격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메일은 12월 11일 오전 7시 25분에 발송됐으며, 내용은 “애틀랜타 심포니홀이 션윈 공연을 상영하면 우리가 반드시 행사장에 난입할 것이다! 모든 사람을 총살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메일에는 권총, 수십 발의 총알, 길이가 다른 두 개의 탄창 사진이 첨부돼 있었다. 발신자는 티베트어로 ’14대 라마’라고 서명했고, 이메일 주소는 구글 메일인 twwar888888@gmail.com이었다.

온라인 데이터 조사 증거에 따르면, ‘twwar888888@gmail.com’ 이메일 소유자는 중국어를 구사하며 ‘관충견(管忠犬)’이라고 자칭하는 사람이다. 메일함 사용자의 온라인 아이디는 소유자가 중국인임을 보여준다. 그(들)는 애틀랜타 공연을 위협할 때는 번체자(정체자)를 사용했고,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을 폭로하는 다큐멘터리 ‘국가가 장기를 약탈하다(國有器官)’ 상영을 위협하고 방해할 때는 중국 본토의 간체자를 사용했다. 그(들)의 행위를 보면 중국 본토의 우마오당, 친공산당 인사, 또는 중공 스파이로 추정된다.

图1:神韵二零二五年度全球首演的北美剧场——亚特兰大交响乐厅近日遭受恐怖袭击的威胁。图为威胁邮件的截图。(美国亚特兰大法轮大法学会提供)
션윈 2025년도 글로벌 첫 공연의 북미 극장인 애틀랜타 심포니홀이 최근 테러 위협을 받았다. 사진은 위협 이메일의 캡처 화면(미국 애틀랜타 파룬따파학회 제공)
图2:“twwar888888@gmail.com”邮箱的拥有者是一位讲中文、自称的名叫“管忠犬”的人。图为网络截图。(美国亚特兰大法轮大法学会提供)
“twwar888888@gmail.com” 이메일함의 소유자는 중국어를 구사하며 ‘관충견’이라고 자칭하는 사람이다. 사진은 온라인 캡처 화면(미국 애틀랜타 파룬따파학회 제공)

애틀랜타 파룬따파학회 “극장 협박은 단독적인 행동이 아니다”

애틀랜타 파룬따파학회 집행이사 쑨다쿤(孫大坤)은 “애틀랜타가 받은 테러 위협은 충격적”이라며 “최근 션윈을 겨냥한 소송과 이번 극장 협박은 우연이 아니라 중공이 파룬궁 신앙 단체를 국경을 넘어 박해하는 것으로, 이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애틀랜타의 파룬궁수련자들은 각급 정부 관리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중공의 사악함을 알려 미국 정부가 조사에 착수해 이러한 테러리즘의 위협과 올바른 신앙에 대한 박해를 막아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쑨다쿤에 따르면, 학회는 이미 애틀랜타 경찰국(APD)과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공식 신고했고 현재 경찰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FBI 관계자는 이러한 테러 위협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take very seriously) 이미 심층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션윈 공연은 기예가 비범한 중국 고전무용과 동서양 정통 음악의 정수를 결합한 창작 음악, 생생한 배경 스크린을 통해 찬란한 중화 전통문화를 보여준다. 이 공연은 ‘세계 제일 쇼’로 불리며 애틀랜타와 전 세계 각계 사회 유명인과 엘리트들의 이목을 끌었고, 그들은 션윈이 전달하는 가치와 예술가들의 뛰어난 기예에 매료됐다.

올해 여름부터 해외 소셜 미디어에 갑자기 션윈예술단과 파룬궁을 대대적으로 비방하는 정보가 나타났고, 뉴욕타임스도 연이어 파룬궁을 공격하는 기사를 실었다. 이러한 움직임의 배후에 중공이 조종하는 ‘국경을 넘은 탄압’ 내막이 최근 계속 폭로되고 있다.

얼마 전, 중공 공안 내부자가 에포크타임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중공 신임 국안(國安)부장 천이신(陳一新)은 정치적 자본을 얻기 위해 중공이 해외에서 파룬궁 박해를 강화하는 음모를 꾸몄다. 폭로된 내용을 보면, 이번 중공이 해외에서 파룬궁과 션윈, 에포크타임스 등 매체를 겨냥한 박해 수단은 전 중공 당수 장쩌민(江澤民)이 1999년 ‘7·20’ 파룬궁 박해를 시작할 때 실시한 ‘육체적 소멸, 경제적 차단, 명예적 훼손’ 등 집단 학살식 박해 수단과 매우 비슷하다.

비록 해외에서는 중공이 육체적 소멸을 할 수 없지만, 계속해서 파룬궁수련자들에게 협박과 위협을 가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차단할 수 없지만, 법적 소송과 기업인 협박 등 사악한 수단을 써서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경제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명예 훼손의 경우 중공은 배후에서 해외 대리인과 같은 사람들을 조종해 실행하고 있다.

이전 공작 세력들, 이미 미국 법원서 형 선고받아

2024년 11월 19일, 미국 뉴욕 남부 연방지방법원 넬슨 로만(Nelson S. Román) 판사는 중공 간첩 천쥔(陳軍)에게 20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그의 공범 린펑(林峰)은 이미 2024년 9월 26일 로만 판사로부터 1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작년 5월 미국에서 체포됐으며, 중공의 지시로 미국 파룬궁수련자 박해 계획에 참여한 혐의로 기소됐다.

윌리엄스 검사는 “천쥔은 (중공) 중국 정부와 함께 중공이 오랫동안 박해해 온 대상인 파룬궁을 괴롭히고 협박했다”고 말했다.

71세의 천쥔(John Chen)은 중화인민공화국 출신이다. 현재 44세인 린펑도 중국 국적자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고 있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 운동의 일환으로, 천쥔과 린펑은 중공 정부가 지휘하는 계획에 참여해 미국 국세청의 제보자 제도를 조종해 파룬궁수련자들이 운영하는 션윈예술단의 면세 자격을 박탈하려 했다.

2017년 허난성 당위원회의 한 유출 문건은 간부들에게 션윈의 ‘본부’ 용천사(龍泉寺)를 겨냥하라고 명확히 지시했다. 이 문건은 파룬궁을 언급하면서 “해외 (파룬궁) 핵심 인사, 본부 기지와 외국 정치인들을 정확히 겨냥해 이들을 타격하고 분열시키는 전략을 신중히 조직하라”고 명령했다.

중공은 스파이를 보내 극장에 거짓 폭탄 협박을 보내 션윈 공연을 취소시키게 하고, 션윈 단원의 버스 타이어를 찢어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유발하려 하며, 예술단 단원의 중국 내 가족들을 협박하고 구금하는 등 수단을 써서 션윈 공연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관충견’의 폭력 협박을 보면, 천쥔과 린펑이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이 불량배로 변질된 중공에 대해 아직 충분한 경고와 저지 효과를 내지 못했음이 분명하며, 중공은 미국에서 이미 일정한 간첩과 범죄 조직망을 구축했다.

미국, 학생들에게 공산주의의 해악과 역사적 영향 교육 계획

중공은 전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심이 있을 뿐만 아니라 ‘대단한 우리나라’는 중국인들 사이에서도 매우 유행하는 사상이 됐다. 그러나 공산주의든 공산당이든, 국제사회는 지난 20~30년의 사실 앞에서 그들의 진면목을 목격했고, 저지와 청산 행동을 시작하고 있다.

미국의 소리(VOA)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원은 12월 6일 금요일 찬성 327표 대 반대 62표로 미국 학생들에게 공산주의의 해악과 역사적 영향을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중요 공산주의 교육법안'(Crucial Communism Teaching Act)은 미국 플로리다주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 마리아 살라자르(Maria Salazar)가 발의한 것으로, 공산주의 희생자 기념재단(Victims of Communism Memorial Foundation)이 제공하는 선택 교육자료를 통해 미국 고등학생들이 공산주의와 전체주의의 위험성, 그리고 이러한 제도들이 어떻게 미국의 자유와 민주주의의 건국 원칙을 위반했는지 이해하도록 도울 것이다.

플로리다주 연방 하원의원 살라자르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내 법안은 후손들이 공산주의 이데올로기의 공포와 그것이 희생자들에게 가져온 고통, 억압, 망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게시했다.

살라자르는 플로리다주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부모는 미국으로 망명한 쿠바인이다.

1902년 쿠바공화국이 독립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일부 공산주의와 무정부주의 조직이 출현했다. 1925년 최초의 쿠바공산당이 설립됐다. 이 당은 중공과 마찬가지로 공산 인터내셔널의 회원이었고 소련의 지도를 받았으며, 이후에 ‘인민사회당’으로 개명했다. 몇 차례 이름을 바꾼 뒤 1965년, 쿠바 사회주의혁명통일당은 다시 쿠바공산당으로 개편됐다.

그동안 1959년 쿠바혁명이 성공한 후 인민사회당은 쿠바에서 합법화됐다. 1969년 쿠바의 공산당원은 5만 5천 명에 불과해 전체 인구의 0.7%를 차지했고 세계에서 가장 작은 집권 공산당이었지만, 1980년에는 43만 명, 1985년에는 52만 명에 이르렀다. 동유럽의 격변으로 1990년 8월 쿠바 정부는 ‘평화시기의 특수단계’에 진입했다고 선포했다. 1991년 10월 쿠바공산당 전당대회는 사회주의 노선을 계속 견지하고 공산당의 영도를 견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각도에서 보면, 쿠바와 중국이야말로 공산당원과 마르크스-레닌주의 팬들이 앞다퉈 이주해야 할 나라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그토록 많은 공산당원과 마르크스-레닌주의 팬들이 ‘자본주의 국가’인 미국으로 이민을 선택해 ‘미제국주의’와 함께 살면서, 몸은 미국에 있으나 마음은 중국에 있어 미국의 민주와 자유제도를 악의적으로 이용하며 여론과 정보 등 생활의 방방면면에서 중공 및 그 ‘대단한 나라’와 보조를 맞추고 있다.

션윈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

쑨다쿤은 또한 애틀랜타의 션윈 글로벌 첫 공연은 방해받지 않고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현재 공연 티켓 판매와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애틀랜타의 1천여 명의 시민들이 12월 23일 션윈 2025년 글로벌 순회공연 첫 공연의 행운의 관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2/13/4860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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