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스페인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12월 7일, 파룬궁수련자들이 스페인 남동부 무르시아(Murcia) 자치구의 카르타헤나(Cartagena) 중심가인 마요르 보행자 거리에서 진상 알리기와 서명 활동을 진행했다.
카르타헤나는 스페인 남동부 무르시아 자치구에 위치한 도시로, 지중해 연안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기후가 쾌적한 스페인의 유명 관광지다. 12월 겨울이지만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젊은 청년 안토니오(Antonio)는 여자친구와 함께 중공의 파룬궁 박해 중단을 요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그는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동등한 권리와 자유롭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신념 때문에 살해당하거나 감옥에 갇혀서는 안 되며, 모두가 언론과 신앙의 자유를 가질 권리가 있고 자신의 선호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떠나기 전 친구들과 박해 정보를 공유하면서 박해가 조속히 종식되도록 자신의 미력한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볼리비아 출신의 타티아나(Tatjana)와 에콰도르 출신의 인마(Inma)는 박해 정보를 접한 후 파룬궁수련자들이 오랫동안 박해반대 활동을 해온 것에 대해 지지와 경의를 표했다. 타티아나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정말 이해할 수 없고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파룬궁 수련은 단지 명상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일 뿐 그 누구에게도 해가 되지 않는다며, 이들은 박해가 조속히 중단되기를 희망했다.
스페인 북부 도시 출신의 루시아(Lucia)는 박해 소식을 듣고 말했다. “중공 정부의 행태는 인류 최악의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재 정권의 만행은 충격적이며 이런 행위(신앙 박해)는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그녀는 모든 사람이 이 일을 이야기할 때가 바로 박해가 중단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사실 많은 사람이 중국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고 있으며, 베네수엘라, 쿠바, 북한에서 일어나는 일만 봐도 공산주의의 사악함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1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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