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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아이 러브 미’ 박람회서 파룬궁 소개

글/ 핀란드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핀란드 파룬궁수련자들이 ‘아이 러브 미'(I Love Me Messu) 박람회에 참가했다. 미용과 건강, 패션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헬싱키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400개 업체가 참가했고 관람객이 6만 명에 달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지나가는 관람객들에게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 원칙에 따른 수련법인 파룬궁과 수련자들의 심신 수련 효과를 소개했다. 또한 중공(중국공산당)의 잔혹한 박해와 강제 장기적출에 대해서도 알렸다. 많은 관람객이 수련자들의 공법 시연에 깊이 매료됐고, 여러 사람이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보거나 수련에 대해 문의했다. 중공이 선량한 파룬궁수련자들을 광적으로 박해한다는 사실을 들은 많은 시민이 박해반대 서명에 적극 동참했고, 진상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로 부스가 가득 찼다.

'图1:芬兰法轮功学员参加了“我爱我”的博览会,会中吸引参观人数多达六万名。'
핀란드 파룬궁수련자들이 참가한 ‘아이 러브 미’ 박람회에 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图2:芬兰“我爱我”博览会上,法轮功学员功法演示。'
핀란드 ‘아이 러브 미’ 박람회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공법을 시연하고 있다.

'图3~6:很多民众为了解真相,甚至把展位围得满满的。'
많은 시민이 진상을 알고자 부스를 가득 메웠다.

핀란드에서 일하는 한 중국인은 수련자들에게 어릴 때 이웃과 함께 《전법륜(轉法輪)》을 읽었고 파룬궁 공법도 연마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일찍부터 인터넷 차단을 뚫고 해외 정보를 접했기에 중공이 정보를 차단하고 진상을 은폐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으며, 이전에 가입했던 공청단 탈퇴에도 동의했다.

그와 함께 온 친구는 조심스럽게 진열대에 있는 핀란드어판 《전법륜》을 펼쳐 보았는데, 책에서 말하는 내용이 이해가 된다며 놀라워했다. 그는 현장에서 수련자와 함께 파룬궁 공법을 배웠다. 배운 후에는 매우 편안하고 평화로웠으며, 긴장된 몸이 이완됐다고 말했다.

네타 나르히(Netta Närhi)는 사회복지사로, 중국의 인권 상황이 매우 열악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휴대폰으로 온라인 박해반대 서명 사이트를 찍어 친구들에게 보냈다. 강제 장기적출에 대해 처음 들었다는 그녀는 “정말 끔찍합니다. 중국에는 자유가 없어서 유감입니다. 모든 사람이 자유로워야 하고, 스스로 결정할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떠나기 전 자료를 한 뭉치 가져가면서 박람회장에서 더 많은 사람에게 나눠주겠다고 했다.

'图7:社工内塔·纳尔希(Netta Närhi)表示中国的人权现状非常的糟糕。'
사회복지사 네타 나르히가 중국의 인권 상황이 매우 열악하다고 말하고 있다.

한 핀란드인은 수련자의 간단한 설명을 듣자마자 장기적출 중단을 촉구하는 연대서명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서명 후 수련자가 감사의 뜻으로 예쁜 연꽃을 건네자 그는 연꽃을 들고 매우 기뻐하며, 팔의 소매를 걷어 올리고 세포의 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워했다.

한 세 식구가 파룬궁 부스를 지나가다가 아내가 파룬궁 박해 사실을 듣고는 즉시 강제 장기적출 반대 서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남편도 어떻게든 저지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图8~14:很多民众了解真相后踊跃签名声援反迫害。'
많은 시민이 진상을 알고 난 후 적극적으로 박해반대 서명에 동참했다.

요가 강사인 스토로젠코(Storozhenko)는 우크라이나에 있을 때 파룬궁수련자들의 활동을 본 적이 있다고 했다. 서명 후에는 헬싱키 단체연공 장소를 문의하며 다 같이 연공하고 싶다고 했다.

한 리투아니아 여성은 수련자와 대화하면서 전에 헬싱키 캄피 쇼핑센터 근처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의 활동을 보고 서명한 적이 있다며 “박해가 끝나지 않는 한 계속해서 여러분을 위해 서명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 은퇴한 노신사는 중공을 직접 ‘악’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그는 베트남전 당시 자신도 공산주의에 심취했었지만 나중에 잘못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최근 핀란드 YLE TV에서 핀란드 내 중공 스파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며 “중공 스파이의 방해를 받은 적이 있나요?”라고 걱정스럽게 물었다. 수련자가 “있습니다”라고 답하며 올해 여름 9월에 중국 유학생 두 명이 시벨리우스 공원에서 파룬따파 현수막을 고의로 밀어 넘어뜨린 일을 예로 들었다.

그는 또 중공이 감시카메라로 국민을 감시한다며 자신이 쓰는 휴대폰도 중국산이라 걱정된다고 했다. 그는 파룬궁 수련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물어보았고, 나중에 도서관에 가서 《전법륜》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키르시(Kirsi)라는 시민은 바로 앞으로 나와 서명했다. 수련자가 이전에 이런 일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묻자, 그의 핀란드인 의사가 중국에서 의사들이 반체제 인사의 장기를 적출한다고 말해줬다고 했다. 키르시는 중국에서 2주 동안 있었는데, 거기서는 개인정보를 낯선 사람에게 주지 않았고 평소에도 인터넷 차단 우회 프로그램을 써서 다른 사람과 연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공은 법을 어기고 있습니다”라고 명확히 말했다.

한 여성은 진상을 듣고 서명한 후 공법 배우기에 관심을 보였다. 수련자의 지도로 1~2분 정도 가부좌를 해보았는데 표정이 매우 평화로웠다. 그녀는 각 동작의 원리에 매료됐고, 공법을 가르쳐준 것에 대해 여러 번 감사를 표하며 체험을 나눴다. 집에 가서 온라인 공법교육 영상을 보면서 동작을 교정하고 파룬궁 서적도 읽겠다고 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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