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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국 파룬궁수련자 64명 부당한 판결 받아

[명혜망](중국 통신원) 2024년 11월 중 최소 64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중국공산당)의 불법 판결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중국의 16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 분포돼 있으며, 이 중 31명이 3년 이상의 형을 선고받았다. 박해가 가장 심각했던 지역은 랴오닝성 11명, 헤이룽장성(黑龍江省)과 광둥성 각 8명, 산둥성 7명, 후베이성 6명, 지린성과 허난성 각 5명 순이었다.

명혜망에 따르면, 산시(山西)성 타이위안시 완보린구 법원이 타이위안시 파룬궁수련자 캉수메이(康淑梅)에게 10년 중형을 선고했다. 광둥성 메이저우시 메이현구 법원은 6명의 여성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중형과 벌금을 선고했다. 쩡슈충(曾秀瓊)에게 5년 6개월과 9만 위안의 벌금, 셰궈펀(謝國芬)에게 4년 6개월과 7만 위안의 벌금, 리리전(李利珍)에게 4년과 6만 위안의 벌금, 장타오펑(張桃鳳)에게 2년과 3만 위안의 벌금, 류메이펀(劉梅芬)에게 1년형에 1년 6개월 집행유예와 1만 5천 위안의 벌금, 황수전(黃淑珍)에게 1년형에 1년 6개월 집행유예와 1만 5천 위안의 벌금을 선고했다.

60세 이상 고령 파룬궁수련자 26명이 중공의 불법 판결을 받았다. 이 중 80~90세가 4명, 70~80세가 9명, 60~70세가 13명이었으며, 최고령자는 82세였다. 11월 중 중공은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불법 판결을 내리는 과정에서 51만 4천 위안(약 1억 원)을 갈취했다. 이 중 법원의 불법 벌금이 41만 4천 위안, 경찰의 갈취액이 10만 위안이었다. 불법 판결을 받은 고령 파룬궁수련자들은 수감 기간 중 연금(퇴직금)을 박탈당했는데, 이는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을 ‘경제적으로 차단’하려는 말살 정책의 일환으로,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이중 박해다.

이들 파룬궁수련자들의 직업은 공무원, 교사, 의사, 관리자, 회계사, 은행원, 농민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다.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통계를 보면, 전국적으로 최소 710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불법 판결을 받았다.

图1:2024年1~11月明慧网报道中国大陆法轮功学员遭非法判刑人次统计
2024년 1~11월 명혜망 보도 중국 각지 파룬궁수련자 불법 판결 인원수 통계
图2:2024年11月获知64名法轮功学员遭中共非法判刑按刑期分布
2024년 11월 알려진 64명의 파룬궁수련자 중공 불법 판결 형기 분포

※주: 1~2년(1년 또는 1년 이상, 2년 미만, 이하 같음)

※참고: 불법 판결이 발생한 시점은 수개월 또는 수년 전일 수 있으며, 2024년에 소식이 알려져 명혜망에 보도됨

图3:2024年11月明慧网报道中国大陆各地法轮功学员遭非法判刑人次统计
2024년 11월 명혜망 보도 중국 각지 파룬궁수련자 불법 판결 인원수 통계

주요 박해 사실:

1. 《전법륜(轉法輪)》 학습했다는 이유로 광둥성의 쩡슈충 등 6명 불법 판결받아

2024년 11월 중순, 2개월 전 불법 재판을 받은 광둥성 메이저우시 메이현구의 여성 파룬궁수련자 6명이 불법 판결을 받았다. 쩡슈충(曾秀瓊, 59)은 5년 6개월 형과 9만 위안의 벌금, 셰궈펀(謝國芬, 62)은 4년 6개월 형과 7만 위안의 벌금, 리리전(李利珍, 64)은 4년형과 6만 위안의 벌금, 장타오펑(張桃鳳, 47)은 2년형과 3만 위안의 벌금, 류메이펀(劉梅芬, 43)은 1년형에 1년 6개월 집행유예와 1만 5천 위안의 벌금, 황수전(黃淑珍, 75)은 1년형에 1년 6개월 집행유예와 1만 5천 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2024년 4월 17일 오후 2시경, 메이저우시 메이현구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와 청장진 파출소 경찰이 메이현구 청장진 푸구이촌에 있는 쩡슈충의 집에 침입해 7명을 납치했다. 경찰은 쩡슈충의 집에서 대법 사부님 법상과 대법 서적 등을 빼앗았고, 셰궈펀의 진상 알리기용 지폐 수천 위안도 빼앗았다. 납치에 참여한 사람들은 메이현구 국보대대의 린리(林立), 덩××밍(鄧××明), 리 씨, 중 씨, 펑 씨 경찰이었다. 파룬따파를 수련한다는 이유로, 그들은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살면서 함께 파룬따파의 주요 저서인 《전법륜》을 학습하다가 납치되고 함정에 빠졌다.

쩡슈충, 셰궈펀, 장타오펑, 류메이펀, 리리전, 황수전은 메이저우시 메이현구 검찰원과 법원에 구속됐고, 2024년 9월 29일 불법 재판을 받았다. 4명의 변호사가 출정했고 3명의 변호사가 무죄를 변론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자신이 왜 파룬궁을 수련하게 됐는지 말했다. 그들은 이전에 건강이 좋지 않았지만 수련 후 건강이 회복됐다고 말했다. 수련자들은 법정 참석자들에게 “우리는 단지 모두가 좋아지기를 바랄 뿐이며, 우리는 죄를 짓지 않았고,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것과 한 일들은 모두 합법적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이런 나쁜 일을 하지 말라고 충고하며 선악에는 반드시 보답이 있다고 했다.

파룬궁수련자 쩡슈충 등 파룬궁수련자들이 함께 사람들에게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전법륜》을 학습한 것은 그들의 신앙 자유이며, 사회와 가정, 그리고 그들 개인 모두에게 이롭고 한 가지 해로움도 없다. 미래 법치가 꽃피울 때, 모든 파룬궁수련자 박해 참여자들은 정의의 법정 심판과 종신 책임 추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2. 산시성 타이위안 캉수메이 10년 중형 선고받아…아들 장자 3년 6개월 선고받아

산시성 타이위안시 파룬궁수련자 캉수메이(康淑梅)와 아들 장자(張嘏) 모자는 경찰에 납치돼 2년간 구금돼 있다. 2024년 11월 하순, 타이위안시 완보린구 법원이 이들 모자에게 불법 판결을 내려 캉수메이는 10년, 장자는 3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두 사람 모두 상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미 모자를 각각 산시성 여자감옥과 산시성 진중 감옥으로 끌고 가 박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캉수메이는 1962년 7월생으로 올해 62세이며, 석탄부 7처 직원이었다. 그녀는 파룬따파 진선인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시작된 지난 20여 년간 여러 차례 박해를 받았다. 명혜망 정보에 따르면, 2001년 2월 지역 파출소에서 경찰차 3대가 출동해 그녀를 체포하러 왔고,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났으며 당시 12살이었던 아들은 돌봐줄 사람이 없었다. 2002년 10월 캉수메이는 허시구 완보린 경찰에게 납치됐고, 이후 지역 법원에서 8년형을 선고받아 산시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았다.

2022년 10월 31일, 캉수메이와 아들 장자가 외출했다가 경찰에게 납치됐고, 임대 거주지는 경찰의 불법 수색을 당했으며, 컴퓨터, 프린터, 자동차 등 개인 물품을 빼앗겼다. 경찰은 캉수메이를 구자시 제4구치소에 불법 구금하고, 장자를 타이위안 잉쩌구 제3구치소에 불법 구금하면서 가족들의 면회를 막고 옷가지 등의 물품도 보내지 못하게 했다.

완보린구 법원은 2023년 11월 3일 모자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한 후 캉수메이에게 10년 중형을, 장자에게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담당 판사는 왕쩡신(王增新)이었다.

완보린구 검찰원 여성 검사 스위안(史媛)은 최근 몇 년간 현지 파룬궁수련자들을 광적으로 함정에 빠뜨렸다. 완보린구 검찰원이 파룬궁수련자들을 함정에 빠뜨린 사건에서 거의 모든 사건의 담당 검사가 스위안이었는데, 여기에는 캉수메이의 조카인 파룬궁수련자 허우리쥔(侯利軍)을 함정에 빠뜨린 사건도 포함돼 있다. 허우리쥔은 10년 중형을 선고받았다(‘파룬궁수련자 허우리쥔 10년형 부당 판결받아…변호사 정치적 박해라고 지적’ 참조). 80세 노인 장리원(張利文)도 스위안에게 함정에 빠져 3년 이상의 형을 선고받았다(‘진상 알리던 타이위안 80세 노인 장리원, 무고한 판결 받아’ 참조).

3. 랴오닝 파룬궁수련자 주지위 7년형 선고받아

랴오닝성 후루다오시 젠창현 파룬궁수련자 주지위(朱繼雨)가 2024년 11월 12일 후루다오시 롄산구 법원에서 7년형을 선고받았다.

주지위는 50대로, 2024년 3월 13일 오후 3시경 젠창현 국보대대와 청자오 파출소 경찰이 갑자기 그녀가 임대한 집의 담을 넘어 침입해 그녀를 납치하고 불법 수색했다. 경찰은 청자오 파출소에서 며칠 전 승용차를 타고 온 한 일반인의 신고를 받았다고 했다. 이 사람은 가방 하나를 주웠는데 그 안에 ‘9평 공산당(九評共産黨)’ 3권과 플레이어, 전자책이 들어있는 휴대폰이 있었고, 주지위가 잃어버린 것으로 의심된다고 말했다. 이에 젠창현 공안국 국보대대와 청자오 파출소가 공모해 주지위를 납치한 후 후루다오시 롄산구 법원에 구속했다.

후루다오시 롄산구 법원은 현지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사법 박해를 맡은 지정 법원으로 엄청난 죄악을 저질렀다. 롄산구 법원이 최근 무고한 판결을 내린 수련자들은 우주펀(吳久芬) 1년, 링하이제(凌海傑) 2년, 가오수펀(高淑芬) 1년 6개월과 벌금 5천 위안, 거주지 감시 6개월, 류위보(劉玉波) 2년 3개월과 벌금 1만 위안 등이다.

4. 다롄 파룬궁수련자 왕젠과 양수위 불법 판결받아

2024년 11월 2일, 랴오닝성 다롄시 파룬궁수련자 왕젠(王建)과 양수위(楊淑玉)가 간징쯔 법원에서 다시 불법 재판을 받았다. 2024년 11월 말, 왕젠은 4년, 양수위는 3년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왕젠 본인과 변호사는 동시에 중급법원에 상소했다.

왕젠은 올해 55세 남성이다. 그는 원래 다롄은행 직원이었으며, 파룬따파를 수련했다는 이유로 7년간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했다.

2024년 11월 2일 오후 1시 30분, 왕젠과 양수위는 다시 간징쯔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법정에서 왕젠은 명확한 진술을 했다. “이 단체에 대한 25년간의 박해에서 모든 판사, 모든 검사가 사실을 직시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직시해야 합니다.”

왕젠의 아버지 왕윈팅(王雲亭) 노인은 코로나 기간에 세상을 떠났다. 생전 왕윈팅은 파룬궁 노수련자로 늘 진상자료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나눠줬으며, 집에 있는 컴퓨터와 프린터는 모두 노인의 유물이었다. 간징쯔 검찰원 공소인 옌페이(晏飛)는 중공이 선량한 사람들을 박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실에 반하여 왕젠을 함정에 빠뜨려 박해를 가중시켰다.

양수위는 올해 64세 여성으로, 다롄시 사허커우구 진슈 단지에 살고 있다. 그녀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심신이 모두 이롭게 됐고, 수년간 그녀를 괴롭혔던 위장병이 약을 쓰지 않고도 나았다. 양수위는 정직하고 선량하며 남을 도와주기를 좋아해 주위 사람들은 모두 그녀가 훌륭한 딸이자 아내, 어머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양수위는 파룬따파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경찰에게 납치되고 구금됐다.

5. 헤이룽장성 쑤이펀허시 파룬궁수련자 5명 불법 판결받아…장쉐쥔 가족 9만 위안 갈취당해

헤이룽장성 쑤이펀허시의 파룬궁수련자 5명인 리펑(李鵬), 왕레이(王磊), 션위궈(申玉國), 장중(張忠), 장쉐쥔(姜學軍)이 2024년 1월 18일 저녁 쑤이펀허시 공안 직원들에게 납치돼 불법 구금되고 함정에 빠졌다. 10월 29일 불법 재판을 받았고, 변호인과 변호사가 이치가 있고 근거가 있는 무죄 변호를 했지만 중공의 배후 조종과 판사들이 중공의 박해 정책을 집행하는 바람에, 이 다섯 명의 파룬궁수련자는 여전히 불법 판결을 받았다. 리펑은 2년 6개월, 왕레이는 2년 6개월, 션위궈는 2년 6개월, 장중은 3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이상 4명은 2천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장쉐쥔은 8개월형과 2천 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고, 앞서 그의 가족은 9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6. 후베이성 쑤이저우시 파룬궁수련자 4명 불법 판결받아

후베이성 쑤이저우시 파룬궁수련자 4명인 허줘쥔(何卓君, 여, 59), 렁순창(冷順昌, 남, 59), 펑화윈(彭華雲, 여, 72), 궁타이칭(龔太淸, 여, 67)이 2023년 8월 3일 밤 11시경 쑤이저우시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돼 쑤이저우시 구치소에서 1년이 넘게 불법 구금된 상태다. 2024년 11월 초, 4명의 수련자가 올해 9월경 쑤이저우시 쩡두구 법원에서 불법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줘쥔과 렁순창은 7년 6개월과 벌금 1만 위안, 펑화윈과 궁타이칭은 2년과 벌금 3천 위안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이미 후베이성 중급법원에 상소했다.

7. 허난성 저우커우시 80대 노인 구쉐민 3년형 선고받아

허난성 저우커우시 82세 파룬궁수련자 구쉐민(顧學敏, 여)이 2024년 4월 화이양에서 친척을 방문하던 중 진상을 알리다가 납치됐고, 화이양 국보대대의 불법 수색과 함정에 걸려 2024년 10월 8일 화이양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고 3년형과 벌금 1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구쉐민은 저우커우 지역 교육국, 정법위원회, 외무국 양유공사에서 일했다. 그녀는 실무에 능숙하고 성실하며 근면한 직무 자세로 수십 년간 모범 직원으로 선정됐고, 직장과 지역, 성에서 받은 영예 증서가 한 무더기나 됐다. 1996년 5월 대법을 수련한 후 두통, 오십견, 기관지염 및 경추, 요추, 양쪽 무릎의 골질 증식 등 각종 질병이 모두 치료하지 않았는데도 나았다.

1999년 7월 중공 장쩌민 집단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한 이후,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신앙을 포기하지 않아 구쉐민은 중공 악당의 박해를 여러 번 받았고, 불법 감시와 납치, 구금, 강제노동(3회), 판결을 받았다. 그녀의 남편(저우커우시 종교국 부국장)은 여러 번의 충격으로 중병에 걸렸고, 결국 식물인간이 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이는 현지 양심이 있는 사람들도 치를 떨게 했다.

8. 진상을 알리던 헤이룽장성 린커우현 여교사 류번즈, 2년 6개월형 선고받아

헤이룽장성 무단장시 린커우현 파룬궁수련자 류번즈(劉本芝, 여)가 2023년 5월 11일 진상자료를 나눠주다가 경찰에게 납치돼 구금됐고, 이후 이른바 ‘처분보류’됐다. 2024년 11월 중순, 류번즈가 이미 현지 법원에서 2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고 현재 무단장시에 불법 구금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번즈는 교사로, 무단장시 린커우현 난산 단지에 살고 있다. 그녀는 파룬따파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20여 년간 여러 차례 중공 악당의 박해를 받았다.

9. 간쑤성 바이인시 교사 마쭈푸 신앙으로 또다시 징역형 선고받아

간쑤성 바이인시 징타이현 파룬궁수련자 마쭈푸(馬祖福, 남)가 파룬따파를 믿는다는 이유로 1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2024년 11월 4일, 그는 란저우 감옥으로 끌려가 계속 구금과 박해를 받고 있으며, 건강 상태가 매우 우려스러운 상태다.

마쭈푸는 올해 60세로, 원래 바이인시 징타이현 1중학교 우수 국어 교사였다. 그는 1998년에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진선인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심신이 모두 이롭게 됐다.

중공 악당이 파룬궁을 광적으로 박해하는 과정에서 마쭈푸는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납치되고 불법 구금됐으며, 두 차례 불법 강제노동을 받아 간쑤성 제1노동수용소에서 박해받았다. 2014년 7월, 마쭈푸와 부인 하오궈팡(郝國芳)이 납치됐다. 이후 마쭈푸는 박해를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유랑 생활을 했다.

10년 후인 2024년 7월 13일, 마쭈푸는 란저우시 안닝구 임대 거주지에서 경찰에게 납치된 후 바이인시 징타이현 구치소로 끌려가 박해받았다. 징타이현 구치소에서 마쭈푸는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렸고, 심계항진, 정신 혼미, 보행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2024년 8월 6일, 마쭈푸는 현지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고 1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10. 허난성 여교사 웨이슈옌 무고한 판결받아…신체가 극도로 허약하고 보행 곤란

허난성 쉬창시 파룬궁수련자 웨이슈옌(魏淑燕, 61, 여)는 이미 현지 국보 경찰에게 납치된 지 4개월이 넘었다. 2024년 11월 중순, 웨이슈옌은 이미 쉬창시 웨이도우구 법원에서 3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고, 현재 상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슈옌은 현재 쉬창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으며, 그녀의 신체는 극도로 허약해져 있고, 출혈이 있으며, 혈색소가 매우 낮아 정상적으로 보행할 수 없는 상태다.

웨이슈옌은 원래 신장 하미시 석유기지 제2학교 우수 교사였다. 그녀는 1998년 여름방학에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한 후 진선인 법리에 따라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며, 선한 마음으로 모든 학생을 대했고, 특히 한부모 가정이나 지적 장애, 신체 장애가 있거나 다른 사람들이 업신여기는 학생들을 특별히 관심을 가졌다. 그녀는 일에 충실하고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아 우수 교사와 선진교육 근로자로 선정됐다. 한 교장은 “학교 교사들이 모두 당신처럼 된다면 제가 교장 일을 하기가 너무 좋을 텐데요”라고 탄식했다.

중공 악당이 파룬궁을 광적으로 박해하는 과정에서 웨이슈옌은 여러 차례 납치되고 불법 구금됐으며, 불법 강제노동과 징역형을 받아 8년 이상 감옥살이를 했고, 신장 여자노동수용소와 신장 여자감옥에서 박해를 받았다. 감옥에서 웨이슈옌은 ‘전향(수련 포기)’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잔혹한 박해와 고문을 받았고, 오랫동안 독방에 갇혔으며, 죄수들에게 구타를 당했다. 웨이슈옌은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했고 야만적인 강제급식을 당해 입안에 있던 치아가 5개만 남았다. 감옥은 또 그녀에게 불법적으로 1년 6개월을 가중 처벌했다. 웨이슈옌은 박해로 하반신이 마비됐고, 출소할 때는 휠체어를 타고 가족들에게 인계됐다. 웨이슈옌은 출소 후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했다.

부록: 2024년 중국 각지 파룬궁수련자 불법 판결 상황 통계표(104KB .xlsx)

 

원문발표: 2024년 12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2/5/4857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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