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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들이 모여 서로의 정진을 촉진하다

글/ 중국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명혜망] 이날 7명의 수련생이 모인 것은 모두에게 기쁨이었습니다. 주인 A 수련생이 “이 기회에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라고 했습니다.

올해 76세인 주인 A 수련생은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게을리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새벽에 일어나 5장 공법을 마치고 정념을 보낸 뒤 법공부를 합니다. 오랫동안 그녀는 진상 소책자와 달력 등을 인쇄해왔습니다. 여가 시간에는 거리에 나가 사람들을 만나 진상을 알리고 건물과 단층집에 자료를 전달합니다. 더욱 귀한 것은 수년간 여러 수련생에게 명혜 라디오 파일이 담긴 메모리카드를 준비해주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녀는 일을 할 때마다 성실하고 꼼꼼합니다. 예전에는 메모리카드를 잘 준비해서 구별하여 수련생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더욱 편리하게 하고자 두 개의 메모리카드를 구입해 번갈아 사용했습니다. 나중에는 수련생들이 그녀가 너무 바쁜 것을 보고 직접 집으로 가서 가져갔습니다. 그러다가 안전을 고려해 그녀 집 근처의 한 수련생이 화요일마다 와서 카드를 준비한 뒤 다른 수련생들에게 전달하게 됐습니다. 그녀는 기본적으로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올해 81세인 B 수련생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아침에 5가지 공법을 마치고 정념을 보낸 후에는 식사를 준비하면서 명혜 라디오를 듣고, 식사와 뒷정리를 마치면 수련생들과 함께 거리로 나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진상을 알립니다. 그러면서 수련생들에게 메모리카드도 전달하고, 외지 수련생들이 시간 날 때 가져갈 수 있도록 카드도 준비해줍니다. 오후에는 수련생들이 그녀의 집에 와서 ‘전법륜’ 한 강의를 배우고, 그다음 혼자서 사부님 설법을 듣고, 저녁에는 다시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배웁니다.

C 수련생은 올해 76세입니다. 그녀는 오랫동안 사부님 말씀대로 했으며, 세 가지 일 중 어느 것도 빠뜨리지 않았고 법을 얻은 후부터 지금까지 이미 여러 번 법을 외웠습니다. 특히 사람을 구하는 일에서는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수련생들과 협력해 각 마을의 장터에 가서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하고, 다른 사람 구하는 항목에도 모두 참여하고 있습니다.

D 수련생은 올해 73세입니다. 세 가지 일을 매일 하며, 비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거리에 나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합니다. 섣달 그믐날에도 꼭 한 바퀴를 돌며 성심을 다해 사람을 구합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대법제자는 사부님 말씀을 따라 매일 사람을 구해야 해요.” 그녀는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면 주동적으로 말을 걸어 놓치지 않고, 사람을 구하는 다른 항목에도 모두 참여합니다.

53세의 E 수련생은 집안의 땅이 적어서 지난 몇 년간 남편과 함께 외지에서 일했습니다. 남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후에도 계속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했고, 보모가 되어 모녀를 돌보게 됐습니다. 73세의 할머니는 건강이 좋지 않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이고, 48세의 딸은 지적장애와 마비로 20년간 침대에 누워 자기 관리를 못하고 말도 못하지만 그래도 혼자서 밥은 먹을 수 있습니다. E가 처음 갔을 때는 방안이 지저분하고, 이불과 요가 엉망이었으며, 밥솥은 원래 모습을 알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천장을 닦고, 식기를 씻고, 이불과 요를 꿰매어 빨았으며, 방안을 깨끗이 정리했습니다. 노인과 이야기할 시간이 있을 때면 대법의 이치를 설명했습니다.

F 수련생은 올해 64세로, 다른 지역에서 이곳으로 와서 80대의 식물인간 할머니를 돌보는 보모 일을 하고 있습니다. 노부인의 자녀들이 모두 효성이 지극해서 특별히 친척들에게 파룬궁수련생을 찾아달라고 부탁했고 그래야 안심이 된다고 했습니다. F는 집에서는 혼자 수련했지만 이곳에 와서는 수련생들과 자주 접촉하고 교류하며, 함께 거리에 나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할 수 있게 됐는데 이는 바로 사부님의 안배입니다. F는 모든 면에서 수련인의 기준에 따라 노인을 자신의 어머니처럼 대했습니다. 방 구석구석, 노인이 먹고 쓰는 것, 깔고 덮는 것 하나하나를 깨끗이 관리하고, 매일 노인 앞에서 한 숟가락씩 밥을 먹여드리며, 매일 몸을 닦아드리고 대소변을 처리하는 등 세심하게 보살폈습니다. 전에는 반응이 없던 노인이 이제는 F가 들려주는 사부님 설법을 듣고 정상인처럼 대화를 나누면서 신체에 뚜렷한 반응이 나타나 눈을 뜨거나 ‘음’ 하는 소리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노인의 자녀들은 이를 보고 마음속 깊이 감사해했습니다. F도 여유로운 환경을 만들어 노인 자녀들의 동의를 받아 매일 나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며,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를 하고, 귀가길에 집집마다 진상 소책자를 전달할 수 있게 됐습니다.

G 수련생은 올해 65세로, 매일 삼퇴 명단을 올리고 명혜 라디오 파일을 내려받으며, 자주 교류문장을 써서 명혜망에 보냅니다. 특히 매년 두 차례 있는 법회 원고모집 때는 수련생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원고를 정리해서 명혜망에 보내는 일을 도와줍니다. 시간이 날 때면 거리에 나가 수련생들과 함께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합니다.

오늘 7명의 수련생이 모인 것도 사부님의 세심한 안배입니다. 모두가 함께 교류하며 서로의 정진을 촉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노인을 모시는 두 수련생이 어떻게 보살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또 실제로 어떻게 했는지 하나하나 자세히 이야기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중공 악당의 20여 년간 잔혹한 박해와 탄압 속에서 우리는 모두 온갖 고난을 겪었지만 두려워하지 않고, 여전히 흔들림 없이 대법 수련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신사신법(信師信法)하며 사부님 말씀을 따르고,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하면서 마음을 착실히 수련[實修]하여, 평범한 작은 일에서 제자의 위대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보시는 것은 바로 제자의 이 마음입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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