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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다시 일어섰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수련생 A는 학교를 다닌 적이 없었지만 천성이 선량했고 늘 중생 제도만을 생각했습니다. 진상자료를 직접 전하면서 마음이 매우 순수했고, 사람이 많은 곳일수록 더 열심히 가서 전했습니다. 버스터미널, 시장, 장터, 거리, 학교 등 그녀의 발자취가 닿지 않은 곳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수련생이 중공 악당의 박해를 여러 차례 당했고, 마지막에는 불법 판결로 4년 형을 받아 여자 감옥에서 박해받아 전신이 마비됐으며, 들것에 실려 감옥에서 나왔습니다. 아마도 독극물 주사를 맞았거나 음식에 독약이 들어갔을 것입니다. 그녀는 온몸이 아팠습니다. 그녀를 보러 온 친척과 친구들은 모두 2개월을 넘기지 못할 거라고 했습니다. 그녀의 남편도 “당신이 살아난다면 당신 앞에서 절을 하겠어”라고 했습니다.

현지 협조 수련생이 가장 먼저 그녀를 보러 가서 사부님의 ‘광저우 설법’이 담긴 플레이어를 건네주며 반드시 확고해야 하고 정념이 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현지의 많은 수련생들이 잇따라 그녀를 보러 가서 격려했습니다. 그녀는 매일 법공부를 견지했고 또한 안으로 찾았으며, 일어설 수 없으면 침대에 누워서 연공했습니다. 그녀는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저는 계속 나가서 진상자료를 전하고 사람을 구하고 싶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수련생들의 정념의 성원 아래, 그리고 그녀 스스로 뼈를 깎는 고통을 이겨내며 집착을 내려놓는 착실한 수련 속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70세의 A 수련생이 다시 일어섰습니다! 그녀의 일은 온 집안을 깜짝 놀라게 했고, 그녀를 아는 모든 세인들을 진동시켰습니다. 이후에 그녀는 파출소에 가서 경찰들에게도 진상을 알렸습니다.

A는 여러 번 저를 만나 집에 와달라고 했는데, 저는 이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자주 그녀 집을 방문하여 법에 대해 교류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악한 세력이 당신을 너무 심하게 박해했으니 먼저 법공부를 많이 하시고, 어떤 마음 때문에 구세력에게 틈을 타 박해당했는지 안으로 찾으세요. 서둘러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전하지 마세요.” A는 안으로 찾아보니 남편에 대한 정을 내려놓지 못했고 원망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많은 빚을 졌으며, 자신이 박해당할 때 남편이 나서서 구출하는데 협조하지 않아 자신이 누명을 쓰게 됐다고 원망했다고 합니다. A는 이 모든 것이 사람의 마음이고 정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모두 내려놔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2023년 연말, 진상 달력이 나왔을 때 저는 A의 집으로 달력을 가져다주곤 했습니다. 때로는 한 묶음, 때로는 두 묶음을 가져다줬는데, 한 묶음은 보통 60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와 함께 한 권씩 쇼핑백에 담아 그녀가 장보기용으로 쓰는 수레에 실었습니다.

여러 번의 교류를 통해 A는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됐고 이전보다 이성적이 됐습니다. 그녀는 매일 법공부를 하고 정념을 발한 후에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구하고 수레를 끌고 나가서 달력을 전한다고 했습니다. 마음가짐이 불안하고 정념이 부족하면 나가지 않고 집에서 법공부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구원하는 일을 할 때 사부님께서 확실히 가지해주시는 것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오르막길을 올라갈 때면 마치 누군가 수레를 함께 끌어주는 것 같아서 전혀 피곤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서 한 손으로는 수레를 끌고 다른 한 손으로는 달력 한 권을 들고 다녔는데, 사람이 많은 곳일수록 더 열심히 갔습니다. 그러자 세인들이 앞 다투어 달라고 했고, 심지어 전하는 것을 도와주기도 했는데, 적어도 10여 명이 그녀를 도와주었습니다. 채소 파는 사람, 고기 파는 사람, 노점상, 젊은이, 노인, 남녀 등 여러 사람이 있었고, 달력을 받은 후에 돌아와서 또 달라고 하면서 자신의 친척과 친구, 이웃들에게 전하겠다고 했습니다. A는 그 광경이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했습니다.

저는 앞서 A가 달력을 전할 때 단순히 협조만 했는데, 이제는 제가 주동적으로 나가서 전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사부님께 지혜를 주시도록 가지를 구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정말로 마음속에 두려움을 담지 않고, 탄연하고 당당하게 해야 할 일을 하면서, 정정당당하게 신의 길을 걸으면 두려움이 없다. 경찰 역시 구원을 기다리는 생명인데, 왔다면 나는 당신에게 진상을 알려주겠다”(각지 설법12-2013년 대뉴욕지역법회 설법)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부님의 법을 외우면서 전동 스쿠터를 타고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전하면서 이야기했습니다. 도중에 또 A가 수레를 끌고 밖에서 달력을 전하는 것을 보았는데 A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날은 매우 추웠는데 70세의 노인이 집에서 쉬지 않고 추위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A에게 감동해 마스크와 장갑도 벗고 힘 있게 진상을 알리고 달력을 전했습니다. 그날 많은 사람이 탈당했습니다. 이전에 여러 번 이야기해도 탈당하지 않던 한 사람도 그날은 탈당했습니다. 이 모두가 사부님의 가지이고 수련생의 격려였습니다. 그날은 제가 진상 달력을 가장 많이 배포한 날이었는데, 대략 40여 권을 배포했습니다.

우리 둘은 이렇게 협력하면서 수련생들이 만든 정교한 달력을 전부 전했고, 설날 전에 저는 또 춘련(春聯) 두 묶음을 A에게 가져다주어 배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서로 일깨워주면서 어떤 과시심이나 환희심 등 사람 마음을 일으키지 말자고 했습니다. 어떤 마음이든 모두 하늘의 공적을 훔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단지 입을 움직이고 발로 뛰는 것일 뿐입니다. 서로 협력하고 정체(整體)적으로 제고하며 서로 촉진하는 가운데 점차 A의 몸은 가장 좋은 상태로 회복됐습니다. 저도 악한 세력의 박해를 두려워하는 마음과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마음을 수련해서 제거했고, 우리는 모두 세 가지 일을 하는 가운데 승화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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