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일본 파룬궁수련자
[명혜망](전편에 이어)
법회 문장을 통해 확고한 정신(正信)과 정념을 느끼다
가와무라(川村) 씨는 ‘26년 전, 간경화가 간암으로 진행된 후부터‘라는 중국법회 문장을 읽고 이렇게 말했다. “이 글을 작성한 수련자는 단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진선인(眞·善·忍)대로 살고자 했을 뿐인데 수배 대상이 됐습니다. 전생의 업력을 갚을 때 온갖 시련을 겪었지만, 결코 대법을 떠나지 않았고 많은 중생과 선연을 맺으며 대법 진상을 전파하고 그들을 ‘삼퇴(공산당 조직 탈퇴)’하도록 이끌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법이 반드시 이뤄진다는 것을 알더라도 ‘좋습니다, 한번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 수련자와 변호사의 대화를 읽고 제 마음이 크게 감동했습니다. 저는 대법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했을까요? 늘 바른길에서 벗어난 것은 아닐까요?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자신 있게 미소 지을 수 있을까요? 저는 제가 너무나 작다는 것을 느꼈고 마음이 부끄러움으로 가득 찼습니다.
글을 통해 저는 이 수련자의 확고한 정신(正信)과 정념을 느꼈고, 이는 제게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확고한 결심과 선행이 그 순간 드러나 따뜻한 햇살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감화시켰습니다. 한 고비가 지나가면 또 다른 고비가 왔습니다. 저는 제가 이미 안으로 찾기를 중단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고, 심지어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이 수련자는 손가락이 다쳐 피가 멈추지 않는 상황에서도 깨달음이 있어 다시 한 번 동료들과 함께 대법의 기적을 창조했습니다. 마지막에 작성자는 ‘앞으로 수련의 길이 얼마나 멀고 힘들든, 저는 확고히 걸어갈 것입니다. 저의 사명을 완수하겠습니다.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하며, 사전의 서약을 이행하여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이 수련자를 존경하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분은 처음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진심으로 타인을 위했으며, 사부님의 지도 아래 대법에 동화됐습니다. 비록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렇게 좋은 수련 심득을 읽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금 저는 소업(消業)하는 중인데, 이 글을 쓰는 동안 수련생이 법공부를 많이 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라고 일깨워줬습니다. 저는 법을 얻었을 때의 초심을 되새기며 반드시 끝까지 수련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소감을 다 쓸 무렵, 제 몸은 이미 완전히 회복됐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와무라 씨는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번역과 교정에 참여한 모든 수련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자비의 경지에 도달하기를 희망하며
일본 수련자 야마카와 씨는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처음으로 《전법륜》을 읽었다. 야마카와 씨는 말했다. “‘박해받는 수련생에 대한 관심과 구출‘라는 글을 읽었는데, 한 수련자가 박해로 정신이 혼미할 때 다른 수련자들이 찾아가자 갑자기 정념을 되찾았고, 수련자들이 감옥 근처에서 발정념을 할 때 경찰들의 태도도 누그러졌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수련인의 자비와 정념이 매우 강한 에너지와 작용이 있다는 것을 깊이 느꼈습니다.
가족이나 다른 지역 수련자들에게 함께 발정념하자고 호소할 때 모두가 신속하게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각자가 개인 수련에서 집착과 사심을 담담히 했기에 도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자비의 힘을 깨닫다‘를 읽으면서 작성자는 ‘저는 원래 자비의 힘을 깨닫지 못했고, 갈등이나 박해를 당할 때 늘 사람의 이치로 대했기에 불가피하게 다툼, 원망 등의 집착심이 나타났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저도 작성자처럼 소위 정의를 지나치게 고집했습니다.
작성자는 경찰, 수련자, 속인, 이 세 가지 예를 통해 자신이 타인과 접촉할 때의 마음가짐과 집착을 반성하고 그것을 버린 뒤 마침내 진심으로 타인을 위하는 자비심이 생겼습니다. 저도 자신을 바꾸면 타인도 바뀌고 중생을 구하는 일도 더욱 순조로워질 것이라는 것을 체득했습니다. 저도 작성자처럼 자연스럽게 자비의 에너지가 흘러나오는 경지에 도달하기를 희망합니다.”
자비심과 선한 마음을 수련해내기 위해 노력하다
일본 수련자 후지타 씨는 ‘26년 전, 간경화가 간암으로 진행된 후부터‘를 읽고 이렇게 적었다. “경찰의 불법 체포를 피하기 위해 작성자는 떠돌아다닐 수밖에 없었고, 상상하기 힘든 어려움과 고생을 겪다가 결국 친척 집에 머물게 됐습니다. 모두가 잠든 후 작성자가 밖에서 조용히 연공하는 장면을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작성자는 사부님께서 늘 곁에서 우리를 보살피고 계신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지켰는데, 이런 순수한 마음에 저는 눈물이 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중국 내 수련자들은 불법적인 납치를 당해도 여전히 감옥에서 수련을 견지했는데, 그 굳센 의지와 정념은 경탄스럽습니다. 이런 정신은 위대하며, 저는 이분들이 사부님께서 인정하시는 대법제자라고 믿습니다. 글 마지막에 ‘앞으로 수련의 길이 얼마나 멀고 힘들든, 저는 확고히 걸어가 저의 사명을 완수하겠습니다’라고 썼는데, 이 한 마디가 저를 깊이 감동시켰습니다.
‘자비의 힘을 깨닫다‘에서 작성자는 어릴 때부터 혼자 있기를 좋아했고, 수련자를 대할 때도 함께 제고하고 도와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법공부를 하면서 작성자는 점차 법리를 깨닫고 사심이 점점 사라지면서 문제 해결이 더욱 쉬워졌습니다.
저도 작성자와 비슷한 마음가짐이 있었습니다. ‘혼자 사는 게 더 편하고 방해받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작성자는 선한 마음을 수련할 때 자신이 더는 따지지 않고 오직 사람을 구하겠다는 생각만 있으니 일이 단순해졌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도 자비심과 선한 마음을 더 많이 수련해내서 모든 사람에게 사랑이 가득하고 사심이 없도록 하고 싶습니다. 저는 더욱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해 진정한 원만에 이르도록 하겠습니다.”
사부님과 법에 대해 경의를 가져야
‘시력을 되찾다‘를 읽고 최근 발정념과 연공을 느슨히 했던 아베 씨는 많은 것을 느꼈다. 작성자는 “다른 사람은 연공하는데 제가 누워있다니, 이것이 사부님과 법을 공경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일어났습니다”라고 썼다.
아베 씨는 “저는 전에 사부님과 법에 대한 경의에 대해 진정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비록 사부님과 법을 굳게 믿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경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이런 경의가 생기니 마음이 자연스럽게 겸손해지고 추구하는 마음을 내려놓기가 더 쉽다는 것을 느낍니다. 앞으로 저는 더욱 경의를 가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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