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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 수란시 칠순 한위전, 부당한 1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지린성 통신원) 2024년 11월 17일, 법원 직원이라고 밝힌 사람이 한위전(韓玉珍, 여, 74)의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20일에 법원에 가서 ‘사건’을 종결하라고 말했다. 농민인 한위전은 20일 법원에 갔는데, 불법적으로 1년의 징역과 2000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열흘 안에 지린(吉林) 중급 법원에 항소하기로 했다. 파출소에서 지린 구치소로 연행돼 검사를 받은 결과 혈압이 200이었고, 오후에 다시 혈압을 쟀는데 180이었다. 그래서 구치소 측은 수감을 거부했고, 경찰은 저녁 8시가 넘어서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1950년 12월생인 한위전은 수란시 톈더(天德)향 양차오(楊橋)촌에 살고 있다. 그녀는 심한 류머티즘 질환, 방광염, 담낭염 및 기타 여러 질병을 앓고 있었으며, 80세의 시어머니와 시아버지, 두 아들, 병약한 남편이 있었다.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시기에 한위전은 1998년 초부터 운 좋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했는데, 수련 직후 모든 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되찾아 국가와 가족을 위해 많은 의료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그녀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항상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했다. 그래서 가사 노동이든 밭에서 농작물 작업이든 가리지 않고 앞다투어 일을 했으며, 가정도 화목해졌다.

파룬궁 수련을 견지해 심신에 이로움을 얻은 지린성 수란시 출신의 한위전은 경찰에 의해 모함을 받았고, 10월 21일에 수란시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은 뒤 법정에서 석방됐다. 10월 29일, 경찰 3명이 다시 한위전의 집으로 찾아와 한위전이 자신들과 함께 법원에 가서 죄를 자백하지 않으면 ‘체포 구류’될 것이라고 그녀를 협박했다. 경찰은 그녀가 유죄를 인정하면 모든 것이 끝날 거라고 거짓말했다. 한위전은 자비심을 갖고 진상을 알리고 선행을 권했으며, 자신이 대법을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함은 죄가 없기에 유죄를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떠날 때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2024년 6월 5일, 수란시 공안국은 100명이 넘는 경찰을 동원해 하루 만에 50명이 넘는 선량한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했다. 그중 리슈링(李秀玲), 주위쥔(朱玉軍), 류펑샤(劉鳳霞) 등 파룬궁 수련생 3명은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리보룽(李柏榮), 궈칭펀(國慶芬), 펑위추(馮玉秋), 장구이룽(張桂榮), 한위전 등 7명은 처분 보류 형식으로 풀려났다. 이 중 리보룽, 궈칭펀, 펑위추, 장구이룽, 한위전은 모두 70대 노 부인이다.

9월부터 수란시 공안국 경찰은 이들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경찰은 그들에게 파출소로 가서 서류에 서명하도록 강요했다. 게다가 한위전에게 누명을 씌워 검찰원에 넘겼다. 수란시 치리(七里)향 제25중학교의 퇴직 교사였던 펑위추는 지난 6월 5일 자택에 불법 침입한 경찰 10여 명에게 급습당해 납치된 후,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결국 10월 9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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