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광둥성 통신원) 소식에 따르면, 광둥성 메이저우(梅州)시 파룬궁수련자 뤄쑤링(羅素玲, 60대), 뤄쑤야(羅素雅, 61) 자매가 현재 메이저우시 청둥(城東)구치소에 불법 감금된 상태다. 이들은 현지 검찰원에 의해 불법 체포영장을 받고 중공의 사법박해를 당할 위험에 처해있다.
지난 7월 30일(화요일) 오전 7시경, 뤄쑤야는 집에 있다가 후이저우(惠州) 공안 경찰 4~5명에게 가택수색을 당하고 납치됐다. 경찰은 대법 경서 ‘전법륜(轉法輪)’ 1권과 플레이어, 진상 알리기용 지폐 100위안 이상을 강탈했다. 당시 경찰은 3일 후 석방하겠다고 했으나 이행하지 않았고, 현재까지 청둥 구치소에 불법감금하고 있다.
언니 뤄쑤링은 광둥성 메이저우시에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7월 18일 주하이(珠海)에 갔다가 소지하고 있던 진상 지폐가 발각되어 고속철도 검문소에서 후이저우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후이저우에 불법 감금됐다. 후이저우 경찰은 그녀의 집을 세 차례나 불법 수색했으나 구체적인 상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뤄쑤링, 뤄쑤야 자매의 친지들이 가족에게 여러 차례 전화했으나 가족은 납치 이유를 알려주지 않았다. 여러 경로를 통해 알아본 결과, 자매가 파룬궁 수련을 한다는 이유로 납치된 것으로 밝혀졌다. 진상을 아는 사람들은 “파룬궁 수련으로 건강해지고 타인과 화목하게 지내는 좋은 사람들이 박해받는 것은 하늘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에 가담한 사람들이 즉각 박해를 중단하고 파룬궁수련자들을 무조건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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