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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에 정보제공 거부해 복 받은 남편

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9년 ‘7·20’ 이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로, 사부님의 보살핌 아래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제 몸의 병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온몸이 가벼워졌는데, 약 한 알도 먹지 않았습니다. 저는 세상에 온 목적과 생명의 의미를 깨달았고, 더없이 행복하고 행운이라 느꼈습니다. 남편도 파룬따파를 믿어 많은 혜택을 받았습니다.

남편이 중공에 정보제공을 거부해 복을 받다

어느 해 남편 직장의 상사가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시 ‘610사무실'(장쩌민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이 당신 아내의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니 저에게 알려주세요.” 남편은 “모릅니다!”라고 하고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상사는 곧바로 다시 전화를 걸었고 어조가 매우 엄했습니다. 남편은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하고는 상사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회사 누구누구는 전봇대에 붙은 파룬따파 표어를 찢은 죄로 중풍에 걸렸습니다. 저는 절대로 장쩌민 집단에 어떤 단서도 제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상사는 듣고는 아무 말 없이 전화를 끊었고 그 후로는 더는 전화가 오지 않았습니다.

남편이 이 일을 말해주자 저는 그의 정의로운 행동이 기뻤습니다. 그날 밤 아주 선명한 꿈을 꿨는데, 경찰차에 타고 있었지만 전혀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때 경찰들이 다가와 “당신 대단해요, 정말 대단해요…”라고 말하더니 문득 잠에서 깼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괜찮다고 알려주신 것을 알았습니다.

이듬해 남편은 시골에서 시내로 직장을 옮겼고, 집과 더 가까워졌습니다.

남편이 두 번의 교통사고를 기적적으로 모면하다

이 몇 년간 남편에게 신기한 일이 많이 일어났는데,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한번은 남편이 누나의 가게에서 일을 도와주고 밤에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차와 정면으로 부딪혀 튕겨나갔습니다. 나중에 남편이 말하길 “충돌 직후 푹신하게 땅에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어. 운전자는 차도 멈추지 않고 급히 도망갔지”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혼자 일어났고, 오토바이는 망가져서 탈 수 없게 됐습니다. 핸들이 휘고 앞 바람막이도 찌그러졌습니다. 입은 지 며칠 안 된 새 바지도 크게 찢어졌지만 몸에는 상처 하나 없었습니다. 그는 오토바이를 밀며 천천히 집으로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일어난 일을 말해주길래 서둘러 찢어진 바지를 걷어보니 다리가 부어있었습니다. 제가 “괜찮아요, 우리는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잖아요”라고 했습니다. 며칠 후 다리는 부기가 빠지고 뼈와 살이 모두 멀쩡했습니다. 남편은 감동해서 말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지 몰라.”

재작년에는 남편이 출근해서 주차할 때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우는 걸 깜빡하고 내린 적이 있었습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바퀴가 그의 발을 휙 지나쳐 앞의 전봇대를 들이받았고 보닛이 찌그러졌습니다. 그날 집에 와서 하마터면 발을 잃을 뻔했다고 말했습니다(발이 좀 부어있었습니다). 바퀴가 발 위로 스쳐 지나갔는데 너무 빨라서 밟히지 않은 것 같다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밟히지 않았다면 발이 왜 부었겠어요? 아무리 빨라도 밟힌 거예요. 사부님께서 또 한 번 보호해주신 거예요!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발이 으스러졌을 거예요.” 남편이 말했습니다. “정말 불가사의해. 정말로 사부님께서 절 보호해주셨어!”

그리고는 두 손을 모으고 연신 경건하게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20일
문장분류: 천인(天人)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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