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1. ‘사진 촬영’ 문제
얼마 전, 우리 지역의 일부 수련생들이 각기 다른 정도로 지역 담당 경찰의 가택방문 괴롭힘을 당했다. 경찰은 수련생들에게 사진 촬영에 협조할 것을 요구했는데, 일부 수련생들은 방문한 경찰에게 매우 좋은 태도로 대했고 협조적이었으며, 경찰의 사진 촬영도 허락하면서 담당 경찰도 힘들다고 말했다. 심지어 어떤 수련생의 가족은 경찰이 집에 오는 것을 피하려고 수련생을 파출소로 데려가 사진을 찍기도 했다.
경찰이 집에 와서 괴롭히는 것은 바로 박해 행위가 아닌가?
만약 당시 현장에서 수련생의 정념이 경찰의 악행을 제지할 정도에 이르지 못해 강제로 사진을 찍힌 것이라면 그것은 다른 문제다. 하지만 최소한 사상적으로는 경찰이 사악한 요소에 조종당해 나쁜 일을 한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 이는 경찰의 정상적인 업무 범주가 아니다. 우리는 법을 위반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만약 경찰의 업무가 힘들다는 이유로 사진 촬영에 순순히 협조한다면, 그것은 법리를 제대로 모르는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신 적이 없으시며, 우리에게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라고 하셨다. 경찰 역시 우리가 구해야 할 대상이다. 수련생이 경찰의 가택방문 괴롭힘을 당하든, 불법 판결을 받든, 모두 경찰 배후의 사악한 요소가 조종해서 한 것이며 모두 박해 행위다. 단지 정도가 다를 뿐이니 순순히 따르거나 협조해선 안 된다.
명혜망에는 각지 수련생들이 정념정행(正念正行)으로 경찰을 구한 감동적인 사례가 많이 보도됐다. 명혜망 교류문에서 한 수련생이 경찰의 부당한 가택방문 괴롭힘에 직면했을 때 경찰의 행위가 법을 위반했다고 경고했는데, 경찰은 수그러들기는커녕 오히려 매우 오만하게 수련생에게 “날 고소해봐!”라고 했다. 결국 그 수련생은 정말로 그를 고소했다. 나중에 그 경찰은 대법제자에게 고소하지 말아달라고 간청했고, 그 대법제자는 선념(善念)으로 고소을 취하했다. 그 경찰은 그 후로 다시는 대법제자 박해에 가담하지 않았는데 이것이야말로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게다가 들리는 바로는 일부 담당 경찰이 수련생에게 선물을 보냈다고 하는데 그것은 위선이 아닌가? 까닭 없이 왜 당신에게 선물을 보내겠는가? 그들은 왜 수련하지 않는 일반인에게는 선물을 보내지 않는가? 그것은 당신이 순순히 따르고 사진 촬영에 협조하게 하려는 것이 아닌가?
2. ‘선물 받기’ 문제
기억하기로 어느 해 대홍수 때 우리 지역의 한 부부 수련생의 농작물 밭과 집이 모두 물에 잠겼다. 현지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장이 국보 경찰 두 명을 데리고 이 부부 수련생의 집을 찾아갔다. 그들 경찰 각자가 이 부부 수련생 집에 쌀 한 포대, 기름 한 통, 밀가루 한 포대를 가져다주었고 수련생들은 모두 받았다.
주변의 사정을 아는 수련생이 그들과 교류하면서 받지 말았어야 한다고 했지만, 그 수련생은 오히려 국보 경찰이 물건을 보내온 것은 개인적인 행동이니 받아야 한다고 했다.
경찰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는 차치하고라도, 최소한 여기에는 이해득실의 문제가 있다고 본다. 이렇게 많은 식량을 받는 것은 덕(德)으로 교환하는 것이니 돈을 돌려줘야 한다. 만약 당시 정말 어려워서 돈을 내놓을 수 없었다면 돈이 생겼을 때 갚아야 하는데, 이런 마음가짐이라면 다르다.
만약 경찰이 물건을 보내온 것이 개인적인 행동이라고 여긴다면, 그것은 이 경찰에게 동정심이 있어서 대법제자를 동정한다고 여기는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이 부부는 그 식량을 보내준 국보 대장과 현지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부부 모두 불법 판결을 받고 감옥에 갇혔다.
내 개인적 견해로는 경찰이 수련생에게 선물을 보내는 것은 선심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구세력의 요소가 경찰을 시켜서 한 것이다. 당신이 어느 방면에서 수련이 부족한지 구세력은 매우 잘 알고 있어서, 그들은 수련생을 마비시키려 하고, 수련생으로 하여금 그들이 선심을 베풀고 있다고 잘못 알게 하려는 것이다. 사실 그것은 위선이며 그들은 전혀 대법 진상을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했다.
이상은 개인적인 인식이니 혹시 말씀드린 것이 과하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너그러이 봐주시기 바라며, 부족한 점이 있다면 자비로운 지적 부탁드린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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