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황위성, 팡전 기자) 2024년 11월 17일, 대만 전역과 해외에서 온 5천여 명의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들이 타이베이 중정기념당 자유광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파룬(法輪) 도형’과 ‘진선인(眞·善·忍)’ 세 글자를 배열했다. 이 장관을 이루는 성스러운 광경에 국내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으며 찬탄을 표했다.
퍼포먼스 기획 수련자 “진선인이 중생에게 복을 가져다주다”
글자 퍼포먼스 기획에 참여한 황춘메이(黃春梅)는 “올해 배열한 파룬도형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진선인 세 글자는 수련하는 사람의 지침일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봐도 매우 친근하게 느낄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녀는 “수련하는 사람에게 이 세 글자를 수련하면 누구나 심신이 자유로워지는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도 이 세 글자대로 행동한다면, 즉 진실하게 대하고, 선량하게 처신하며, 일이 생기면 서로 양보하고 한 걸음 물러서면 바다처럼 마음이 넓어지며 좋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사회도 분명히 더욱 평화로워질 것이며 폭력적인 기운으로 가득 차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했다.
세계 각지 관광객들이 파룬궁을 이해하다
대만에서 일하는 미국인 캐리는 파룬궁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으며, 이번 행사의 전단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더 자세히 알아보게 됐다. 그녀는 중국에서 박해가 시작되기 전에 파룬궁수련자가 공산당원보다 많았다는 것도 알게 됐다. 그녀는 신앙 자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생활 속에서 진선인을 준칙으로 삼는 것에 대해 그녀는 “진실함은 어떤 사회에서나 매우 중요합니다. 현대 사회에는 정직하지 않은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선(善)도 매우 중요한데, 우리는 서로를 배려해야 하며 그것이 핵심입니다. 인(忍)도 매우 중요한데, 이는 타인을 선하게 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동시에 진실하다면 모든 것이 순조롭게 될 것입니다”라고 했다.
타이베이 관광에 온 뉴질랜드 관광객 로렌은 손에 든 전단지를 보면서 현장 활동을 주시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조합(글자 퍼포먼스)이 정말 장관이고 아름다우며 선명한 색채가 많네요. 최종 완성된 도안을 보게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했다. 그녀는 우연히 이 행사를 접하게 된 것이 특별한 체험이며 충분히 느끼고 있다고 했다. 파룬궁이 사람의 도덕과 심신 향상에 유익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렇다면 분명히 좋은 것이군요”라고 했다.
미치와 그의 아내는 미국 네브래스카에서 왔는데, 며칠 전 자유광장을 지나다가 마침 파룬궁수련자들이 글자 배열용 방석을 준비하는 것을 보고 오늘 다시 보러 왔다. 파룬궁이 박해받는 진상과 세계에 널리 전해지고 있는 상황을 알게 된 후, 그는 진선인이 생명에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고, 동시에 모든 사람이 이것으로 서로를 대한다면 세상이 더 평화로워질 것이라고 인정했다.
행사 당일, 아르헨티나에서 온 파룬궁수련자 제레미는 진상 전시판 앞에서 외국 관광객들에게 진상 자료를 전하고 그들의 질문에 답했다. 그는 진상을 알린 몇 가지 사례를 공유했다.
폴란드에서 온 한 연인은 처음 파룬따파에 대해 들었는데, 폴란드도 역사적으로 공산당의 박해를 받았기에 이렇게 평화롭고 조용한 공법이 박해받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들은 많은 사람이 수련하는 것을 보게 돼 기쁘다며 자국으로 돌아가서 진상 자료를 자세히 읽어보겠다고 했다.
호주에서 온 세 식구는 호주에서 파룬궁 진상에 대해 조금 들어봤지만 잘 몰랐는데, 오늘 이 행사를 보게 돼 매우 기뻐했다. 부인은 남편에게 시드니로 돌아가면 연공장을 찾아보고 싶다고 했다.
독일에서 관광 온 두 여성은 독일에서 중국영사관 앞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연공하는 것을 여러 번 봤지만 이해하지 못했고 물어보지도 않았다고 했다. 이번에 대만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을 보고 계속 사진을 찍었으며, 독일로 돌아가면 인터넷으로 더 많은 진상을 알아보겠다고 했다.
대만인 “장관이고 성스럽다. 파룬궁은 너무나 위대하다!”
타이베이에서 온 예(葉) 씨는 이웃이 파룬궁수련자여서 매일 아침 가부좌 연공을 하는 것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파룬궁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또 여러 차례 해외여행에서 각지의 파룬궁 진상 알리기 장소에 전시된 사진 자료를 보고 파룬궁이 매우 좋은 신앙이라고 생각했으며,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하고 박해하는 것이 매우 잔혹하다고 생각했다.
오늘 처음으로 파룬따파 글자 퍼포먼스 행사를 보고 “매우 장관이고 특별하며, 보니 마음이 매우 기쁩니다”라고 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자유롭고 민주적이며 신앙을 존중하는 대만에서 이런 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중국 본토 중공의 잔혹함과 강력한 대비를 이룬다고 생각했다. 또한 파룬궁수련자들이 25년 동안 중공의 탄압과 박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진상 알리기, 퍼레이드, 글자 퍼포먼스 등 각종 방식으로 평화롭게 박해에 반대하고 진상을 전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너무 위대하다!”고 했다.
돌봄서비스 종사자인 황 씨는 이전에 관광지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전하는 진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공무로 인연이 닿아 처음으로 파룬따파 글자 퍼포먼스 행사를 보고 감동하며 “매우 긍정적이고 안정된 힘이라 매우 좋습니다!”라고 했다. 수련자들이 중공의 박해를 받으면서도 여전히 신앙을 지키며 계속 수련하는 것에 대해서도 매우 탄복한다고 했다! 그는 이를 통해 파룬궁이 분명히 매우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파룬궁을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졌다고 했다.
신수련생 “글자 퍼포먼스에 감동”
10여 년간 기독교인이었던 교도관 사오쉐티(邵學悌)는 과거에 매주 교회에 다녔는데, 2022년에 딸의 추천으로 파룬궁 주요 법리 저서 《전법륜(轉法輪)》을 보고 놀라워했다. “이 책은 제가 교회에서 해결하지 못한 의문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그는 그때부터 파룬따파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신수련생인 그는 이번이 두 번째로 글자 퍼포먼스 행사에 참가했는데,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했다. 또한 작년보다 올해는 자신의 마음이 더 안정됐다고 했는데, 이는 모두가 함께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며, 대법제자들이 배열한 파룬도형과 우주의 최고 특성인 ‘진선인’을 통해 세상 사람들이 대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한다고 했다.
사오쉐티는 “대법에는 계급도 없고 직무도 없으며, 모두가 자발적이고 공동의 신념이 있습니다. 교회에 가야 한다는 등의 고정된 형식이 없어서 저는 매우 좋아합니다. 바로 자신이 자신을 수련하고 연마하며, 자신이 자신의 서약을 실현하는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파룬따파가 진선인을 함께 수련하면서도 인연 있는 중생을 구하는데, 이는 다른 종교에는 없는 것이며 종교를 초월해 종교 위에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또한 수련 후 자신이 많이 변했다며 특히 집착을 버리는 것에 대해 깊이 체득했다고 했다. “예전에는 매우 이기적이었습니다. 남을 위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남에게 요구했는데 모두가 압박감을 매우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은 그 자아를 버리고 외적으로 추구하지 않으며 ‘안으로 찾습니다’.” 즉 자신을 잘하고 자신을 잘 수련한다는 것이다. 그는 심성이 승화되고 마음도 더욱 평온해졌다며, 이렇게 좋은 수련법을 더 많은 사람이 알게 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더 많이 알게 되어 더 많은 사람의 심신이 이롭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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