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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동영상과 소설이 주는 해악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계속해서 사상업(思想業)의 방해를 받아 여러 번 밤에 색욕이라는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집착을 여러 번 찾아보았지만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아 마음이 불안했습니다. 이전에는 늘 잘 지내왔고 이런 면에서 주의도 기울였는데 갑자기 이렇게 많은 더러운 마음이 나온 것일까요? 이런 상황에 대해 정념을 발했지만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했습니다.

최근 ‘당문화(공산당 문화) 제거[去除黨文化]’ 시리즈 문장을 듣고 나서, 저는 많은 집착심에 대한 인식이 꽤 표면적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당문화 해체[解體黨文化]’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4장에서 언급된 ‘모든 것을 의심하기’와 ‘투쟁의식’의 예시를 들었을 때, 저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여러 번 듣고, 그중에서 제 생활에서도 나타났던 용어들을 하나하나 기록했습니다.

그 후 제가 기록한 것을 보니 빽빽하게 적힌 부정적인 사고방식의 용어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문화의 사고방식이 이미 저를 깊이 통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를 들어 ‘득의양양’, ‘의기양양’, ‘편협’, ‘과시’, ‘향락’, ‘독선’ 등입니다. 더 심각한 것은, 어릴 때부터 제가 반항적인 성격의 사람을 좋아했고 ‘마음에 든다’고 생각했으며, 같은 또래의 잘못을 저지른 이성에 대해서도 그들의 사고방식이 변이됐다고 생각하기는커녕 오히려 변명을 해주고 이해하고 동정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해와 동정은 법리에 근거한 생명에 대한 연민이 아니라 변이된 당문화 사고방식이 작용한 것으로, 규칙을 지키지 않을수록 더 좋아하고 자신의 마음에 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또한 다른 사람 눈에는 ‘다루기 힘든’ 아이였고, ‘다루기 어렵고 개성 있는’ 직원이었습니다. 저는 늘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자신이 남다르다고 생각했고, 더 나아가 거만한 성격이 형성됐습니다. 제 머릿속의 이런 변이된 사고방식에 충격을 받으면서, 도대체 언제, 어떤 이유로 이런 좋지 않은 물질이 형성됐는지 생각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전법륜(轉法輪)》 제4강을 외운 지 꽤 오래됐지만, 계속 ‘현관설위(玄關設位)’ 이 부분에서 진도가 나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전법륜》 제4강을 외우다가 이런 구절이 생각났습니다. “절대 그 난잡한 기공서적들을 보지 말라. 위에서 말한 몇 권의 고서(古書)가 아니라 현재의 사람이 쓴 가짜 기공서를 말하는데, 당신은 펼치지도 말라. 당신의 머릿속에 한 가닥 염두(念頭)가 조금이라도 나왔다 하자. ‘아이고, 이 말은 일리가 있구나.’ 이 염두가 얼핏 스치기만 하면 그 안의 부체(附體)가 곧 달라붙을 것이다. 아주 많은 것이 부체가 사람의 명리심을 지휘ㆍ통제하여 쓴 것이다. 가짜 기공서는 많으며 상당히 많다. 많은 사람, 그는 책임지지 않으며, 일부 부체, 난잡한 것을 그는 다 써넣는다. 바로 위에서 말한 고서 몇 권 혹은 기타 관련된 고서까지도 일반적으로 모두 보지 않는 것이 좋은데, 여기에는 전일불란(專一不亂)의 문제가 있다.”

몇 번이나 여기까지 외우다가 저는 계속해서 기억을 더듬어보았습니다. ‘내가 어떤 기공서적을 본 적이 있지? 집에 아직도 없애지 못한 더러운 것이 있을까?’ 사부님께서도 여러 차례 수련생들의 입을 빌려 저에게 일깨워주셨지만 저는 제가 어디가 부족한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당문화 해체》 오디오 제9장을 다 듣고 난 그날 밤, 저는 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 장면은 청춘 남녀의 애매모호한 관계를 다룬 영화와 비슷했고, 저도 참여했는데 꽤 즐겁게 참여했고 모든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며 은근히 그 속에서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깨어나서 보니 꿈속 남자 주인공의 외모가 마침 ‘제’가 한때 좋아했던 스타일이었고, 이전에 본 적이 있는 어떤 단편극의 남자 주인공이기도 했습니다. 대부분의 배역이 제 취향과 일치했는데, 요즘 사람들의 말로 하면 이런 드라마는 모두 ‘연애 중독자’들이 보는 것이었고, 저도 당시에 그의 캐릭터에 깊이 매료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 꿈은 완전히 제 기억을 열어주었습니다. 젊었을 때 저는 너무나 많은 ‘연애소설’을 읽었습니다. 스마트폰이 보급된 후에는 종이책에서 전자책으로, 마지막으로 지금의 짧은 동영상에 이르기까지, 다른 스마트폰 쇼핑은 제쳐두고라도 이런 스토리만으로도 이미 저를 크게 해쳤습니다. 그 속에는 정(情)과 색(色), 폭력적인 내용 및 사람을 대하는 변이된 행위, 직장에서 쓰는 수단, 선인과 악인의 판단, 어떤 직업이 더 고급인지, 우월감, 소비관, 음식, 옷차림, 배우자 선택관 등이 가득 차 있어 매우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다시 말해서, 제 생활 속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대부분의 관념이 예전에 봤던 드라마의 내용에서 온 것이고, 이런 주입은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다른 것은 제쳐두고라도, ‘연애소설’ 속의 ‘연애관’ 하나만 꺼내 봐도 이미 심각하게 법에서 벗어난 것이었습니다. 사람의 머릿속에 무엇을 담으면 그것이 그 사람에게 그대로 드러나게 되는데, 부적절한 주입이 얼마나 해로운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일을 통해 저는 최근 제 사상이 깨끗하지 못한 한 층의 물질을 찾아냈습니다. 저는 이런 나쁜 것들을 정념으로 제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머릿속에 남아있는 ‘소설’이나 동영상에서 보거나 들은 색정이나 폭력 다툼 등 법에 부합하지 않는 모든 변이된 물질과 관념을 모두 제거하고 해체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자신의 귀와 눈을 잘 관리해 되도록 외부에 흔들리지 않고, 마음을 지키며, 탐하지 않고, 밖을 보지 않고 안으로 찾으며, 점차 자신을 바로잡아야 하겠습니다.

또한 비슷한 곤란을 겪고 있는 수련생 여러분께도 시간이 될 때 ‘당문화’ 해체와 관련된 문장을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평소 우리가 고민하고 없애기 어려웠던 많은 집착심의 답을 여기서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이 시리즈 문장을 듣고 난 후 법공부를 할 때, 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많은 부분을 이제는 이해할 수 있게 됐다는 것입니다. 며칠 전에는 마치 처음 법공부를 하는 것처럼 관점과 사고방식이 모두 변화했습니다. 당문화에 의해 변이된 사고방식이 정말로 우리가 법에 동화되는 것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시에 저는 핸드폰 사용을 피하는 것이 단순히 안전 문제에만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그 속에는 좋지 않은 내용이 가득 차 있어서 우리가 조금만 방심해도 머릿속에 담게 되고, 순간 방심하다 보면 잘못된 일을 저지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좋지 않은 관념이 형성된다면 더 많은 고생을 해야만 그것을 없앨 수 있고, 법에 동화되는 데도 영향을 미치며, 사부님께서도 우리를 위해 더 많이 감당하셔야 하니 정말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늘 보살펴주시고 저를 늪에서 이끌어내어 깨끗이 씻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층차가 한정되어 있어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1/14/4849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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