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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법회] 선한 마음으로 만나는 모든 이를 대하다

글/ 중국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헤이룽장성 대법제자입니다. 올해 75세이고 1998년에 법을 얻었는데 그때 49세였습니다. 오늘 제가 법을 얻은 후의 일부 수련과정과 중생을 구한 작은 이야기들을 써서 수련생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선한 마음으로 가족을 대하다

1) 원망심을 수련해 없애니 남편이 대법을 인정하다

우리 자매는 8명인데 저는 막내라서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할 줄 아는 것도 없었습니다. 결혼하고 나서는 정말 고생했는데 돈도 없고 아무것도 할 줄 몰랐습니다. 결혼 이튿날부터 나가서 일을 해서 돈을 벌어 보온병을 사는 등 조금씩 살림을 꾸려나갔습니다.

남편은 일하기를 싫어하고 늘 술을 마셔댔으며 성미가 급했습니다. 우리 둘은 자주 싸웠고 싸우면 주먹이 오갔습니다. 집안의 크고 작은 일들이 늘 저를 화나게 하고 억울하게 했습니다. 저는 남편이 쓸모없다고 여겼고 무슨 일을 해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조금만 어려워도 피한다고 생각습니다. ‘어쩌다 당신같은 사람을 만났을까.’ 이혼하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울면서 누구도 아빠와 함께 가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크면 헤어지자는 협의서를 작성했습니다.

아이들이 크자 재봉을 배워 두 딸과 함께 의류점을 열었는데 장사가 꽤 잘됐고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일했습니다. 한번은 사람들이 옷을 찾으러 오기로 했는데 우리는 옷도 만들어야 하고 밥도 해야 했습니다. 남편은 숙부 집에 가서 일을 도와주다가 밥도 못 먹고 돌아왔습니다. 제 마음은 불편했지만 그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도 밥을 못 얻어먹은 것이 화가 나서 아이에게 맥주 두 병을 사오라고 했습니다. 그는 맥주병을 탁자에 ‘쾅’ 하고 내리치더니 욕설을 시작했고 저는 화가 나서 그와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맥주병을 들어 제 머리를 향해 던졌는데 저는 피하면서 주저앉았고 맞지는 않았습니다. 화가 나서 온몸이 떨렸고 무섭기도 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머리가 떨리고 몸이 떨리는 병에 걸렸습니다. 나중에 큰딸이 작은 마을로 시집을 가서 우리도 큰딸 근처로 이사를 가서 분식점을 열었는데 장사가 잘됐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트집을 잡아 분식점 창문 커튼을 뜯어버렸습니다. 딸들이 보고는 못 견디겠다며 모두 밖으로 나갔고 그는 딸들의 분식점을 망쳐버렸습니다.

저는 남편을 원망했습니다. 그와 그렇게 오래 살면서 그토록 많은 고생을 했고 그는 제게 그렇게 큰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주었습니다. 인생이 너무 고되고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사는지도 모르고 매일 분주하고 맹목적으로 살았습니다. 한번은 생각했습니다. ‘사람들 말로는 신앙이 있는 사람은 마음이 넓어서 생각이 깊다는데, 나는 뭘 믿어볼까?’ 마을에 무슨 공법을 수련하는 사람이 있다고 들어서 찾아가 보려고 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남편과 또 싸우고 화가 나서 마침 음력 7월 14일이라 고향에 가서 부모님 산소에 제사를 지내러 갔다가 큰언니 집에 들렀습니다.

저는 큰언니에게 “조카딸은 지금 뭐해?”라고 물었더니 큰언니가 “무슨 공법을 수련하는지 모르겠는데 집에서 수련을 하는데 사람이 많이 와서 같이 수련한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조카딸 집에 갔습니다. 조카딸이 남편에게 “이모도 파룬궁을 배우게 해요”라고 했습니다. 조카 사위가 “이모는 그렇게 돈을 좋아하시는데 수련할 수 있겠어요?”라고 했습니다. 조카딸이 제게 “이모, 이모도 수련하세요. 우리 집 아이들도 파룬(法輪)을 봤어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듣고는 마음이 움직여서 《전법륜(轉法輪)》을 집어 들어 10여 페이지를 읽었습니다.

순간 깨달았습니다. 이게 바로 수련이구나!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깊은 산속에 수련하는 사람이 있어서 신선이 되고 도를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때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어느 깊은 산에 가서 수련할 수 있을까?’ 어릴 때부터 수련하고 싶은 소망이 있었기에 《전법륜》을 보자마자 이것이 바로 수련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조카딸 집에서 7일을 머물면서 5가지 공법을 배웠습니다. 큰딸이 와서 집에 가자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나는 법을 배우고 공을 연마하고 싶은데 우리 동네에는 없잖아.” 큰딸이 “있어요, 연공장이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집에 가는 길에 곧장 연공장으로 갔습니다. 연공장에 가니 수련생들이 매우 열정적이었고 자기 집에서 배우라고 했습니다.

일단 법을 얻고 나니 놓을 수가 없어서 계속 정진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아궁이에 앉을 때 다리를 팔자로 하고 앉기를 좋아했기에 처음 공을 연마할 때는 결가부좌를 할 수 없었고 반가부좌를 해도 다리가 높이 들렸습니다. 결가부좌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법을 얻은 후 법공부를 통해 더는 남편을 원망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은 모두 제가 전생에 그에게 진 빚이라서 이번 생에 갚는 것이며, 저는 대법의 요구대로 해야 하고 진선인(眞·善·忍)대로 좋은 사람이 되어야 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을 선하게 대하고 늘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며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아야”(전법륜) 했습니다. 저는 더는 이전처럼 그를 대할 수 없었고 그가 무슨 말을 해도 마음에 두지 않았으며 욕을 해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더는 그를 원망하지 않고 제가 그에게 진 빚을 알게 되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잘하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그에게 자루를 잡아달라고 했고 제가 그 안에 쌀을 넣으려고 했습니다. 그때 제 태도가 좋지 않아서 그가 화를 냈고 우리는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제가 사부님을 공경하는 향로를 바닥에 던져 향재가 바닥에 흩어졌습니다. 그는 또 저를 때리려고 해서 저는 친척 집으로 도망갔고 그가 따라왔지만 친척의 어머니가 집에 있는 것을 보고는 저를 때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의 모습을 보고 조카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나중에 생각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야지, 더는 그와 똑같이 할 수 없어.’ 집에 돌아와서 그에게 잘못을 인정했고 “제가 잘못했어요, 더는 비교하지 않고 당신에게 일하라고 하지도 않겠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는 제가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을 보고는 좋아졌습니다. 그 후로 저는 무슨 일이든 그에게 양보했고 우리는 더는 싸우지 않았습니다. 그는 제가 대법 속에서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는지 알게 됐고 그도 덕을 보았습니다.

그는 늘 술을 마셔서 알코올성 간염에 걸렸고 의사가 더 마시면 간경화가 된다고 했지만 그는 여전히 몰래 마셨습니다. 술만 마시면 제정신이 아니었고 늘 제 허물을 들추면서 이것도 잘못됐다 저것도 잘못됐다고 했습니다. 저는 참고 그와 싸우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그는 정말 간경화가 되어 병원에 오래 입원했는데 치료할수록 더 심해졌습니다. 의사가 “성(省) 병원에 가서 보시죠”라고 했습니다. 그는 그 말을 듣자마자 쓰러졌고 자신의 병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성 병원에 갈래요, 안 갈래요?”라고 물었더니 그가 “안 가”라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안 간다면 집에 와서 나와 함께 법공부하고 공을 연마해요. 오직 대법 사부님만이 당신을 구할 수 있어요.”

그때 그는 복수가 차서 아무것도 먹을 수 없었습니다. 링거를 맞을수록 배가 더 불렀습니다. 집에 와서 저는 그에게 공법을 가르쳤고 그는 배우는 것이 꽤 빨랐습니다. 제가 평소 연마할 때 그가 이미 다 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는 법공부할 때 글자를 몰라서 공부하는 것이 꽤 힘들었습니다. 저는 천천히 그와 함께 공부하면서 글자를 가르쳐줬습니다. 이튿날 그는 배가 그렇게 심하게 불러도 괴롭지 않다고 했고, 사흘째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그의 몸은 하루하루 좋아졌습니다. 딸들이 집에 와서 그를 보고는 대법의 신기함을 목격했습니다. 딸들도 모두 대법을 인정했습니다. 반년 후에 그의 몸은 완전히 좋아졌습니다. 그는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다른 사람에게도 대법이 좋다고 말했으며, 자신이 병이 어떻게 나았는지 말하면서 대법 사부님이 그를 구했다고 했습니다.

몸이 좋아진 후에 그는 더는 연마하지 않고 밖에서 사람들과 화투를 치고 잡담을 했습니다. 제가 그에게 연공을 하라고 하니 그가 말했습니다. “당신이나 연마해, 날 상관하지 마.” 7, 8개월쯤 지나서 어느 날 저녁 7시가 좀 넘어서 그가 집 밖에서 이웃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큰딸도 거기 있었습니다. 그가 화장실에 가려고 들어왔습니다. 그때 저는 침대에서 법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그가 “으악” 하며 토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급히 침대에서 내려와 화장실로 갔는데 변기 안이 온통 피였습니다. 저는 급히 큰딸을 불렀습니다. “빨리 와서 봐, 아빠가 피를 토했어!” 큰딸과 이웃이 모두 왔습니다. 이웃이 보더니 말했습니다. “빨리 택시 타고 병원에 가요!” 병원에 도착한 후 그는 입으로 피를 쏟아냈고 이틀 밤을 지나고 나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세상을 떠나기 전에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사부님께 청하세요, 다음 생에 법을 얻어서 수련해 돌아가길 바라세요.”

저는 원래부터 자립적이었고 사실 남편과는 애정이 없었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 저는 자주 꿈에서 그가 저를 괴롭히는 것을 꿨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그와 정이 없는데 왜 자꾸 날 괴롭히지?’ 이 글을 쓰기 직전에 저는 수련생과 교류하면서 무엇이 정이고 무엇이 자비인지, 이전에는 자비와 정을 구분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이 정을 버릴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일깨워주셔서 사부님의 법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사부님께서 법 속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함도 정이요, 증오함 역시 정이요”(전법륜). 저는 여전히 이 원망심을 근본적으로 버리지 못했습니다. 자비는 누구를 보아도 고생스럽다고 느끼고 늘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는 것입니다.

2) 선한 마음으로 시댁 식구들을 대하다

저는 나중에 다른 도시로 갔습니다. 시어머니는 제가 대법을 수련한 후 바뀐 저의 인품을 보고 대법을 매우 인정하셨으며, 시댁 집안에서 제가 접촉할 수 있는 사람은 모두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했습니다. 저는 그들과 모두 인연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딸과 사위는 이전에 늘 다투었고 저는 딸을 타일렀습니다. 딸과 사위는 모두 제가 구해야 할 중생이라서 저는 딸만 편들 수 없었는데, 그것은 바로 정입니다. 저는 딸을 타일렀습니다. 사위가 비록 성격이 좋지 않지만 정직한 집안 출신이고 살림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딸은 마음이 불편해서 저에게 말했습니다. “엄마는 늘 남의 편만 들어요.” 제가 말했습니다. “사람은 모두 단점이 있고 장점도 있어서 남의 장점을 보아야지 늘 단점만 볼 수는 없어.” 그래서 사위는 저를 매우 존경했습니다. 시부모님도 저를 매우 존경했습니다.

우리집 사위 세 명이 모두 저를 매우 효성스럽게 대하는데, 이는 제가 대법을 수련하고 진선인(眞·善·忍)대로 사람이 되어 늘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경제가 불경기라서 명절 때마다 그들이 저에게 돈을 주는데 제가 말했습니다. “난 안 받을 거야.” 딸이 화를 내면서 말했습니다. “엄마는 우리를 이렇게 크게 키우셨는데 우리가 엄마한테 빚진 게 많잖아요.” 딸들은 제가 검소하게 생활하는 것을 알고는 채소와 과일을 사다줍니다. 그들은 모두 매우 효성스럽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지금은 살기가 다들 어렵지만 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고 늘 다른 사람을 고려해야 해.” 그래서 제 주변 사람들은 모두 대법을 인정하고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압니다.

저는 평소 발정념할 때 구세력과 흑수(黑手), 난귀(爛鬼), 공산악령[共産邪靈]이 중생을 이끌어 도덕을 타락하게 하고 대법에 동화되지 못하게 하는 모든 교란 요소를 제거합니다. 그들이 대법을 인정하고 대법에 동화되어 구원받을 수 있게 하고 바른길로 인도합니다. 제가 접촉하는 중생들이 대법을 인정하고 구원받을 수 있게 합니다. 진정으로 중생을 선하게 대하면 그들은 당신의 선(善)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베이징 경찰에게 자비롭게 진상을 알리다

1999년 사악한 장쩌민이 탄압을 시작한 후 대법이 박해받고 사부님이 공격받고 모함당했습니다. 저는 집에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고 밥도 먹을 수 없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일깨워주셨는데 꿈에서 자전거를 타고 제자리에서 돌기만 하고 앞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베이징에 가서 청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연이어 네 차례나 베이징에 갔습니다.

사부님께서 신경문을 발표하시자 저는 알게 됐습니다. 대법을 박해하는 사람, 특히 경찰들은 앞으로 아주 비참한 결말을 맞을 것이라서 저는 베이징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그들을 구하려고 했습니다. 천안문에 가서 저는 결가부좌를 하고 발정념을 했습니다. 경찰이 와서 제 팔을 뒤로 비틀고는 경찰차에 태웠습니다. 저는 임시구치소에서 불법 구금됐고 쇠창살 우리에 갇혔습니다. 한밤중에 저는 큰 감옥으로 끌려갔습니다. 감옥에 도착하자마자 그들은 저를 사진 찍으려 했지만 저는 찍히지 않았습니다. 어디에서 왔냐고 물어도 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그들은 저에게 11953이라는 번호를 붙였습니다.

오는 길에 저는 밥을 먹지 않았고 그곳에서도 밥을 먹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화장실에 가려고 할 때 어지럽고 멍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방 안을 관리하는 ‘푸터우(鋪頭)’가 간수를 불러서 제가 아파서 안 되겠다고 알렸습니다. 감옥 의사가 와서 제 심장병이 매우 심각하다고 했습니다. 제가 거기에 누워있는데 방에서는 대법을 비방하는 방송이 나오고 있어서 저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면서 ‘톈안먼 분신자살(天安門自焚)’이 모두 거짓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점점 더 안 좋아졌습니다. 그들은 들것으로 저를 경찰차에 실었고 여경 한 명을 포함한 네 명의 경찰이 저를 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제가 음식을 먹지 않자 그들은 의사에게 제게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하라고 했습니다. 의사가 말했습니다. “그녀가 이런 상태라 주입할 수 없어요”라고 하고는 가버렸습니다. 경찰이 의사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저들은 모두 한패야.” 경찰은 그때 화가 나서 사부님을 모독하고 대법을 욕하고 저를 욕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입 다물어요!” 저는 외쳤습니다. “파룬따파는 좋다! 파룬따파는 정법이다! 대법과 우리 사부님의 명예를 회복하라!” 경찰은 그때 깜짝 놀라서 두 발짝 물러났다가 다시 달려들어 제 입을 벌리려고 하면서 억지로 음식물을 주입하려 했습니다. 입이 벌어지지 않자 그들은 쇠로 된 기구로 제 입을 비틀어 벌렸고 제 입이 찢어지고 이가 흔들렸습니다. 입 안에 우유를 부으니 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내가 진상을 알리러 와서 그들을 구하려고 했는데 그들이 이렇게 날 박해하게 할 수는 없어. 나는 경찰에게 진상을 알려야 해.’ 제가 말했습니다. “내가 직접 마실게요.” 저는 큰 소리로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고 마시면서 그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때 현장에는 남자 경찰 세 명만 있었고 여경은 없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톈안먼 분신자살’이 거짓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병원 복도에 사람들이 오가는 것을 보고는 말했습니다. “여기서 말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얘기해요.” 밖에 나가서 저는 자세히 진상을 알렸고 세 명의 경찰이 모두 이해했으며 저를 대하는 태도가 처음과는 달라졌습니다. 그중 한 경찰이 말했습니다. “집으로 돌려보내 드리죠.” 제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결정할 수 있나요?” 다른 경찰이 말했습니다. “왜 결정 못해?! 그분은 교도소장님이야.” 이때 그 여경이 돌아왔습니다. 세 사람이 서로 눈빛을 교환하더니 말했습니다. “우리 갑시다.” 그들은 저를 감옥으로 다시 데려가서 당직자에게 제게 라면 한 봉지를 주면서 집으로 가는 길에 먹으라고 했습니다.

진상을 알게 된 세 명의 경찰은 저를 매우 친절하게 대했고 감옥 대문 밖까지 배웅해줬습니다. 저는 오고가는 데 5일이 걸렸고 8월 31일에 가서 9월 4일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오는 길에 줄곧 사부님께서 보살펴주셨습니다.

한번은 진상을 알리다가 특경(特警)을 만났습니다. 특경은 사복을 입고 있었는데 제가 그에게 진상을 알리자 그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파룬궁 수련생이군요, 지금 당신들을 붙잡고 있는데 감히 우리에게 파룬궁을 알리네요.” 그는 저를 잡아끌어서 특경 차로 끌고 갔습니다. 차 안에는 네 명의 젊은 경찰이 있었는데 그중 한 명만 차문 앞으로 와서 서있었고 저를 끌어당기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두 손으로 차문 양쪽을 받치고는 차에 타지 않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중생을 구하러 왔으니 그들이 대법과 대법제자에게 범죄를 저지르게 할 수 없고 중생을 망치게 할 수 없으며 저는 그들에게 협조할 수 없습니다. 사부님께서 제 정념을 가지(加持)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안에 있던 젊은 경찰이 말했습니다. “그냥 보내주세요.” 저를 끌어당기던 경찰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나이가 많아서 그냥 돌아가게 해주는 거예요.” 그는 저를 집으로 돌려보내주겠다고 했지만 저는 한 승용차에 기대선 채 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당신들을 무서워할 수 없어.’ 그가 말했습니다. “왜 아직도 안 가세요? 곧 경찰차가 와서 당신을 데려갈 거예요.” 저는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누군가 저를 미행하는 것을 보고 저는 그곳에서 버스를 타지 않고 구불구불한 길로 시장 도로변에 가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3. 안으로 찾고 선한 마음으로 수련생을 대하다

저는 새로운 수련환경으로 왔고 처음 만난 사람이 바로 A수련생이었습니다. 나중에 두 명의 수련생을 더 만났고 우리 네 사람이 법공부 팀을 만들었습니다.

A는 마음씨가 착하고 직설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성격이 급해서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용납하지 못했고 한마디만 하면 성을 냈습니다. 제가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 그녀는 자주 B수련생과 우위를 다투고 갈등을 일으켰습니다. 저는 그녀들과 교류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자신을 수련해야지 다른 사람이 눈에 거슬린다고 하면 안 됩니다. A가 성격이 급하지만 마음씨가 착하고 남을 돕기를 좋아하니 우리는 수련생의 단점을 뒤에서 의논해서는 안 되고 입을 수련[修口]해야 합니다. 보세요,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우리 곁에 계십니다. 당신이 무슨 말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사부님은 다 아십니다. 우리는 서로 선하게 대하고 다른 사람의 장점을 보아야 합니다.” 한동안 착실한 수련을 거쳐 우리는 하나로 융화됐습니다.

처음 A를 만났을 때 제가 말을 적절하게 하지 못해서 무심코 그녀의 감정을 건드려서 그녀가 화를 내고 가버려서 저와 법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그녀와 똑같이 할 수 없어. 나는 그녀의 좋은 면을 보는데, 그녀는 착하고 수련생을 돕고 부족한 점을 보면 지적해주니 수련생들이 서로 도와야지.’ 저는 그녀 집에 가서 그녀를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제가 말할 때 동수(同修)님을 배려하지 못했어요, 죄송해요. 그런 말씀을 드린 건 순전히 동수님을 위해서였어요. 우리가 함께 지내다 보면 이런저런 말다툼이 있을 수 있잖아요. 절 용서해주세요. 우리는 여전히 법 공부를 해야 해요.” 그러자 그녀는 다시 와서 법공부를 했습니다.

또 한 번은 제가 A와 공원에 가서 진상을 알렸는데 정자에서 여러 사람이 앉아있었습니다. 우리도 거기에 앉았는데 A가 한 노인과 진상을 알리는데 그들의 목소리가 커서 제 옆에 있던 두 노인이 듣게 됐고 그 두 사람이 매우 불쾌한 말을 했습니다. 그때 저는 마음이 불편했고 마음속으로 수련생이 목소리가 너무 커서 안전에 주의하지 않는다고 원망했습니다.

우리가 돌아오는 길에 저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동수님은 목소리가 너무 크고 안전에 주의하지 않아요.” 그 두 노인이 그녀를 비웃으면서 한 좋지 않은 말도 그녀에게 알려줬습니다. 그녀는 그때 받아들일 수 없어서 화를 냈습니다. 그날은 비가 왔는데 그녀는 우산을 가져오지 않았고 저는 우산을 가지고 있어서 그녀에게 비를 피하라고 했지만 그녀는 고개도 돌리지 않고 비를 맞으며 걸어갔습니다. 그때 저는 매우 속이 상했습니다. 나중에 수련생과 교류하면서 제가 선의의 마음이 없었고 원망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녀가 받아들일 수 없었고, 사악이 틈을 타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됐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서로 자신을 찾았고 불쾌한 일이 생기면 저는 모두 제가 잘못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안으로 찾고 진심으로 그녀를 위했습니다. 안으로 찾음으로써 그녀도 변했습니다. 이런 일들로 저는 수련생이 함께 있을 때 입을 수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중에 우리는 모두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나이가 많아서 그녀들은 모두 저를 매우 존중했습니다. 법을 많이 배우면서 서로 제고하고 모두 자신을 수련하고 서로 포용했습니다.

4. 자비롭게 사람을 구하며 사람을 가리지 않다

아래에서 진상을 알린 작은 이야기 몇 가지를 들려드리겠습니다.

1) 젊은 경찰이 삼퇴하다

한번은 젊은 청년을 만났는데 제가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라고 물었더니 그가 “스물여섯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제가 “어디서 일하세요?”라고 물었더니 그가 공무원시험에 합격해서 파출소에 배치됐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만난 것은 인연이에요. 이 할머니가 말해볼게요. 천재지변과 사건사고가 이렇게 심각한데도 당신은 보지 못하고 있어요. 선량함을 인정하면 하늘이 보우해줘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 파룬따파는 불법(佛法)이고 중생을 구하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선량한 사람과 착한 사람은 모두 제도받아야 해요. 중국공산당은 무신론을 말하고 신불(神佛)의 존재를 믿지 못하게 해요. 그것은 불법을 박해했기 때문에 하늘이 그것을 징벌할 거예요. 우리는 그것과 함께 순장되어서는 안 돼요. 당, 단, 대(黨團隊, 공산당의 3가지 조직)에 가입했나요?” 그가 말했습니다. “당에 가입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마음속으로 중공에서 탈퇴할 것을 생각하라고 권했고 그는 매우 기뻐하며 동의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지금 중국에서는 4억 3천여만 명이 탈퇴했고 청년인 당신도 포함됐는데 앞으로 당신이 남을 수 있다면 가장 행운이에요. 하늘이 선량한 사람을 보우해줘요.” 저는 그와 손을 흔들며 작별했습니다.

2) 기독교인이 법을 얻으려 하다

한번은 진상을 알리고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차에서 내려서 얼마 못 가서 50대 여성을 만났는데 제가 매우 빨리 걸어서 뒤에서 그녀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빨리 걸으세요?” 그녀는 매우 천천히 걸었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몸이 안 좋으신가요? 왜 이렇게 천천히 걸으세요?” 그녀가 뇌출혈이 있어서 목숨이 위험했지만 신이 그녀를 구했다고 했습니다. 제가 “당신은 주님을 믿나요?”라고 물었더니 그녀가 “네”라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만법귀일(萬法歸一)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그녀가 “들어봤어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앞으로는 모두 대법으로 들어와야 돌아갈 수 있어요.” 그녀는 신이 그녀를 일깨워 법을 얻게 하시려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학교 다닐 때 소선대에 가입했나요?” 그녀가 “가입했어요”라고 했습니다. 당원과 단원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중국공산당은 무신론을 말하고 신불의 존재를 믿지 못하게 하는데 신불은 용납하지 않아요. 당신이 진정으로 신을 믿는다면 소선대를 탈퇴하세요. 이제부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마음속으로 외우세요. 생각나면 외우세요. 대법 사부님께서 당신을 관리해주시고 몸을 정화해주셔서 당신이 구원받을 수 있게 하고 당신을 데리고 돌아가실 거예요.” 그녀는 매우 기쁘게 소선대 탈퇴에 동의했고 9자 진언을 외우기로 했습니다.

3) “호신부를 불단에 모시겠습니다”

한번은 한 할머니를 만났는데 저는 그녀 나이가 많아서 아무것도 가입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그녀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자 그녀는 불교를 믿는다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불가에서는 덕을 쌓고 선을 행하라고 합니다. 저는 파룬궁수련생입니다. 불가 대법은 진정한 부처님이 오셔서 사람을 제도하러 오신 것이고 좋은 사람과 선량한 사람을 제도하려고 합니다.” 제가 그녀에게 당과 단, 대에 가입했는지 물었더니 의외로 이 할머니는 당원이었습니다. 그녀는 매우 기쁘게 탈퇴하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제가 그녀에게 매우 예쁜 호신부를 하나 주었습니다. 그녀는 기쁘게 받고는 말했습니다. “저는 집에 가서 호신부를 불단에 모시겠습니다.” 저는 그녀와 기쁘게 작별했습니다.

4) 그녀는 연이어 말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어느 날 저는 큰 돌판에 앉아있는 한 여자를 만났는데 매우 우울해 보였고 나이는 50세쯤 돼 보였습니다. 제가 그녀 앞에 가서 물었습니다. “아가씨, 일하러 안 가셨나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저는 병이 있어서 여러 가지 병이 있는데 치료가 잘 안 됩니다.” 저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아주머니가 당신에게 말씀드릴게요. 선량함을 인정하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마음속으로 외우세요. 진심으로 외우면 우리 대법 사부님께서 당신을 도와주실 거예요. 우리가 여기서 무슨 말을 하는지 우리 사부님은 다 아시고 우리 사부님께서 당신의 몸을 정화해주실 거예요.” 동시에 저는 그녀에게 왜 당과 단, 대를 탈퇴해야 하는지 알려주었습니다. 그녀가 이해하고는 공청단 탈퇴에 동의했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저는 단지 당신에게 진상을 알려서 당신이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는지 이해하게 했을 뿐이에요. 사실 당신을 구하시는 분은 우리 사부님이시고 오직 우리 사부님만이 당신을 구하실 수 있어요.” 그때 그녀는 두 손을 합장하고 연이어 말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아직도 잘하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부님의 요구대로 하겠습니다. 모든 중생을 자비롭게 대하겠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생들의 사심 없는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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