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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노동과 부당한 형 겪은 푸신시 수련자 겅리쥐안, 또다시 형사구류돼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푸신(阜新)시의 파룬궁수련자 겅리쥐안(耿麗娟)이 2024년 10월 28일, 진상을 알리던 중 악의적 신고를 당해 푸멍(阜蒙)현 둥량(東梁) 파출소 경찰들에게 납치됐다. 현재 푸신시 청난(城南)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형사 구류처분을 받고 있다.

올해 61세인 겅리쥐안은 랴오닝성 푸신시 하이저우(海州)구에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1997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으며,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수련한 결과 불면증, 류머티즘, 비염, 습진, 유선증식증 등 완고한 질병들이 약을 쓰지 않고도 완치됐다. 그러나 1999년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따파를 공개적으로 박해하기 시작한 후, 그녀는 중공 당국로부터 수차례 괴롭힘과 가택수색, 납치, 감금을 당했고 두 차례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으며 불법 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다음은 겅리쥐안이 당한 박해 사실을 간단히 서술한 것이다.

2001년 9월 30일, 푸신시 하이저우구 정보과 경찰이 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그녀를 자택에서 강제로 납치해 푸신시 구치소로 끌고 가 20여 일간 불법 감금하고 1만 위안의 벌금을 강요했다.

2002년 1월 28일, 그녀는 파룬궁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공정한 평가를 요구하러 베이징에 갔다가 경찰에 납치돼 베이징 화이러우(懷柔) 구치소에 10여 일간 감금됐다. 이후 현지 경찰에 의해 호송돼 푸신 구치소에서 40여 일간 불법 감금된 뒤 3년의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선양 마싼자(馬三家) 노동수용소에서 그녀는 강제 ‘전향’이라는 정신적 박해와 함께 장시간 쪼그려 앉히기, 서있게 하기, 수면 박탈, 물 마시기 금지, 화장실 사용 금지 등 육체적 고문을 당했다.

2014년 3월 21일 오전, 파룬궁수련자 왕량(王亮)의 집을 방문했다가 푸멍현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와 허핑(和平)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푸신시 구치소에서 보름간 불법 구금된 후 3년간 불법 감금됐다.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남편과 이혼하면서 행복했던 가정이 파괴됐다.

2018년 2월 22일 정오, 그녀는 푸신시 공안국 국보지대, 하이저우 분국 국보대대, 신싱(新興) 파출소, 시푸신(西阜新) 파출소 경찰의 합동 납치로 푸신시 신디(新地)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같은 해 5월 21일 푸신시 시허(細河)구 법원에 기소됐고 8월경 1년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2024년 10월 28일 정오, 그녀는 푸멍현 둥량진에서 대중들에게 진상을 알리다 악의적 신고를 당해 둥량 파출소 경찰들에게 납치돼 형사 구류처분을 받았다. 현재 푸신시 청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둥량 파출소:
전화: 0418-8150110
소장: 천하이빈(陳海濱) 15841810700

 

원문발표: 2024년 11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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