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멕시코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10월 25일 금요일, 멕시코 여러 도시의 파룬궁수련자들이 틀라스칼라 박람회(Tlaxcala Fair) 개막식 퍼레이드에 참가해 관중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틀라스칼라는 멕시코 동부에 위치한 틀라스칼라주의 주도로, 틀라스칼라 박람회는 이곳의 연례 행사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이날 개막식 퍼레이드에서 ‘파룬따파는 멕시코에 있습니다’, ‘진선인(眞善忍-진실, 선량, 인내)’ 등의 현수막을 들고 부드럽고 느린 파룬궁 공법을 선보였으며, 관중들에게 진상 전단을 나눠주며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동시에 중국공산당(중공)의 잔혹한 파룬궁 박해 진상을 폭로했다.
퍼레이드에는 파룬궁수련자들로 구성된 선녀팀과 요고(腰鼓)팀, 용춤팀도 참가해 관중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특히 많은 어린이와 노인들이 이를 보고 매우 놀라워하고 기뻐했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수련자들은 활동 참가 심득을 교류했다. 로사(Rosa)와 딸 힐다(Hilda)는 퍼레이드 참가 초청을 받은 순간부터 참가하기로 결심했다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대법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로사는 요고팀 참가가 자신에게 ‘많은 기쁨’을 가져다주었다며, 가능한 한 모든 활동에 참가해 더 많은 사람과 대법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
로사의 조카 아르투로(Arturo)는 올해 13세로, 그와 아버지 모두 용춤팀에 참가했다. 아르투로는 “처음으로 이 활동에 참가해 매우 특별하고 의미 있었으며 너무 좋았다”며, 가족과 수련자들이 모두 자신을 격려해줬고 다음에도 이런 활동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 수련자는 천목(天目)으로 본 광경을 나누었다. 퍼레이드가 시작되기 직전, 빛 입자들이 수련자들 위에서 형성되기 시작했는데, 이 입자들은 서로 완벽하게 모여들어 접촉할 때 강렬한 빛을 발했으며, 각각의 색깔이 매우 특별하고 평온한 빛을 냈다고 한다. 입자들은 수련자들 위에 모여 빛층을 형성했는데, 이는 매우 눈부신 덮개였으며, 입자와 수련자들 사이에는 빛기둥이 있어 수련자들이 움직일 때마다 발광층과 빛기둥, 그리고 모든 수련자가 독특한 빛을 발산했다. 사람들은 그들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눈을 크게 뜨며 미소를 지으며 열정적으로 인사했다.
퍼레이드 다음 날, 수련자들은 단체 법공부와 심득교류회를 열었으며, 북부의 몬테레이(Monterrey)와 동남부의 메리다(Merida) 등 먼 도시에서도 수련자들이 특별히 참가했다. 모두가 심성제고와 활동 참가 경험을 나누었으며, 더 많은 인연 있는 중생들과 직접 만나 대법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시민들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1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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