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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외우고 안으로 찾아 시련을 돌파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8년에 법을 얻은 오랜 대법제자입니다. 20여 년의 수련 중에 절실하게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대법제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사부님과 대법을 향한 굳은 믿음을 유지하고, 법을 잘 배우며, 끊임없이 안으로 찾아 진정으로 법에서 제고해야 하는데, 이것이 대법제자가 시련을 돌파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보장입니다. 법 암기를 통해 얻은 지난 몇 년간의 수확과 수련 체득을 써서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7년 동안 법을 외웠고, 지금은 단체 법공부할 때 거의 책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수련생이 읽으면 저는 암송하고, 제 차례가 되면 소리 내어 외우는데, 이렇게 하면 주의력이 집중되어 조금도 빠뜨리지 않아서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게다가 법리가 끊임없이 펼쳐져서 매우 빨리 제고됨을 느낍니다. 법 속에 녹아드는 그 미묘함과 신성함, 행복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2016년 가을, 신체에 병업 가상이 나타났을 때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전법륜’을 외우라고 일깨워주셨고 책 전체를 외우라고 하셨습니다.

1. 법 외우기를 통해 안으로 찾는 법을 배우다

처음 법 외우기를 시작했을 때는 오전에 외우고 저녁에 통독했는데, 하루에 2~4단락을 외울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외우면 외울수록 더 빨라지고 더 좋아하고 더 외우고 싶어졌습니다. 외운 법은 집안일하거나 식사할 때, 거리에 나가거나 오후에 사람을 구하러 나갈 때 복습했고, 길을 걸을 때도 법을 외웠습니다. 심지어 잠에서 깨어났을 때도 법을 외우고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법에 용해’됐고 매일 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법을 외우는 동안 법리가 끊임없이 펼쳐졌습니다. 법을 외우며 안으로 찾는 법을 배웠고, 마음이 넓어졌으며, 포용력도 커져서 남을 포용할 줄 알게 됐습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남편(수련생)을 항상 못마땅하게 여겼고, 늘 그를 단속하고 싶어 했으며, 그의 앞에서 잔소리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이것도 틀리고 저것도 틀렸어요. 법공부할 때는 왜 자꾸 졸고, 발정념할 때는 왜 손이 넘어가고, 정공(靜功)할 때는 또 자고…” 게다가 남편은 법공부, 연공, 발정념도 제가 해야 한다고 말해야 하지 스스로는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늘 불평하면서 그를 주시하고 법으로 대조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심성이 좋아서 저와 따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히려 제가 다른 사람보다 수련을 잘한다고 생각하며 늘 그를 비꼬았는데, 사실 이는 강렬한 사심의 표현이며 전형적인 당문화(黨文化: 공산당 문화)입니다.

법을 외우면서 저는 법으로 자신을 대조하는 법을 배웠고, 자신의 언행을 바로잡아 어디가 법에 부합되지 않으면 즉시 바로잡거나 정념으로 제거했습니다. 상대방 입장에서 문제를 고려할 수 있게 됐고 남을 위하는 마음을 수련해냈습니다. 또한 남편의 표현이 바로 저를 수련시키고 제고시키기 위한 것임을 깨달았지만, 저는 이를 잘 파악하지 못해 마땅히 제고했어야 할 기회를 많이 놓쳤고 사부님의 고심어린 안배를 저버렸습니다. 제 관념이 바뀌자 남편도 변했고 모든 것이 조화롭게 됐습니다.

2. 법 외우기를 견지하여 세 차례의 병업관을 돌파

몇 년간의 법 외우기 동안 법 외우기의 현묘함과 신성함, 법 속에 녹아드는 그 상쾌한 즐거움을 진정으로 체험했고 더없는 행복을 느꼈으며, 어느새 병업 가상이 사라졌습니다.

첫 번째는 심장병 가상이 나타났고, 두 번째는 사람들이 말하는 장폐색이었으며, 세 번째는 위장병 가상이었습니다. 물론 이는 모두 제가 현상을 보고 판단한 것이지 의사를 찾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이를 전혀 인정하지 않았기에 먹지 못하는 것도 먹었고, 배변이 안 되면 발정념하고 연공하고 법을 외워서 조금씩 완화시켰으며, 속이 불편해도 인정하지 않고 먹을 것은 다 먹었습니다. 동시에 안으로 찾아 자신을 바로잡았습니다. 가장 심각했을 때는 위아래가 막혀 숨이 막혀 질식할 뻔했는데, 공포가 덮쳐왔을 때 저는 먼저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생각했습니다. 제자가 관을 넘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청했습니다. 제자는 죽음이 두렵지 않지만 죽을 수는 없습니다. 아직 제가 구해야 할 중생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신심이 가득했습니다. 두 번 다 이렇게 돌파했습니다. 관건적인 순간에 사부님을 생각하고 진정으로 신사신법(信師信法, 사부님과 법을 믿음)하면 사부님께서 우리의 난을 해소시켜 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1년, 2년, 3년이 지나도록 주변 가족과 팀 수련생들도 모르게 큰 고통을 혼자 감내했습니다. 빨래, 요리, 장보기 등 모든 집안일에 소홀함이 없었고, 동시에 세 가지 일도 하나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반복적인 법 외우기를 통해 대법이 제 지혜를 열어주었고 저는 깨달았습니다. 수련과정에서 심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생생세세 지은 업력을 없애야 하며, 그것을 백색물질, 덕(德)으로 전화시켜야만 공(功)이 자랄 수 있다는 것을요. 그래서 수련 중에 만나는 모든 일이 다 좋은 일이며 모두 제고를 위해 준비된 사다리이므로 저는 이런 가상들을 마음에 두지 않고 해야 할 일을 했습니다. 저는 확고한 신사신법 외에도 정념을 강화하고 안으로 찾았습니다. 제게 많은 집착심이 있음을 알기에 평소 자신의 바르지 못한 일사일념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대부분 즉시 잡아내 바로잡고 제거했습니다.

매일 정시마다 30분씩 발정념하는 것 외에도 법을 많이 외우고 평소처럼 진상을 알리러 나가며 대소그룹 법공부와 교류에 참가했는데, 아무리 힘들어도 꾸준히 했습니다. 이렇게 매일 오전에는 수련생과 함께 법을 외우고 정오에는 각지 설법을 배우며, 오후에는 나가서 진상을 알리거나 진상전화를 걸고, 저녁에는 ‘전법륜’ 한 강을 배운 뒤 한 시간 동안 진상전화를 걸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각각 한 번씩 동공(動功)을 연마하고, 87세 노모를 모시며 다섯 식구의 일상생활도 돌보느라 시간이 빡빡해서 여유가 없었고, 점차 병업 가상을 잊어버렸습니다. 어느새 가상이 사라졌습니다.

이 시련은 저를 침체시키지 못했고 오히려 더욱 정진하게 했습니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전법륜)는 법의 또 다른 내포를 진정으로 체험했습니다. 법을 외운 수확이 정말 너무나도 큽니다.

반복적인 법 외우기로 제 관념이 바뀌고 마음이 넓어졌으며, 문제가 생기면 첫 순간에 안으로 찾아 법으로 가늠하고 법에서 문제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수년간의 꾸준한 법 외우기로 수련 초기의 그 느낌을 되찾았고, 비록 매일 일정이 빡빡하지만 일의 효율이 높아 흔히 적은 노력으로 큰 성과를 거두게 됐습니다. 어떤 문제를 만나도 대법을 첫자리에 두고 정법 각도에서 문제를 보며, 자신을 법속에 용해시켜 진정으로 대법의 한 입자가 됐습니다.

20여 년의 수련 중에 크고 작은 난관을 헤아릴 수 없이 겪었지만, 모두 사부님의 자비로운 일깨움과 보호 아래 걸어왔습니다. 사부님의 보살피심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1/6/4840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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