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약 11개월 전, 쑹위안시 첸거우현 바이이라가향 파룬궁수련자 장청옌(張成艶)이 쑹위안시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게 납치됐다. 가족들은 그동안 그녀의 행방을 확인할 수 없었고 이 11개월 동안 그녀가 어떤 박해를 당했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최근 가족들은 장청옌이 암실 조작으로 불법 판결을 받아 3년형을 선고받고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갔다는 소식을 갑자기 듣게 됐다.
장청옌은 1956년 1월생으로 올해 68세다. 지린성 쑹위안시 첸거우현 바이이라가향 롄화파오 농장에 거주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바이러스성 각막염, 만성 위염, 심각한 불면증, 말초신경 장애가 있었고, 20대부터 만성 기침, 심각한 견주염, 요통이 있었다. 성격도 좋지 않아 욕이 입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1997년 8월, 장청옌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수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온몸의 모든 병이 치료하지 않고도 나았다. 그녀는 책에서 가르치는 진선인(眞·善·忍)의 법리대로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했고, 일상에서 타인을 배려했으며 도덕성이 높아졌고, 더 이상 욕설을 하지 않게 됐다. 가족들도 대법의 신기함을 목격하고 그녀의 수련을 매우 지지했다.
2023년 11월 30일, 첸거우현 바이이라가향 파출소 경찰 5명이 담을 넘어 장청옌의 집에 들어와 그녀가 연공하는지 추궁했다. 그들은 장청옌의 연공 음악 재생기와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라고 쓰여 있는 장식품 몇 개를 가져갔고, 장청옌을 첸거우현 구류소로 납치해 7일간 불법 구류했다. 알려진 바로는 가족들에게 1만 위안을 갈취했다.
장청옌이 집으로 돌아온 지 겨우 3일 만에 다시 쑹위안시 공안국 국보 경찰에게 납치돼 쑹위안시 선유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고, 법원에서 또 수천 위안을 갈취당했다. 장청옌 본인의 휴대전화와 가족들의 휴대전화도 모두 불법적으로 압수됐다. 나중에 가족들이 돌려받긴 했지만, 가족들은 자신들의 스마트폰이 경찰에 의해 조작됐을 것이라고 의심했다.
이후 가족들이 구치소에 장청옌을 면회하러 갔으나 구치소 경찰은 장청옌이 그곳에 없다고 했다. 그 후 11개월이 지나도록 가족들은 장청옌이 어디에 불법 구금됐는지 알 수 없었고, 그녀를 만날 기회도 없었으며, 그녀가 어떤 박해를 당했는지도 알 수 없었다.
최근 가족들은 장청옌이 3년형을 불법 선고받고 지린성 여자감옥에 불법 구금됐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중공의 각급 불법 행위자들이 박해 정책을 집행하며 생명을 초개처럼 여기고, 마음을 수련하고 선을 지향하는 파룬궁수련자들을 25년 넘게 잔혹하게 박해하고 있다. 그들은 시비와 선악을 전도하고, 경찰은 불법 체포와 가택침입 강도 행위를 하며, 검찰과 법원은 죄증을 조작하고 암실에서 모함해 수많은 파룬궁수련자와 그 가정에 중대한 피해를 입혔을 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민에게도 엄청난 재앙을 초래했다.
파룬궁은 파룬따파라고도 하며, 불가 최상의 수련대법으로 1992년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전하셨다. 파룬궁은 우주의 최고 특성인 진선인을 원칙으로 사람들의 수련을 지도하며 간단하고 아름다운 5가지 공법을 보조로 하여 수련인이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심신이 정화되고 도덕성이 향상하도록 한다.
파룬따파 수련은 가정과 사회에 이롭고 합법적일 뿐만 아니라 표창받아야 마땅하다. 파룬궁수련자들이 바른 신념을 견지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피해자로서 정의를 되찾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사회 정의를 바로잡고 사회 양심을 수호하는 것으로서 헌법과 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마땅하다. 미래 법치가 밝아질 때, 파룬궁 박해에 참여한 모든 이는 미래 정의의 법정 심판과 종신 추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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