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7년 병을 치료하려는 마음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에 입문했고, 이제 곧 여든이 됩니다. 지난 20여 년의 수련 여정을 되돌아보면, 파룬따파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깊이 체험했습니다. 대법은 제 삶을 변화시켰고, 건강한 몸을 갖게 해주었으며 삶의 의미를 깨닫게 했습니다. 나아가 좋은 사람,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었습니다.
다음은 대법 수련 후 제게 일어난 변화들입니다. 이를 통해 대법의 아름다움을 실증하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1. 대법이 나와 가족 간의 원한을 풀어주다
예전에 저는 원망하는 마음이 매우 컸습니다. 당시 건강이 좋지 않아 십여 가지가 넘는 병을 안고 살았는데, 하루 종일 여기저기가 불편하고 괴로워서 즐거울 수가 없었습니다. 성격도 과격했고 누구를 봐도 눈에 거슬렸는데, 특히 가족들이 저의 화풀이 대상이었습니다. 특히 새어머니와 남편에 대해서는 깊은 원한을 품고 있었습니다.
제가 네 살 때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새어머니는 어릴 때부터 저를 좋아하지 않았고, 저 역시 새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어쩌다 부를 때도 마지못해 부르곤 했죠. 제가 성장해서 아이를 낳았을 때도, 새어머니는 자기 친정 아이들만 돌보고 제 아이는 전혀 돌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속에는 새어머니에 대한 원망이 쌓여만 갔고, 아버지만 돌아가시면 더는 그를 보러 가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시어머니의 응석받이로 자란 남편은 집안일을 전혀 할 줄 몰랐습니다. 집에 오면 TV를 보거나 신문만 읽었고, 제가 도와달라고 부르면 화를 내며 욕을 했습니다. 몸이 아팠던 저는 출근만으로도 힘들었지만, 집에 돌아오면 아이를 돌보고 밥상을 차려야 했습니다. 때로는 바빠서 밥도 제대로 못 먹었는데도, 남편은 전혀 신경 쓰지 않았고 관심 한마디 없이 젓가락만 내려놓으면 여전히 놀러 나갔습니다. 저는 그저 아이가 어서 자라서 남편과 하루빨리 헤어지기만을 간절히 바랐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남편에 대한 원한이 깊어져 나중에는 그를 보기만 해도 짜증이 났습니다.
대법을 배우고 저는 점차 깨달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에는 인과관계가 있구나. 그들이 나를 나쁘게 대하는 이유는 아마도 전생에 내가 그들을 나쁘게 대하고 그들에게 빚을 졌기 때문일 거야.’
빚을 졌다면 반드시 갚아야 하는 것이 우주의 이치입니다. 그래서 더는 원망 속에 빠져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원망하며 잘 대하지 않는 것은 오래된 빚에 새로운 빚을 더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빚을 떼먹고 갚지 않으려는 것이므로, 꼭 자신을 변화시켜 원망을 버리고 진심으로 잘해줘야 이 인연을 잘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자신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저는 늙고 병약한 새어머니를 우리집으로 모셨습니다. 나중에 새어머니가 집에 돌아가고 싶어 하셔서 저는 특별히 가정부를 고용했고, 95세에 평온히 세상을 떠나실 때까지 모셨습니다.
남편은 여전히 집안일을 하기 싫어해서 저는 혼자서 다 떠맡았습니다. 집에 저 혼자 사는 셈 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하면서, 남편이 나가 놀 수 있도록 허락했습니다. 제 변화를 보고 남편은 점차 부지런해졌고, 딸도 대법을 인정하며 수련을 지지했습니다. 제가 집에 없을 때면 딸이 집안일을 모두 맡아서 했고, 덕분에 딸도 복을 받았습니다. 제가 수련한 이후로 딸은 나날이 건강이 좋아져, 2~3년에 한 번씩 발병하던 정신분열 증상이 약 한 알 먹지 않고도 8년째 재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우리 가족은 이미 해체됐을 것입니다. 대법은 저를 변화시켰고, 저와 가족 간의 원한을 풀어주었으며,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을 주었습니다.
2. 대법을 수련하여 돈과 재물을 담담히 내려놓다
1) 화장실 누수 사건
저희 집은 3층입니다. 어느 날, 아래층 이웃이 찾아와 말했습니다. “당신네 집 화장실에서 물이 새서 우리 집으로 누수되고 있어요. 수리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남편이 병원에 입원 중이어서 집이 비었던지라 화장실을 사용한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저는 수리공을 불러서 점검했습니다. 수리공은 누수 원인이 우리 집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이웃은 계속 저희 집 문제라고 우겼습니다.
당시 병원에서 남편을 돌봐야 했기에 처리할 시간이 없었던 저는 스스로 수리공을 불러 수리하라며 이웃에게 200위안(한화 약 3만 8천 원)을 주었습니다.
1년이 지난 후에도 이웃집은 계속해서 누수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사실 저희 집도 물이 새고 있었지만 이웃집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아들에게 이 상황을 설명하자 아들이 말했습니다. “마침 회사에서 유지보수 엔지니어링 팀을 고용하고 있으니 그들에게 전문적인 점검을 의뢰해보면 어떨까요?”
엔지니어링 팀장이 건물 전체를 꼼꼼히 조사한 결과, 6층의 배관 시설에 문제가 있어 반드시 6층부터 보수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6층은 세입자가 살고 있어 결정권이 없었고, 6층 집주인은 이것이 건물의 품질 문제이므로 자신과는 무관하다며, 수리를 원한다면 비용을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당장은 해결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그럼에도 2층의 이웃은 계속해서 저를 찾아왔습니다. 제가 엔지니어링 팀장에게 다른 해결 방안이 없는지 문의하자, 그는 배출관을 완전히 교체하는 것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이 공사는 규모가 크고 시일도 오래 걸리며 비용도 상당합니다. 화장실 바닥을 전부 걷어내고 방수 처리 자재를 설치해야 하며, 2층으로 향하는 기존 배수관도 전면 교체해야 합니다. 또한 공사가 끝난 뒤에도 누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 2주 정도는 화장실 사용이 불가능할 겁니다.”
저는 곰곰이 생각에 잠겼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일에서 이타적인 마음을 가지고, 순수하게 타인을 위하는 선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다. 2층에 사시는 여주인은 심장병을 심하게 앓고 있어서 조금만 자극을 받아도 병세가 악화되기 쉽다. 게다가 그 집에는 학업에 열중해야 할 자녀도 있어서 계속 물이 새는 상황이라면 매우 곤란할 것이다.’
생각 끝에 저는 아들과 의논했습니다. “우리 집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게 어떨까? 한동안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공사 비용은 내가 부담할 테니.” 아들은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이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함이며, 이웃과의 화목한 관계도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했기에 저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약 20일간의 공사 끝에 모든 작업이 마무리됐고, 비용은 전액 아들이 지불했습니다. 아들은 끝까지 정확한 공사 금액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공사 이후 1층과 2층의 누수 문제는 완전히 해결됐지만, 흥미롭게도 저희 집과 그 위층은 여전히 물이 새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만약 제가 대법을 접하지 않았더라면 결코 이런 결정을 내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대법의 가르침으로 제가 변화된 결과입니다!
2) 빚을 갚지 않는 고향 지인
2011년경, 남편의 고향에 사는 한 지인이 급한 일이 있다며 저희 집에서 5만 위안을 빌려갔습니다. 당시 이듬해에는 반드시 상환하겠다고 약속했으나 현재까지도 돈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해마다 설날이 다가올 때면 어김없이 전화를 걸어 곧 빚을 갚겠다고 말했지만, 매번 빈말로 그치고 말았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저희 집을 방문해서 알려주었습니다. 그 사람이 실제로는 자금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 돈으로 집을 신축하고 사업을 확장하면서도 의도적으로 채무를 회피하고 있으니 주의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그를 다그치지 않았습니다.
2021년, 고향마을에 살고 있는 사촌 동생으로부터 그가 중증 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에게는 세 명의 딸이 있는데, 모두 직장이 없고 그중 한 명은 아직 학업 중이라고 했습니다. 평소에도 타지에서 일하며 겨우 가족들의 생계를 꾸려가고 있었기에, 만약 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다면 5만 위안은 영영 받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사촌 동생이 제 대신 돈을 받아오겠다고 하거나, 아들더러 마을에 가서 채무를 처리하라고 제안했을 때 저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너희 둘 다 가서는 안 돼. 사부님께서는 내게 선량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단다. 그 사람이 지금 중병으로 고통받고 있어 돈이 절실할 텐데, 이 시점에 빚 독촉을 하는 것은 불난 집에 기름을 붓고 물에 빠진 이에게 돌을 던지는 것과 다름없지 않니? 설령 내가 무일푼이 된다 해도 이런 비도덕적인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 되지 않겠니? 더구나 지금 우리가 그렇게까지 어려운 형편도 아니잖아!”
집으로 돌아온 저는 그 지인에게 정성스럽게 편지를 썼습니다. 우선 병 치료에만 전념하고 당분간은 채무 상환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파룬궁의 진실도 함께 전했습니다. TV에서 보도하는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이나 ‘4·25 중난하이 사건’ 등은 모두 허위이며, 파룬궁 수련인이 너무 많아지자 장쩌민 일당이 질투심에 사로잡혀 조작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파룬궁은 불법(佛法)으로서 말세에 중생을 구하는 고덕(高德)대법이며, 질병 치유와 건강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점을 알려주었습니다. 진심을 다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와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면 병세가 호전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와 같은 치유 사례들이 명혜망에 다수 게재되어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지인은 편지를 받아본 후 크게 감동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형수님은 참으로 고귀한 분이세요. 파룬궁 사부님은 정말 위대하신 분입니다. 이토록 선량하고 훌륭한 제자를 양성하셨으니까요!”
저는 이 글을 통해 세상 사람들이 대법과 사부님의 위대하고 자비로운 제도의 은혜를 깊이 새기고, 만고에 단 한 번뿐인 이 귀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중공의 기만적인 선전에 현혹되지 마시고 진실을 바르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중국공산당(중공)과 그 산하 조직들로부터 탈퇴해야만 불법의 자비로운 제도를 받을 수 있으며, 전염병과 각종 중대한 재난으로부터 벗어나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온 세상의 모든 이들이 대법의 자비로운 제도를 받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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