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호주 대법제자
[명혜망] 전화 플랫폼에서 사부님의 정법을 도와 중생을 구하는 것은 우리의 신성한 사명입니다. 그러므로 전화를 걸 때는 반드시 법공부를 잘하고, 정념을 잘 발하며, 순수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전화를 거는 과정에서 어떤 사람도 쉽게 포기하지 말고, 어떤 기회도 쉽게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전화를 받는 모든 중생은 인연이 있는 사람입니다.
전화 대상은 공안, 검찰, 법원, 사법부, ‘610’, 정법위원회 인원들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중국공산당(중공)의 심각한 세뇌를 받아 독이 깊이 배었고, 문화 수준도 보편적으로 높아서 쉽게 설득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마음의 매듭과 오해를 풀기 위해, 사부님의 가르침대로 “업일 처리 중의 어투, 선한 마음, 도리(道理)를 더하면 사람의 마음을 개변시킬 수 있다”(정진요지-청성)는 말씀에 따라, 저는 자주 질문을 하거나 문제를 토론하는 방식으로 그들의 양심과 선념을 일깨우고, 그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혀 그들이 스스로 선악을 판단하고 좋고 나쁨을 구분하게 하고, 나아가 진상을 알게 합니다.
한번은 허난성 정저우의 한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장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다른 수련생이 다섯 통의 전화를 걸었는데, 그는 계속 8분 동안 욕을 하며 매우 사악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련생이 그 번호를 제게 주면서 이어서 진행해보길 바란다며 그 국보 대대장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자고 했습니다. 저는 생각을 정리한 후 전화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전화가 연결되자 먼저 친근하게 인사를 하고 나서 주도적으로 질문을 던졌습니다.
“대대장님, 방금 제 친구가 전화했을 때 귀하께서 귀담아듣지 않으셨는데,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번 생각해보시죠. (1) 왜 중공은 20여 년간 파룬궁을 박해하면서 단 한 번도 정식 공문을 발행하지 못했을까요? 국장님께 여쭤보셨던가, 혹시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2)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결정과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의 사법해석은 왜 파룬궁이란 세 글자를 넣지 못했을까요? (3) 2000년, 2005년, 2014년 공안부가 사회에 공포한 14종의 사이비교에 왜 파룬궁이 없었을까요? (4) 공산당이 파룬궁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왜 파룬궁이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전해졌을까요? 국경을 나서면 어디서나 파룬궁을 볼 수 있습니다. 오직 중공만이 파룬궁을 박해하는데 이게 정상일까요? 귀하도 대학을 나오신 교양 있는 분이신데 이런 문제들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옛말에 한쪽 말만 들으면 어둡고, 양쪽 말을 다 들으면 밝아진다고 했는데 이치가 그렇지 않습니까?”
국보 대대장은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하더니 태도가 순식간에 바뀌어 즉시 제게 답했습니다. “아, 이렇게 말씀하시니 정말 일리가 있네요.”
마음의 문이 열리자 저는 자연스럽게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더 깊이 폭로했습니다. “대대장님, 파룬궁 박해가 정치운동이라는 점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운동이 끝난 후 귀하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중국의 어느 운동이 끝난 후에 희생양을 찾지 않았습니까? 지금 중국에서 공산당을 믿는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중공은 어떤 거짓말이든 만들어낼 수 있고 도덕적 최저선이 전혀 없습니다. 특히 천안문 분신 진상이 세인들에게 알려진 후 사람들은 점차 깨달았습니다. 공산당이 각종 운동에서 모두 이런 식으로 했다는 것을요! 파룬궁 박해는 인성과 양심에 대한 박해이며, 중국인의 도덕 속 마지막 양심마저 없앴습니다. 정권이 어떻게 사람의 사상 자유를 박탈할 수 있습니까? 이 파룬궁 박해 운동으로 얼마나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납치되고, 판결을 받고, 고문을 당했습니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떠돌이 신세가 됐습니까?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가산을 탕진하고 가정이 파괴됐습니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생체 장기적출을 당하고 시신이 소각됐습니까? 간접적으로 박해받은 사람은 또 얼마나 됩니까? 방대한 수치는 통계조차 할 수 없습니다. 이 모든 일이 아직도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공산당은 박해가 불법이라는 것을 알기에 줄곧 파룬궁이란 이름을 정식 문서에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는 바로 박해의 책임을 여러분 같은 집행자들에게 떠넘겨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것 아닙니까? 파룬궁 박해 범죄를 심판할 때, 설령 여러분이 상부의 명령을 집행했다고 하더라도 책임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집행한 것은 법률이 아니라 불법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것이 천리이니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바로 귀하께서 파룬궁수련생을 선하게 대하고 박해를 멀리하여 자신에게 퇴로를 남기시길 바라서입니다. 대법 사부님께서는 여러분 공안, 검찰, 법원 인원들이 모두 중공에 속았고 또한 피해자라는 것을 알고 계시기에 우리 대법제자들에게 간곡히 당부하며 여러분을 구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대대장님, 제가 한 말씀 이해하셨나요?” 그가 시원스럽게 대답했습니다. “이해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귀하는 선량한 경찰이시니 앞으로 반드시 방법을 찾아 파룬궁수련생을 보호하셔야 합니다. 어쩔 수 없을 때는 총구를 1cm만 더 올리는 것(역주: 상부의 총살 명령에도 일부러 빗맞힌다는 뜻)을 기억하세요.” 그가 답했습니다. “아! 알겠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진상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난 앞에서 귀하와 가족분들 모두 평안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가 답했습니다. “전화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도 평안하시길!” 우리는 우호적으로 작별했습니다. 시간을 보니 그가 13분을 들었더군요.
공안, 검찰, 법원에 전화하다 보면 각양각색의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우리는 반드시 사부님의 요구대로 선과 사랑의 마음으로 그들을 구해야 합니다. 한번은 베이징 둥청구의 한 파출소 경찰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연속 두 번 모두 상대방이 듣기 거북한 말을 했습니다. 저는 상냥하고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자신을 타일렀습니다. 잠시 후 세 번째로 걸자 전화가 연결됐고 제가 말했습니다. “형제님, 악인을 처벌하고 선량한 사람을 보호하는 것이 경찰의 천직이자 본분입니다. 우리는 시비를 분별해야 하는데, 파룬궁수련생들은 모두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하는 이들입니다…” 그가 제 말을 가로챘습니다. “내 앞에 와서 한번 말해보시지? 말해주는데, 난 나쁜 사람이 되려고 해, 어쩔 건데?” 전화가 또 끊겼습니다. 저는 순간 멍해졌습니다. ‘이런 경찰도 구할 수 있을까? 정말 구할 수 있을까?’ 저는 계속 자문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평소 늘 慈悲(츠뻬이)한 마음과 상화(祥和)한 심태를 유지한다면, 문제와 마주쳐도 잘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완충적인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습니다. 사부님 말씀을 따라야지, 기죽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계속 전화를 걸었습니다.
연속으로 다섯 통을 더 걸었는데 전화기가 ‘통화 중’이라고 표시됐습니다. ‘어떻게 할까? 포기할까?’ 망설이다가 잠시 멈췄습니다. 저는 자신을 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정념이 부족한 건가? 아니야. 상태가 좋지 않은 건가? 그것도 아니야. 그렇다면 무엇이 날 가로막고 있는 걸까?’ 사부님의 법리가 제 마음의 매듭을 풀어주었습니다.
저는 한편으로는 정념을 발하고 한편으로는 아홉 번째 전화를 걸었습니다. 정성이 지극하면 쇠와 돌도 뚫는다더니 경찰을 조종하던 사악한 요소가 마침내 해체됐고 전화가 연결됐습니다. 그가 전화를 받자마자 제가 말했습니다. “형제님, 방금 나쁜 사람이 되겠다고 하셨는데 그러시면 안 됩니다! 당신이 나쁜 사람이 되면 앞날은 어떻게 하시려고요? 당신에게는 부모님도 있고, 아내와 자녀도 있지 않습니까? 누가 당신의 부모님을 모시고, 누가 당신의 처자식을 부양하겠습니까? 당신은 가정의 책임을 지고 계신 거예요! 전통문화는 사람이 충과 효를 행하고, 인의예지신을 갖출 것을 요구합니다. 공산당은 당신에게 뭘 가르칩니까? 당성(黨性)을 말하고 인성(人性)을 말하지 말라고 하는데, 인성도 없이 어떻게 정상적인 사람이 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이고 만 리나 떨어져 있지만, 제가 사비로 국제전화를 걸어 당신께 연락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당신이 진상을 알고 공산당의 본질을 인식하여 선량한 사람을 박해하는 일을 멀리하고 자신에게 퇴로를 남기시길 바라서가 아니겠습니까?”
사존께서 중생을 구하시는 홍대한 자비가 제 진실하고 선량한 마음을 통해 전달되어 경찰을 감화시켰고 그는 아무 말 없이 귀담아들었습니다. 이어서 저는 전면적으로 진상을 알렸습니다. 박해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다는 것부터 중공의 사악한 본질까지, 진선인 보편적 가치관부터 대법이 세계에 전해진 것까지, 문화대혁명의 교훈부터 토사구팽까지, 분신 날조극부터 총구를 1cm 올리는 것까지, 중공의 부패부터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킬 것까지 등등, 그 경찰은 묵묵히 8분 10초를 듣더니 전화를 끊었습니다.
정법이 이미 최후에 이르렀고 사부님의 정법을 돕고 사람을 구하는 일이 시급합니다! 이 마지막 순간에 저는 반드시 사부님 말씀을 따라 마음을 수련하고 집착을 내려놓아 끊임없이 자신을 제고하며, 전화 플랫폼을 지키고 대법제자의 사명을 완수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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