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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법회] 션윈 항목과 대정부 진상 알리기를 하며 마음을 닦다

글/ 호주 대법제자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26세의 젊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생입니다. 어릴 때 어머니를 통해 파룬따파를 알게 됐고 어머니와 형과 함께 법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항상 대법 서적의 법리에 공감했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모두 진리임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늘 놀기만을 좋아해서 진지하게 수련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됐고 2013년에는 법공부를 아예 하지 않게 됐습니다.

그 기간에 저는 꿈을 꿨습니다. 어느 날 밤, 집 근처 골목길을 운전하고 있는데 갑자기 많은 금빛이 하늘을 향해 쏘아졌습니다. 자세히 보니 그것은 사람들이었고 대부분 중국인 얼굴을 한 사람들이 금빛에 휩싸여 이 세상을 떠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떠나자 세상은 황금빛으로 물들었지만 저는 그 자리에 남아있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분명 사부님의 일깨움이라고 깨달았습니다. 제가 현재 상태를 유지한다면 어떤 결과가 올지, 그리고 동시에 대법제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라는 격려였지만 당시에는 깨닫지 못하고 그저 이 꿈이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침대에 누워 쉴 때도 자주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머릿속에는 늘 같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날 어떻게 보실까?” 어떤 답도 얻지 못했지만 이 문제를 생각할 때마다 누군가가 정말로 제 생각을 듣고 계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2016년, 12학년 대입 시험 기간에 시험 성적에 대해 불안해하며 성적을 올릴 방법을 찾으면서도 공부도 잘하고 싶었습니다. 사부님과 대법이 생각났습니다. 법공부를 통해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사부님께서는 진정으로 수련하려는 사람만 보호하시지 속인은 보호하지 않으신다는 것도 알았기 때문입니다. 돌이켜보면 매우 부끄럽습니다. 좋은 성적만을 추구하며 이기적으로 법을 이용해 개인의 이익을 얻으려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사부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생각을 가졌음에도 사부님께서는 여전히 기회를 주시고 대법으로 돌아오도록 인도해주셨기 때문입니다.

1. 자아와 안일심 돌파하기

작년에 저는 션윈(神韻)예술단의 퍼스 순회공연 무대 뒤 작업을 돕도록 배정됐습니다. 션윈 작업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기뻤고 이 소중한 기회를 매우 귀중히 여겼습니다. 처음에 제 임무는 적절한 숙박시설을 찾는 것이었고 가격과 시설면에서 여러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했습니다. 저는 빠르게 목록과 방안을 정리해서 자신만만하게 코디네이터에게 제출했고 임무를 완벽하게 완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느꼈기에 일종의 위덕을 세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제 자만심과 반대였습니다. 제가 이전에 제공한 방안이 충분하지 않았고 코디네이터는 다른 숙박시설을 찾아보거나 현재 방안의 비용을 낮출 수 있는지 보라고 했습니다. 제 안일심이 건드려졌습니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션윈 무대 뒤 작업에 더 경험이 많은 다른 수련생도 참여하게 됐고 우리는 함께 협력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목록을 그 수련생에게 보냈습니다. 제가 그중 한 선택안을 추천했을 때 이 수련생은 부족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른 선택안을 찾았을 때 그는 또 새로운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더 이상 방안을 제시할 수 없다고 느꼈고 계속 연구해도 그가 요구하는 기준에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불안해지고 짜증이 났으며, 심지어 이 수련생이 너무 까다롭고 기준이 너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이 기준들이 션윈 사무실에서 정한 것이 아니라 이 수련생이 스스로 정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나중에는 제 생각이 더욱 부정적으로 변해서 이 수련생이 자신을 실증하기 위해 일부러 원래 기준보다 더 높은 요구사항을 만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여러 사람이 모두 너도 좋고 나도 좋아 이익상의 충돌이 없고 인심의 교란이 없이, 당신이 거기에 앉아 있기만 하면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는가? 그것은 안 된다”라고 하셨습니다.

사부님의 이 법을 배우고 나서, 저는 션윈 무대 뒤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왜 모든 것이 쉽고 편하기만을 바랐는지 깨달았습니다. 만약 다른 사람과의 갈등이 없고, 제 집착이 드러나지 않은 채 계속해서 안일심에 빠져 있다면 어떻게 심성을 제고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순조롭기만 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계속해서 사람의 관념에 집착하고 다른 사람과 수련생에 대해 의심을 품는다면, 어떻게 이 항목이 진정으로 중생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까?

저는 멈춰 서서 안으로 찾아보며 수련생이 지적한 부족한 점들을 자세히 고려해보았습니다. 저는 제가 지적받은 모든 문제가 실제로는 심각한 허점이며, 션윈의 정상적인 순회공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거나 비용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안일에 대한 제 집착과 고생하기 싫어하는 생각이 밖으로 찾는 구실이 됐고 안으로 찾지 않았습니다. 저는 자신의 잘못을 전혀 보지 못했고 자신을 실증하고 있었으며, 항목의 성공을 돕거나 이미 과중한 순회공연팀의 부담을 덜어주어 사부님의 중생제도를 더 잘 돕는 것이 아니라, 항목에서 핵심 인물이 되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저는 반발하는 감정을 제쳐두고 해야 할 일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수련생과 다시 연락했을 때 우리는 충분히 좋은 방안을 찾아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작업도 순조롭게 다음 단계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경험은 수련 중의 부족한 점을 찾을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이 수련 과정을 돌아보면서, 저는 만약 당시 자아와 안일심에 계속 집착했다면 항목이 진행되고 업무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후속 작업이 점점 더 중요해질 때, 이런 작업들을 잘하지 못해 더 큰 실수를 저지를 수 있었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이번 난관이 없었다면 저는 앞으로 맡게 될 다른 직책들을 위한 준비를 전혀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2. 두려움 제거하기

저는 매우 내성적인 사람이라 늘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을 두려워했고, 사람들과 일상적인 대화 주제를 찾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결국 컨설턴트로 일하게 됐습니다. 션윈 티켓 판매 기간에는 션윈 고객의 티켓 문의도 도와야 했습니다. 그 후에는 정부 기관에 진상을 알리는 작업에도 참여해서 정치인들과 후보자들의 지역사회 모임에 참석해야 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들과 대화해야 할 때, 특히 업무 중에는 빠르게 구실을 찾아 대화를 피했습니다. 예를 들어, 항목의 요구사항을 명확히 해야 할 때도 간단한 전화나 사무실 직원과의 직접적인 대화로 해결하는 대신 직감으로 판단하거나 이메일을 보내려고 했습니다.

사람들과의 교류에 대한 두려움은 제가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 만들었고 당당한 수련인이 되는 것은 더욱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낯선 사람과의 교류를 꺼리는 제 집착심은 제가 낯선 이들과 대화하는 것을 막았고, 이런 상황이 주는 불편한 감정을 피하려 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제 매니저가 직접 사람들과 대화하라고 격려할 때까지 계속됐고 이것이 분명 사부님의 안배라고 깨달았으며, 정부에 진상을 알리는 작업에 참여한 후에야 마침내 용기를 내어 적극적으로 사람들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대화하게 됐습니다.

이전에는 상대방에게 다가가기 전에 극도의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그 느낌은 마치 구토가 나올 것 같은 메스꺼움이었고 이런 감정 때문에 저는 사람들을 멀리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이 바로 두려움이며 두려움이 제가 사명을 완수하는 것을 막으려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정부 관리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 전화를 하거나 션윈 고객과 전화로 대화할 때도 같은 감정이었습니다. 말할 때 망설였고, 심지어 제 목소리가 더듬거리고 떨리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세 가지 일을 잘하라고 가르치셨고, 저는 두려움이 제가 이행해야 할 사명을 막도록 할 수 없었으며, 두려움을 안고 원만에 이를 수도 없었습니다.

저는 자신을 돌파하기 위해 노력하며 용기를 내 정부 관리의 보좌관에게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했습니다. 사교 경험이 부족했지만 정부에 진상을 알리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대화하도록 스스로를 몰아붙였습니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때마다 이전에 두려움으로 인한 메스꺼움은 점점 약해졌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그들 중 일부에게 진상을 알릴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이런 기회들이 없었을 것입니다. 만약 제가 정부에 진상을 알리는 작업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저는 제 두려움을 인식하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정부에 진상을 알리는 작업을 안배해주신 것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3. 게으름을 버리고 아침 단체 연공 참여 견지하기

오랫동안 저는 연공을 진지하게 대하지 않았습니다. 몇 달간 전혀 연공을 하지 않거나 일주일에 몇 번만 연공을 했습니다. 저는 매일 10시간을 자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고, 때로는 아침 10시나 그보다 더 늦게 일어났습니다. 임시직으로 일할 때는 아침 7시에 출근해야 했고, 퇴근해서 집에 돌아오면 잠깐 낮잠을 자거나 다른 항목을 하느라 연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일반 사람들보다 휴식 시간이 더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주 피곤함을 느꼈고 이 게으른 마음을 좀처럼 버리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정직원으로 일하게 됐을 때 교통 체증을 피하기 위해 아침 7시에 출근했고, 이것이 더 이상 자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됐습니다. 하지만 매일 금방 피곤해졌고 그 후 업무는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지역 수련생들이 아침 단체 연공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저는 참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자주 알람이 울리면 알람을 끄고 계속 자느라 며칠 동안 아침 단체 연공을 놓쳤습니다.

저는 연공의 중요성을 완전히 무시했고 ‘게으른 마음’이라는 이 집착을 간과했습니다. 심성 수련이 더 중요하고 시간이 있을 때 연공하면 된다는 구실을 대곤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있을 때도 연공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 게으름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고 대신 휴대폰을 보거나 잠을 잤습니다.

한번은 일주일 내내 아침 단체 연공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일요일 지역 큰 팀의 법공부 후 교류 시간에 한 수련생이 지역 온라인 아침 단체 연공에 대해 언급했는데, 처음에는 10~15명의 수련생이 참여했지만 지금은 단 두 명만 남았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다른 수련생들도 여건이 되면 온라인 단체 연공에 참여하라고 격려했습니다. 그녀의 말은 좋은 의도였지만 저를 매우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이것은 제 안일심이 건드려진 것이었고 사부님께서는 제가 자신을 돌파하고 더 이상 알람을 끄고 늦잠을 자지 말라고 일깨워주고 계셨으며, 저는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하는 것을 방해하는 게으른 마음을 수정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수련생의 추동으로 저는 매일 아침 강제로 정시에 일어나 온라인 단체 연공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첫 주에는 머리가 멍하고 온몸이 쑤시고 두통이 있었습니다. 그 주가 지난 후, 아침에 일어날 때의 온몸 통증과 두 번째 공법의 포륜 시 어깨 통증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항목으로 바빠서 지금은 하루에 5~6시간 정도밖에 자지 못하지만 피곤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이전에는 수면 시간이 지금의 거의 두 배였는데도 자주 피곤함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업무 효율이 높아졌고 낮에도 전혀 피곤하지 않습니다.

저는 션윈 홍보, 정부에 진상 알리기 및 기타 법을 실증하는 항목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 것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제가 대법 수련으로 돌아온 목적은 이기적이었지만, 사부님의 자비로운 안배와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제가 이전에 인식하지 못했던 집착이 드러났고 크게 약화됐습니다. 저는 수련 과정에서 나타나는 고통과 어려움을 소중히 여길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제 사상의 불순한 면을 드러내는 데 매우 효과적이어서 이러한 집착을 내려놓을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나눈 교류가 고비 속에 있는 수련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상은 제가 현 단계에서의 수련 체험이며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24년 호주 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4년 11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1/3/4845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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