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1년여 전, 제 오른쪽 등에 작은 살로 된 혹이 생겼습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며칠 지나면 나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점점 커지더니 통증이 시작됐고, 마침내 계란 반쪽만 한 크기로 자라났으며 통증도 심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가 됐습니다. 어느 날 화장실 거울을 보다가 깜짝 놀랐는데, 혹의 표면이 반들반들했고 그 위에 마침 작은 검은 점이 있어서 마치 흉악하고 불룩 튀어나온 큰 눈처럼 보였고 뭔가 좋지 않은 것이 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 때문인지 알 수 없었지만 이때서야 발정념(發正念)으로 제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발정념하기 전에 먼저 그것과 선해(善解)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선해’에 대해 말씀하신 법 부분을 찾아서 그것에게 읽어주었습니다. “우주는 정법(正法) 중에 있는데 내가 법을 실증하는 것을 교란하지 않는 것이라면, 나도 너희에게 모두 합리적인 배치를 해주어 미래의 생명이 되게 할 것이다. 선해(善解) 되려고 하는 자는 나를 떠나 나의 주위의 환경 중에서 기다려라. 만약 정말 나를 떠날 능력이 없는 자는 어떠한 작용을 발휘해서 나를 교란하려고 하지 마라. 장래에 내가 원만할 때면 내가 너희를 선해(善解) 시켜 줄 것이다. 완전히 나쁜 것들, 아직 나를 교란하고 있는 그런 것들은, 표준에 따라 남길 수 없는 것들은 제거할 수밖에 없다. 내가 제거하지 않아도 우주의 법이 역시 너를 남겨두지 않는다.”(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 그런 다음 저는 그것에게 말했습니다. “하루를 주겠다, 떠나지 않으면, 내일 당장 발정념해서 제거하겠다.”
그리고 나서 부엌에 가서 밥을 했습니다. 채소를 다듬으면서 그것을 위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워주었습니다. 진심을 다해 계속 반복해서 외우며, 그것이 제 선해를 받아들여 불법(佛法)의 제도를 얻고 좋은 미래를 가지기를 희망했습니다. 계속 외우는 과정에서 왜인지 모르게 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떠올랐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런 일념을 내보낸다면 극히 낮은 일부 생명에 대해 말하자면 너무나도 慈悲(츠뻬이)한 것이다.”(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 전에는 사부님께서 여기서 말씀하신 ‘자비’에 대해 깊이 이해하지 못했는데, 그때는 완전히 ‘타인을 위하는’ 경지를 체험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 날, 침대에 앉아 발정념을 준비하면서 마음속으로 그것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선해하고 싶다면 나를 떠나 어떤 작용도 하지 마라. 떠나지 않겠다면 너뿐만 아니라 너를 내 공간장으로 데려온 생명도 함께 제거하겠다.” 발정념 구결을 막 외우자 그 부위에서 갑자기 열기가 흘러나오는 것이 느껴졌고 혹이 터진 것 같았습니다. 화장지로 닦아보니 누런 물이 잔뜩 묻어났습니다. 며칠 동안 혹에서 썩은 조직이 계속 나왔는데 피는 별로 보이지 않았고 일주일여 만에 완전히 나았습니다.
저를 거의 1년 동안이나 괴롭혔던 큰 혹이 이렇게 순조롭게 해결됐습니다. 아마도 그때 제 진심 어린 일념이 그 생명을 감동시켰고 사부님께서 저희를 대신해 이 악연을 선해해주신 것 같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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