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일본 후쿠오카 파룬궁 박해 반대 퍼레이드에 시민들 지지

글/ 일본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11월 2일, 일본 파룬궁수련자들이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에서 박해 반대 퍼레이드를 개최하고 각계각층이 25년간 지속된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중단시키는데 동참할 것을 호소했으며, 동시에 4억 3천만 중국인의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성원했다.

현재 일본에 거주하는 파룬궁수련자 장리링(張麗玲)은 불법 구금된 비수련자인 언니 장샤오자(張曉佳)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

图1~9:二零二四年十一月二日,日本法轮功学员在福冈县的福冈市举办反迫害游行活动,吸引许多市民及游客驻足观看,有的与学员交谈,想了解法轮功更多的讯息。
2024년 11월 2일, 일본 파룬궁수련자들이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에서 박해 반대 퍼레이드를 진행하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보았으며, 일부는 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파룬궁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했다.

이날 일기예보에는 폭우와 홍수 경보가 있어 규슈 방면 신칸센이 일시 운행을 중단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퍼레이드 시작 1시간 전에 경보가 해제됐고 행사 내내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예정대로 진행됐다. 행렬이 지나가자 상점과 버스 정류장 사람들이 천국악단의 연주를 들으며 무리 지어 기다렸고 자세한 내용을 물었다. 이들은 현수막 내용을 자세히 읽고 퍼레이드의 웅장함을 칭찬했으며, 많은 이들이 “힘내세요”라며 수련자들을 격려했다.

시민 “절대로 박해가 발생해선 안 됩니다”

다카기 신(좌)과 와다 시오리(우측) 씨는 파룬궁의 진선인(眞善忍-진실, 선량, 인내) 이념과 박해 중단을 촉구하는 수련자들의 호소를 듣고 “매우 훌륭합니다”며 “퍼레이드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파룬궁에 관심을 표명하며 진상자료를 받았다.

图10:高木心(左)、和田诗织(右)表示:“游行的氛围很好。”
“퍼레이드 분위기가 매우 좋다”고 말하는 다카기 신(좌)과 와다 시오리 씨(우)

대만에서 온 황 씨는 “대만 어디서나 파룬궁을 볼 수 있어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신념을 용감히 표현하는 이런 평화로운 방식이 매우 좋습니다”라고 퍼레이드를 칭찬했다.

백화점 쇼핑을 마치고 나온 83세의 사토 마사코 씨는 진선인에 적극 동의를 표했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반대 퍼레이드와 이런 행사의 중요성을 지지하며 “절대로 박해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강조했다.

图11:佐藤正子女士表示支持法轮功学员反迫害游行。她说:“绝不允许迫害的发生”。
파룬궁수련자의 박해 반대 퍼레이드를 지지하는 사토 마사코 씨

후루카와 씨는 수련자들에게 파룬궁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 하카타 지역에서 박해 반대 서명운동에 동참했었다며 “생체 장기적출과 같은 박해는 너무나 잔혹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쩌민이 사후에라도 재판받기를 바란다며 마지막으로 파룬궁수련자들에게 “힘내세요!”라고 격려했다.

图12:古川先生对法轮功学员们说:“请加油!”
파룬궁수련자들에게 “힘내세요!”라고 말하는 후루카와 씨

이탈리아에서 온 지아니 알헤브리는 파룬궁을 처음 접했다. 자료를 읽고 퍼레이드의 취지를 이해한 후 그는 “박해에 맞서 이런 집회를 여는 것은 매우 훌륭합니다”라고 칭찬했다.

图13:意大利人贾尼·阿尔赫弗里(Giaanni Alhevri)先生支持法轮功反迫害游行活动。
파룬궁 박해 반대 퍼레이드를 지지하는 이탈리아인 지아니 알헤브리

“힘내서 무고한 파룬궁을 위해 목소리를 내주세요”

돗토리현에서 후쿠오카 관광차 온 다나카 씨는 진상을 들은 후 수련자들에게 “힘내서 무고한 파룬궁을 위해 목소리를 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图14:来福冈观光的田中先生为法轮功学员加油打气。
관광차 후쿠오카에 와서 파룬궁수련자들을 격려하는 다나카 씨

호주에서 온 엘리엇은 진상을 들은 후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박해에 맞서 저의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图15:澳大利亚人埃利特(Elliet)先生希望能为在中国正遭受中共残酷迫害的法轮功学员尽自己的一份力。
중국 내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중공의 잔혹한 박해에 맞서 자신의 힘을 보태고 싶다는 호주인 엘리엇

요르단인 팔라 마샤크바크는 파룬궁에 관심을 표명하고 “수련자들이 전해주신 진상자료를 돌아가서 자세히 읽어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图16:约旦人法拉赫·马沙克布克(Falah Mashaqbq)先生表示对法轮功感兴趣。
파룬궁에 관심을 보인 요르단인 팔라 마샤크바크

다카마츠 씨는 진상을 듣고 나서 비인도적인 생체 장기적출의 잔혹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며 “저는 생체 장기적출을 반대합니다!”라고 외쳤다.

图17:高松先生表示无法容忍活摘器官这种惨无人道的暴行。
비인도적인 생체 장기적출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는 다카마츠 씨

장샤오자의 즉각 석방을 촉구합니다

2024년 10월 16일 정오, 광둥성 산터우시 파룬궁수련자 추슈핑(邱秀萍)의 딸 장샤오자(비수련자)는 고속철을 타고 홍콩 출국장을 나온 후, 파룬궁 자료가 담긴 USB와 진상자료가 가방에 있다는 이유로 산터우시 차오양구 진푸 파출소로 강제 송환됐다. 이후 그녀는 산터우 구치소(투오푸 구치소)로 보내져 지금까지 불법 구금돼 있다.

图18:张丽玲(右)呼吁营救在中国未修炼的姐姐张晓佳。
수련하지 않는 언니 장샤오자의 구출을 호소하는 장리링(우)

해외에 있는 동생 장리링은 언니 장샤오자의 구출을 위해 국제사회의 도움을 호소했다. 아울러 중공에 25년간 이어진 파룬궁 박해를 즉각 중단하고 불법 구금된 수천만 명의 파룬궁수련자와 그 가족들을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

1999년 7월 20일부터 장샤오자의 어머니 추슈핑과 자매들은 파룬궁 수련에 대한 믿음을 지킨다는 이유로 중공의 박해를 받아왔다. 중공 산터우 610 사무소와 지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파출소 등은 이들의 가정을 수차례 괴롭히고 가택수색하고 협박하고 모욕했다. 맏언니 장샤오링(張曉玲)은 2년 강제노동 처분과 3년형을 선고받았고, 14세의 미성년자였던 막내 장웨치(張悅琪)도 1년 강제노동형을 받았으며, 어머니 추슈핑과 셋째 딸 장리링도 수차례 불법 구금돼 가족들은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엄청난 고통과 피해를 입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1/3/484622.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11/3/484622.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