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안후이 통신원) 속담에 ‘윗 기둥이 기울면 아래 기둥도 기운다’라는 말이 있다. 중국공산당(중공)의 악행은 감옥이라는 축소된 작은 사회에서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안후이성 여자감옥도 예외가 아니며, 특히 제6감구라는 이른바 ‘모범 감구’에서 그 실상이 여실히 드러난다.
안후이성 여자감옥은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을 감금하고 박해하는 지옥 같은 암흑의 소굴이다. 이곳은 폐쇄적이고 잔인하며 비열하고 비인간적인 거짓과 추악함이 극에 달한 인간 지옥이다. 그럼에도 중공은 이곳 안후이성 여자감옥 제6감구를 ‘모범 간판’으로 포장해 외부에 개방하고 참관과 학습, 경험 전수를 위한 이른바 ‘창구’ 역할을 하게 했다. 이는 감옥의 체면치레용 공정에 불과하다. 실상 이곳은 거짓으로 짜맞춘 기만과 속임수로 가득 차 있으며, 그 악행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1. 수감자의 노예화
안후이성 여자감옥 제6감구는 연중 군경(軍警) 복장을 제작하는 곳이다. 사계절용 군경 복장 제작은 높은 기술이 요구되고 작업량이 많으며 기한은 촉박하고 난이도도 높아, 수감자들이 야근과 잔업으로 연장 근무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 수감자 대다수는 노동 강도가 높아 매일 수면과 휴식이 부족한 상태다. 작업장에서 일하다 쓰러지는 사람이 적지 않으며, 피로와 졸음으로 기계 바늘에 손가락이 관통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증기 다리미에 화상을 입는 사람도 많다.
제6감구의 감옥경찰들은 누구도 이런 산업재해가 자신의 근무 시간에 발생하기를 원치 않는다. 부상자가 감옥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면 이는 곧 생산 안전사고 하나로 기록되어 제6감구의 실적 평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감구의 감옥경찰 연말 상여금과도 연관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업장에서 이와 같은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수감자들은 경찰이 알게 된 후 이른바 ‘생산 안전 의식 부족’을 이유로 처벌받을까 두려워 감히 말도 못하고 보고도 못한 채 혼자 조용히 처리하고 눈물을 삼키며 계속 일한다.
모든 수감자는 감옥경찰의 눈앞에서 어떤 비밀도 있을 수 없으며, 보이지도 만질 수도 없는 생각마저도 감옥경찰은 장악하려 든다. 하물며 이런 일이 작업장에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벌어졌는데 감옥경찰이 모를 리 있겠는가! 제6감구의 ‘모범 간판’을 세우기 위해, 감옥경찰 개인의 이익을 위해 이때 중공의 감옥경찰들은 모른 체하며 가장 기본적인 인간성마저 상실했다.
제6감구의 매일 노동 과제는 매우 과중하며, 할당량도 매우 높게 책정되어 있어 생산 과제를 완수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일상이다. 제6감구는 수감자들을 처벌하는 ‘세트 메뉴’가 많다. 예를 들어 저녁 작업이 끝난 후 대합실에서 군대식으로 다리를 높이 들어 걷기, 밤늦게까지 벌서기, 감옥 규칙과 수칙 필사, 샤워와 세면 금지, 앉아서 식사 금지, 고기와 계란 반찬 제공 금지, 온라인 구매 중단, 면회 금지, 가족과의 전화 통화 금지, 휴일 박탈, 당직 서기 벌, 공공위생구역 청소 벌 등등이 있다. 게다가 감시조(서로 감시하는 조직원)가 뒤따라다니며 호실마다 문을 두드리며 외치게 한다. “저는 아무개입니다. 작업장에서 말을 했고 과제를 완수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감히 그러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의 감독을 부탁드립니다” 등등이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것이라도 제6감구 경찰이 하지 못할 일은 없다. 수감자들은 자신이 ‘생산 부족’한 정도와 저지른 ‘잘못’의 크기에 따라 알맞은 처벌을 기계적으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며 각종 비인간적 고통을 감내한다. 이런 악순환으로 제6감구 수감자들은 얼굴이 누렇고 근육이 빠지며, 정신이 없고 체력이 전반적으로 저하된다. 이로 보건대 제6감구 수감자들은 완전히 중공 감옥의 노예가 되어 비인간적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2. 허위로 가득 찬 대장 기록
제6감구는 안후이성 여자감옥의 간판이니만큼 자기기만과 타인기만의 대장 체계가 있고, 수감자들을 위한 특별한 양식이 있다. 사상 보고, 감상문, 반년 평가 요약, 연말 평가 총결, 교화 계획, 새해 계획, 자아 점검, 표 작성, 설문 응답, 상부 질의응답 등등, 반드시 양식이 규정한 형식 요구를 따라야 하며 일언일행이 모두 틀 안에 있어야 한다. 자신의 진실한 생각과 사상이 있어서는 안 되며, ‘교화’ 과정의 진실한 상황이 드러나서는 더더욱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감옥 기밀 누설’이 되어 규정을 위반한 자는 경찰의 강력한 처벌과 엄중한 제재의 대상이 되고, 징계의 표본이 된다.
한마디로 제6감구를 표현하자면 너무나 가짜라 역겹다! 너무나 사악해 혐오스럽다! 중공이 늘상 사용하는 기만, 거짓말, 악독함, 허세와 공허함이 제6감구에서는 극한까지 확대됐고, 그들의 상투적인 탄압 수단이 제6감구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홍가(紅歌, 공산당 찬양가)를 부르고 결심을 표명하며 붉은 춤을 추고 충성을 맹세하는 것이 제6감구 오락 활동의 주제다. 작업을 가고 올 때, 식사하러 오가는 길에서도 모두가 큰 소리로 홍가를 부르고 목이 쉬어라 구호를 외치니 마치 문화대혁명이 재현된 듯하다. 소리 내어 부르지 않거나 목소리가 작은 자는 고발당해 처벌을 받는다.
수감자들은 제6감구에서 전전긍긍하며 하루하루를, 해마다를 보내며 분노해도 말하지 못하고, 분노조차 할 수 없고 말할 수도 없어 오직 부패에 동조하며 물결을 따를 수밖에 없다. 모두가 알다시피 중공의 감옥 수와 수감자 수는 세계 최고다. 제6감구 경찰의 말대로 감옥은 (중공의) 철옹성이고 수감자는 흐르는 물이다. 생각해보라, 본래 그리 나쁘지 않던 사람들이 중공의 장기간 폐쇄적 세뇌 교육을 받으며 인생관이 완전히 바뀌었다. 게다가 악으로 악을 다스리는 악순환 속에서 관성적 사고와 행동이 형성되어, 결국 중화 전통의 미덕과 인간의 기본 도리마저 저버리게 됐다. 이렇게 변질된 사람들이 이곳에서 나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또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3. 죄수 조직의 폭력화
제6감구의 죄수 장핑핑(張萍萍)과 왕잉(王英)은 감구장 아래, 하급 감옥경찰 위에 있는 업무죄수(노역 담당)로, 수감자들은 이들을 ‘주인’이라 부르고 ‘두목’이라 부르기도 한다. 제6감구에서 이들에게 ‘정돈’당하지 않은 수감자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은 이들을 두려워하며, 죄수들 머리 위의 염라대왕 같은 존재다. 물론 이들과 가까이 지내는 죄수들은 맛있는 음식 등으로 봉사하며 상황이 다르다.
장핑핑은 제6감구에서 18년을 복역하며 수많은 파룬궁수련자를 폭행하고 박해했다. 왕잉은 제6감구에서 10여 년을 복역하며 줄곧 작업장 대조장을 맡아왔다. 그녀는 마음대로 누구든 욕하고 때리며, 특히 파룬궁수련자들을 갖은 방법으로 괴롭혔다. 작업장에서는 기계가 돌아가는 소음 속에 왕잉의 욕설과 고함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죄수 장핑핑과 왕잉 같은 폭력 죄수들이 제6감구에서 감옥 규칙과 질서를 무시하며 악행을 저지를 수 있는 것은, 감구장 푸위제(付玉傑)와 감옥경찰 샤윈(夏芸) 같이 법을 알면서도 어기는 자들이 이들을 비호하고 이용해 자신들의 말할 수 없는 사악한 목적을 달성하려 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제6감구의 업무죄수들이 자연스럽게 폭력조직화된 것이다.
4. ‘학습’의 잔혹한 박해화
제6감구에는 특별한 최대의 특징이 하나 있는데, 바로 파룬궁수련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연중 계속되는 ‘학습실’이다. 사람들은 이곳을 ‘감옥 속의 감옥’이라 부르며, 대외적으로는 ‘상담실’이라는 간판을 걸어놓았다. 제6감구에 배정된 수련자는 누구나 매일 저녁 작업을 마치고 돌아와 서둘러 식사를 하고 나면, 즉시 감시조에 의해 ‘감옥 속의 감옥’으로 끌려가 깊은 밤까지 ‘학습’을 받아야 한다. 이 ‘학습실’은 감구장 푸위제와 경찰 샤윈 등이 파룬궁수련자와 기타 신앙인들을 박해하기 위해 설치한 지옥 같은 암흑의 소굴이다.
감구장 푸위제는 50대로 머리가 대머리이고 입이 약간 비뚤어져 있다. 감옥경찰 샤윈은 80년대생으로 자신을 남다르다 여기며 개성이 강하고 성미가 급해 40세가 다 되도록 결혼하지 않았다. 푸위제와 샤윈은 제6감구에서 10여 년간 일해왔다. 푸위제는 입만 열면 “우리 제6감구에 온 파룬궁수련자 중 ‘전향’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말한다. 이는 자신에게 당신을 전향시킬 방법과 수단이 있다는 뜻이다. 위선에 잔혹함을 더한 수법이다. 샤윈은 늘 자만에 차서 고함을 지른다. “나는 시험에 합격해 감옥 공무원이 된 사람이다. 당신(파룬궁수련자를 가리키며)은 뭐길래 감히 나와 대등하게 앉으려 하는가?!” 죄수 장핑핑은 더욱 호가호위하며 오만방자하게 고함친다. “당신(파룬궁수련자)은 가서 물어보라. 내가 시켜서 똥을 먹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는지! 전향 기지(제22감구를 가리킴,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고 강제로 전향시키는 지옥 같은 암흑의 소굴)에 가서 내 장핑핑이 무슨 일을 하는지 물어보면,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될 거야.”
푸위제, 샤윈, 장핑핑 등 악인들은 중공을 위해 앞장서서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하는데, 그 수단이 악랄하고 잔혹하며 폐쇄적이다. 음흉한 ‘세트 메뉴’가 많고 독하며 독살스러운데, 목적은 수련자들이 수련을 포기하고, 올바른 신념을 포기하며, 인간의 도리를 저버리게 만드는 것이다.
5. 집단 구타의 일상화
제6감구의 수감자 셰샤(謝霞, 60대)는 다른 종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중공에 의해 8년 중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 5월 어느 날 저녁 샤워 시간, 셰샤는 샤워실 화장실에서 알몸인 상태로 감시조와 폭력 죄수들에게 30분 동안 집단 구타를 당했고, 온몸에 상처를 입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할 정도가 됐다. 이상한 것은 당직 경찰이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행동했다는 점이다. 5차례에 걸친 샤워 시간 동안 수감자들이 오가며 보고도 못 본 척했고, 무감각하게 반응했다. 더욱 비통한 것은 제6감구의 수감자들이 모두 감방에서 특별히 조용히 있었고, 누구도 이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며칠 후 셰샤의 상태가 위중해져 감옥 병원에 입원했고, 곧바로 감옥 외부의 큰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4개월여의 입원을 마치고 제6감구로 돌아온 후, 현재 셰샤는 노약자 감구로 이송됐다. 셰샤처럼 감시조와 폭력 죄수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한 파룬궁수련자도 많다.
6. 파룬궁수련자 리둥메이가 당한 잔혹한 박해
안후이성 보저우 출신의 파룬궁수련자 리둥메이(李冬梅, 50대)는 중공에 의해 9년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그녀는 제6감구에서 감구장 푸위제, 악질 경찰 샤윈, 폭력 죄수 장핑핑과 왕잉 등에게 구타당하고, 벌서기를 당하고, 장시간 수면을 박탈당했으며, 샤워와 세면이 금지됐고, 식사와 용변도 금지됐다. 이는 사람들이 볼 수 있는 부분에 불과하다.
‘감옥 속의 감옥’에서 이른바 ‘학습’ 중에 악인과 악질 경찰들이 리둥메이에게 ‘전향’을 강요할 때 그녀가 어떤 일을 겪었는지 사람들은 알 수 없다. 리둥메이의 머리카락은 완전히 하얗게 변했다. 경찰은 리둥메이를 왕잉의 감방에 배치했다. 왕잉은 리둥메이를 갖은 방법으로 괴롭혔고, 감방 사람들에게 리둥메이에게 좋은 표정을 짓지 말라고 하고, 리둥메이에게 감방에서 가장 힘들고 더러운 일을 시켰으며, 전향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게 하겠다며 그녀를 괴롭히고 박해했다. 해가 가고 또 가는 동안 리둥메이를 ‘전향’시키기 위해 장핑핑과 왕잉은 감구장 푸위제와 악질 경찰 샤윈의 비호 아래 리둥메이에게 각종 잔혹한 박해 수단과 음험한 방법을 동원했는데, 이루 다 기록할 수 없을 정도다.
삶과 죽음의 고비 속에서 리둥메이는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버텨왔다. 9년의 억울한 옥살이, 9년의 비인간적 생활, 9년의 잔혹한 박해와 고문 속에서도 리둥메이는 사악에 굴복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도리를 다했다. 그녀는 당당하고 건강하게 제6감구를 나왔고, 지극히 어두운 인간 지옥인 안후이성 여자감옥을 벗어났다. 9년 동안 리둥메이는 제6감구에서 전향하지 않았다. 그녀가 어떤 고난과 박해를 견뎌냈는지는 상상조차 할 수 없으며,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
7. 파룬궁수련자 탕더헝이 당한 잔혹한 박해
안후이성 광더 출신의 파룬궁수련자 탕더헝(湯德珩, 60대)은 파룬궁 수련을 고수했다는 이유로 두 번째로 중공에 의해 2년형을 선고받았다. 탕더헝이 제6감구에 온 후, ‘감옥 속의 감옥’에서 이른바 ‘학습’ 세뇌를 받는 동안 벌서기를 당했고 장핑핑에게 구타와 욕설을 당했다. 파룬따파를 굳게 믿고 전향하지 않으며 죄를 인정하지 않자, 감구장 푸위제와 죄수 왕잉은 탕더헝에게 작업장 조립라인에서 서서 일하도록 강요했고 의자는 왕잉이 빼앗아갔다. 하루 10여 시간을 서서 일하다 보니 탕더헝의 양다리가 부어올랐고 체력이 바닥났는데도, 왕잉은 오히려 감구장에게 그녀가 생산 과제를 완수하지 못했다고 보고했다. 푸위제는 탕더헝에게 저녁 작업이 끝난 후에도 밤늦게까지 벌서기를 시켰고, 며칠 동안 연달아 샤워와 세면을 금지했다.
제6감구에서 탕더헝의 매월 사상 보고서는 경찰 샤윈이 가장 분노하는 일이었다. 2023년 8월, 탕더헝의 사상 보고서가 감옥경찰 샤윈의 분노를 샀다. 탕더헝은 샤윈에게 중벌을 받아 작업장 경무대 앞에서 9일 동안 군대식 자세로 벌서기를 해야 했고, 그 기간에 물 마시는 것과 화장실 가는 것이 제한됐다. 샤윈은 특별히 장핑핑을 임시 감시자로 지정해 탕더헝이 하루에 한두 번만 화장실에 가도록 했다.
어느 날, 장핑핑이 탕더헝을 화장실에 데려갔을 때 화장실에는 화장실 관리 죄수인 쭝쥔(宗君)과 장핑핑, 그리고 파룬궁수련자 탕더헝 세 사람뿐이었다. 화장실에서 장핑핑은 갑자기 탕더헝을 주먹과 발로 때리고, 뺨을 때리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머리를 변기 속으로 힘껏 밀어 넣으며 큰소리로 고함쳤다. “오늘 내가 네놈에게 똥을 먹이겠다. 가서 내가 널 박해했다고 고발해봐!” 갑작스러운 구타에 탕더헝은 힘껏 빠져나와 경무대로 달려갔다. 탕더헝은 경무대에 앉아있던 당직 경찰 샤윈에게 장핑핑이 구타했다고 말했다. 샤윈은 무심히 “누가 봤나?”라고 물었다. 탕더헝이 “화장실 관리인 쭝쥔(업무죄수)이 현장에 있었다”고 하자 샤윈은 쭝쥔을 불렀다. 쭝쥔은 “장핑핑이 그녀를 때리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라고 했다.
탕더헝은 감옥경찰 샤윈에게 감시 카메라를 확인해달라고 요구했다. 샤윈과 다른 경찰인 왕 경관이 컴퓨터로 확인해보더니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탕더헝은 장핑핑이 구타할 때 잡아 뜯긴 머리카락 한 움큼을 경무대 위에 던지며, 머리에 생긴 여러 개의 혹과 화끈거리는 얼굴을 가리키며 경찰 샤윈에게 말했다. “이게 뭐죠? 멀쩡한 사람이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이렇게 됐는데, 맞은 게 아니면 뭡니까?!” 업무죄수 무리가 달려들어 탕더헝을 끌어당기고 밀치며 욕설을 퍼부었다. 탕더헝이 의사를 보겠다고 요구하자 샤윈은 동의하지 않았다. 왕 경관이 끼어들어 “매일 가되, 맞았다고 말하지 않는다면 갈 수 있다”고 했다.
탕더헝은 단호하게 “의사를 보러 가서 제6감구의 폭력 죄수들에게 맞았다고 말하겠다”고 했다. 경찰 샤윈은 대노하여 폭력 죄수들에게 탕더헝을 끌고 가서 계속 벌서기를 시키라고 했다. 탕더헝은 자신이 장핑핑에게 구타당한 과정을 당일 당직 감구장 푸위제에게 보고했지만, 감구장은 “내가 조사해보겠다”고만 했다. 다른 부감구장들에게 보고했을 때도 모두 “상황을 알아보겠다”고만 했다. 탕더헝이 제6감구의 여러 감구장들에게 구타당한 진상을 보고했으나 아무런 결과도 없었고, 오히려 샤윈을 격분시켰을 뿐이다. 샤윈은 탕더헝이 파룬궁수련자로서 경찰에게 복종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감옥에 보고했고, 파룬궁 담당 감옥장은 더 ‘소란’을 피우면 수갑을 채우겠다고 말했다.
탕더헝이 제6감구 작업장 화장실에서 죄수 장핑핑에게 구타당했을 때 감시 카메라에 보이지 않았던 것은 감구장 푸위제와 악질 경찰 샤윈이 세심하게 계획한 것이었다. 목적은 탕더헝을 굴복시켜 죄를 인정하고 ‘전향’하게 만들려는 것이었다. 죄수 장핑핑은 단지 푸위제와 샤윈의 하수인일 뿐이었다. 푸위제와 샤윈은 폭력 죄수들을 이용해 자신들이 하고 싶지만 편하지 않거나, 할 수 없거나, 감히 하지 못하는 하늘을 거스르고 이치를 해치는 일을 했다. 셰샤가 집단 구타를 당한 지 두 달 만에 탕더헝이 장핑핑에게 구타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문명’은 어디에 있으며, ‘모범’은 무엇인가? 이는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고 놀라운 일이다.
사람이 하는 일은 하늘이 보고 있다.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자는 반드시 하늘의 징벌을 받을 것이다. 안후이성 여자감옥 제6감구의 감구장 푸위제, 감옥경찰 샤윈과 죄수 장핑핑, 왕잉 등 악인들은 선량한 사람들을 박해한 죄책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제6감구 경찰들이 중공에서 벗어나 악행에 동조하지 않고, 파룬궁수련자들을 더 이상 박해하지 않으며, 그들을 선하게 대하여 자신들을 위해 밝은 길을 선택하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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