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네이멍구 통신원) 네이멍구 야커스시 파룬궁수련자 쑨원톈(孫文田), 궈창쒀(郭長鎖), 장리옌(張麗艷), 양수친(楊淑琴), 리수전(李淑珍), 주진룽(朱金龍)이 2023년 4월 현지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감금됐으며, 이후 야커스시 법원에서 잇따라 불법 재판이 진행됐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쑨원톈과 궈창쒀가 각각 7년 6개월, 7년의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장리옌(56), 양수친(77)은 각각 4년 6개월, 3년의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궈창쒀, 리수전, 장리옌, 양수친, 주진룽은 2023년 4월 8일 각자의 집에서 현지 경찰에게 납치됐다. 쑨원톈은 2023년 4월 19일 자택에서 경찰에게 납치됐다. 경찰은 쑨원톈과 궈창쒀를 야커스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고, 4명의 여성 수련자들은 하이라얼 여자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궈창쒀와 쑨원톈은 잇따라 야커스 검찰원의 불법 기소를 당했고, 2024년 7월 9일 야커스 법원은 궈창쒀에게 7년, 쑨원톈에게 7년 6개월의 부당한 형을 선고했다. 가족과 피고인, 변호사의 무죄 변호로 후룬베이얼 중급법원에 상소했다. 절차상 위법으로 중급법원은 사건을 파기 환송했다. 법정에서 지인 변호인이 1시간 넘게 무죄를 변호했고 피고인도 충분히 무죄를 변호했다. 판사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어떠한 제지도 하지 않다가 나중에 휴정을 선언했다. 변호인은 법률의견서를 제출했다.
2차 재판에서 가족들은 법률의견서를 제출해 파룬따파(파룬궁)의 합법성과 대법이 세계에 널리 전파된 상황을 충분히 입증했다. 또한 부당한 판결이 헌법과 형법 등 법률을 위반했음을 지적하며, 현재 국가의 종교신앙 관련 규정과 집법기관의 헌법 위반 시 조사와 책임추궁에 관한 문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1심 법정은 법률을 무시하고 원래 판결을 고수했다.
가족과 변호사가 중급법원에 상소했으나 재판장 먀오환춘(苗煥春)은 2심 개정 신청을 거절했고, 2024년 9월 23일 판결문을 발부하면서 변호인에게 제때 통지하지 않았다. 변호인이 중급법원에 문의하자 변호인의 변호 자격이 취소됐다고 했으며, 판결 증거를 요구했으나 중급법원은 제공을 거부했고 사진 촬영도 금지했다. 가족이 현지 변호사를 선임해 피고인을 면회하고 사정을 알아보려 했으나, 법원은 이미 변호사와 피고인의 접견을 불허한 상태였다. 또한 가족에게 상소하려면 감옥에 하라며 이 사건은 자신들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1심부터 2심까지 법원은 단 하나의 범죄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고 어떠한 범죄 사실도 없었으며 사회에 끼친 해악도 없었다. 이처럼 무고한 시민에게 제멋대로 부당한 형을 선고한 것이다.
파룬궁(法輪功)은 수련자에게 진선인(眞·善·忍) 원칙을 가르치며 민족, 국가, 사회에 수많은 이로움이 있어도 한 가지 해로움이 없다. 이런 이유로 파룬따파는 홍콩과 대만을 포함한 전 세계 100여 개국에 널리 전파됐으며 파룬궁과 그 창시자는 수천 개의 각종 상을 받았다. 중공 장쩌민 집단은 진선인을 수련하는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박해에서 모든 시비선악을 왜곡하고 사회도덕을 파괴했다. 동시에 중국의 법치를 더욱 암담하게 만들었으며 중국 사회에 헤아릴 수 없는 손실을 초래했다. 이는 거짓과 악, 투쟁이 만연한 오늘날 중국의 도덕 붕괴와 부패 상황에서 볼 수 있다. 모든 중국인이 이번 박해의 피해자다. 현재 천재지변과 각종 사건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하는 것은 하늘이 인간의 악행을 경고하는 것이다. 왜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가?!
원문발표: 2024년 10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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