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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파출소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삼륜차를 돌려받다

글/ 쓰촨성 대법제자

[명혜망] 2024년 5월 10일 오전, 나는 남편수련생과 함께 삼륜자전거를 타고 청과시장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했다. 우리는 죽순을 파는 노점상에게 진상을 알리려고 했다. 이때 또 한 여성이 죽순을 사러 와서, 나는 미소를 지으며 그녀에게 말했다. “이 죽순의 잎이 매우 연하네요. 올해는 날씨가 건조하고 고온에다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서 이렇게 연한 죽순을 기르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요.” 이어서 말했다. “이 몇 십 년간 정치운동을 하면서 사람들의 도덕이 망가졌고, 자연환경도 파괴되어 재난이 임박했어요. 우리가 만난 것은 인연입니다. 재난이 닥쳤을 때 진심으로 경건하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 무사히 재난을 피할 수 있어요. 우리 국민들은 가난하든 부유하든 평안하면 됐죠. 여러분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나는 말하면서 가방에서 평안 부적을 꺼내 그녀에게 건네주었고 그녀는 기쁘게 손을 뻗어 받았다. 그때 사복경찰 한 명이 재빨리 다가와 내 손을 잡고 나를 끌었다. 나는 “뭐하시는 거예요? 우리가 법을 어기거나 규율을 문란하게 한 것도 아닌데요”라고 했다. 내가 그의 손을 뿌리치자 그는 우리에게 그를 따라오라고 했다.

시장 밖으로 나오자 그들은 내 가방에 있던 평안 부적과 사부님의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바닥에 놓고 사진을 찍었다. 나는 큰소리로 경찰과 주변 사람들에게 말했다.

“우리는 규율과 법을 준수하는 합법적인 시민입니다. 공안부와 국무원이 인정한 14개 사이비 종교에 파룬궁은 없습니다. 휴대전화로 즉시 확인해보실 수 있어요. 1999년 장쩌민(江澤民)의 파룬궁 자료 출판 금지령은 ‘국무원 신문출판총국 명령 제50호’에서 폐지됐으므로, 파룬궁의 모든 진상자료는 중국의 현행 모든 법률과 규정을 위반하지 않으며 합법적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듣지 않고 강제로 우리와 삼륜차를 파출소로 끌고 갔다.

1. 삼륜차를 억류당하다

그때 나는 약간 낙담했지만 즉시 이것이 부정적인 사고가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우리는 사부님의 제자이고 사부님께서 지켜주시며 대법의 지침이 있는데 내가 왜 낙담한단 말인가?! 지금 우리가 마주한 문제는 수련인의 정념으로 대해야지 속인의 관념으로 대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에게 아직 닦아내지 못한 사람마음의 집착이 있으니 이 수련의 기회를 잘 활용해 계획대로 대법의 요구에 따라 행동하며, 이 경찰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그들을 구해야 한다.’

파출소에 도착하자 경찰은 소위 심문이란 것을 했고 나는 만나는 모든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다. 나중에 또 간부처럼 보이는 사람이 와서 나에게 말을 걸어 똑같이 그에게도 진상을 알렸다. 그는 가슴에 이름과 경찰 번호가 적힌 명찰을 달고 있었는데, 내가 손을 뻗어 받쳐들고 자세히 보려고 하자 매우 긴장한 듯 경찰 번호판을 뒤집어 가렸다. 그는 “전 세계 사람들이 미혹 속에 있는데 당신들(파룬궁)만 정신이 말짱하다는 거요?”라고 말했다. 나는 “제가 한 말은 모두 사실이에요. 우리 진선인을 믿는 사람들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정오가 되어 우리는 경찰과 함께 도시락을 먹었다. 오후에 경찰은 우리를 큰 방으로 불렀는데, 방 안에는 용의자를 앉히기 위해 나무판자로 둘러친 좌석이 있었다. 한 젊은 경찰이 문 옆 의자에 앉아 휴대전화를 보고 있었고, 그 옆에는 경찰용 등받이 의자가 두 개 놓여 있었다. 우리는 나무판자에 앉지 않고 등받이 의자에 앉아서 법을 외우고 발정념을 했다. 그리고 문 옆의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는 듣기만 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중에 그는 아예 복도로 나가 서성이며 우리를 상관하지 않았다. 우리는 편하게 법을 외우고 발정념을 하며 방 안을 천천히 거닐었다. 잠시 후 두 명의 용의자(한 명은 마약 중독자)가 들어왔다.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三退: 공산당·공청단·소년선봉대 탈퇴)를 시켜주었다. 그리고 그들은 끌려갔다.

저녁이 되자 경찰이 우리더러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지만 우리의 삼륜차는 압류했다. 경찰이 우리에게 인쇄된 종이에 서명하라고 해서 남편은 서명했지만 나는 거절했다. 우두머리 경찰이 “안 하면 안 한다고 쓰면 되지”라고 말했다. 그리고 젊은 경찰이 우리가 그날 시장에서 산 물건을 한 봉지씩 건네주었다.

10여 명의 경찰이 우리를 배웅하는 것을 보며 나는 그들 하나하나가 불쌍하면서도 행운아라고 생각했다. 불쌍한 것은 그들이 악당의 거짓말에 속아 많은 어리석은 짓을 저질렀다는 것이고, 행운인 것은 오늘 그들 모두가 진상을 조금이나마 들었다는 것이다. 이때 내 마음에 자비가 우러나와 온화한 얼굴로 그들에게 말했다. “여러분, 수고하셨어요! 지금은 재난이 많은데, 재난 앞에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진심으로 외우세요. 여러분이 재난을 무사히 넘기시길 바랍니다!” 그때 우리를 데리러 온 아들이 몇 초 동안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아무 말 없이 우리와 함께 파출소 문을 나섰다.

2. 삼륜차를 돌려받다

집에 돌아온 후 우리는 차를 압류당한 일을 마음에 두지 않았다. 명혜망의 교류문장에서 진상을 알리기 위해 공안·검찰·법원 계통에 자진 출두해 귀찮음을 마다하지 않고 압류된 월급을 찾아온 수련생의 이야기를 보고도 다만 내심으로 찬사를 보낼 뿐 자신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9월 2일 명혜망 문장 “정념으로 경찰과 마주하고 진상을 알려 압수물품을 돌려받다“를 보고 나서야 우리는 결심했다. 정념정행(正念正行)으로 당당하게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삼륜차를 찾아오자고 말이다(당시에는 돌려받을 수 있을지 결과를 바라지 않고 과정에만 집중했다).

9월 4일, 우리는 파출소에 가서 접수담당 경찰에게 우리는 진선인을 믿는 파룬궁수련생이며 법과 규율을 준수하는 합법적인 시민이라고 알려주며, 억류된 삼륜차를 돌려받으러 왔다고 했다. 우리는 끊임없이 진상을 알리면서 파룬궁은 합법이라고 설명했다. 접수담당 경찰에게 관계자에게 통보해 우리 차를 돌려달라고 요청했다. 경찰은 상사가 회의 중이라 회의가 끝나야 와서 해결해줄 수 있다고 했다.

접수담당자가 잠시 후에 가고 또 한 사람이 와서 우리는 또다시 설명했다. 나중에 한 경찰이 우리에게 그들은 차를 돌려줄 권한이 없다며 현 공안국 정보과에 가라고 했다. 그쪽 동의가 있어야 삼륜차를 돌려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차가 당신들 파출소 경찰이 압수한 것이니 당신들에게 요구한다고 말했지만, 그들은 끝내 우리를 정보과로 떠밀었다.

더 많은 사람과 접촉해 진상을 알릴 기회라 생각하고 우리는 현 공안국 정보과에 갔는데, 정보과에서는 우리보고 돌아가서 모 소장을 찾으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파출소로 돌아와 직접 그 소장을 찾았다. 접수담당자는 계속 상사가 회의 중이라는 핑계를 대며 해결해주지 않았다.

11시가 넘어 곧 퇴근할 시간이 됐을 때, 아는 경찰 한 명이 나와서 우리가 온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진작 오셨어야죠”라고 했다. 우리는 그에게 차를 찾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하며 그가 선한 마음을 가진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대법제자를 도와주고 선행을 베풀어 복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 전화번호를 받아두고는 자기 연락을 기다리라고 했다.

돌아간 후 우리는 속인에게 의지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이틀이 지나 우리는 다시 파출소로 갔다. 당직 중이던 젊은 경찰이 우리를 맞이해서 우리는 서둘러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는 오늘이 토요일이라 다른 사람들이 출근하지 않았으니 월요일에 다시 오라고 했다.

월요일이 되어 우리는 일찍 시장에서 장을 보고 9시 전에 다시 파출소로 갔다. 접수담당 경찰은 여전히 상사가 회의 중이라며 우리보고 기다리라고 했다. 우리는 “삼륜차는 우리의 개인 재산이고 돈 주고 산 것이지 훔치거나 빼앗은 게 아닙니다. 우리 차를 압수할 이유가 없으니 반드시 찾아가겠습니다”라고 했다.

바로 그때 우리가 아는 경찰한테서 전화가 왔다. 차 열쇠를 가지고 오면 자기가 우리를 데리고 가서 차를 찾아주겠다고 했다. 우리는 차 열쇠가 파출소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곧 퇴근 시간이니 내일 정해진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차로 데리러 와서 삼륜차를 찾으러 가주겠다고 했다. 다음 날, 우리는 순조롭게 삼륜차를 돌려받을 수 있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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