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7년에 대법 수련을 시작했고 현재 수련한 지 27년이 됐으며 올해 60세입니다. 20대 때는 심각한 불면증을 앓았고 오랫동안 어지럼증과 두통에 시달렸으며, 류머티즘성 관절염도 심각해 손가락 관절이 붓고 몸이 매우 허약했는데, 병이 극에 달했을 때 대법 수련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지 며칠 만에 저의 모든 질병 증상이 사라져, 진정으로 대법의 신기함을 체험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걸어온 수련의 길은 마치 굴곡이 있는 듯했고 수련 환경도 좋지 않아 오랫동안 사악의 감시를 받았습니다. 저는 수련이 얼마나 어려운지, 사부님께서 저를 제도하시는 것이 얼마나 쉽지 않은지 진정으로 체험했으며, 줄곧 저를 보호해주시고 드디어 오늘의 저에 이르게 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대법을 수련하면서 정념으로 사악한 교란과 박해를 해체한 경험을 글로 써서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1. 정법위 서기의 교란과 박해를 정념으로 해체
약 8~9년 전 여름의 어느 일요일 오후, 저와 남편은 월요일 출근 때문에 외지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직장에서 문자가 왔는데, 시 정법위원회(파룬궁 박해 담당 기구) 서기가 우리 직장을 방문한다며 월요일 출근 시 여러 가지 주의사항과 요구사항을 알려왔습니다. 제가 문자를 읽자 (대법 수련생이 아닌) 남편은 “왜 정법위 서기가 당신 직장에 조사하러 오는 거지?”라고 걱정스럽게 물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작은 기업이라 정법위원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를 안심시키며 “아마도 어떤 업무가 법률이나 규정과 관련이 있어서 조사하러 오나 봐요”라고 말했습니다.
수년간의 감시로 인해 제게는 많은 두려움이 생겼고 이로 인해 발정념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법공부할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수련 상태는 점점 나빠졌고 심성도 떨어져 원망과 쟁투심이 심해졌습니다.
문자를 받자마자 저는 큰 압박감을 느꼈고 마음이 답답하고 긴장됐습니다. 저는 먼저 마음속으로 그들에게 박해에 가담하지 말라고 일렀습니다. 그런 다음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했고 발정념으로 그의 배후에서 조종하는 사악한 생명과 요소들을 제거했습니다. 계속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집으로 가는 길에서도, 집에 도착한 후에도 깊은 밤까지 계속 발정념을 했고, 아마 두세 시간밖에 자지 못했을 것입니다! 아침 연공 시간이 됐을 때도 연공하지 않고 계속해서 발정념을 보내 정법위 서기를 조종하는 사악한 생명과 요소들을 제거했으며, 제 머릿속에 들어오는 박해의 염두를 모두 차단했습니다. 오랫동안 발정념을 하다가 갑자기 천목(天目)이 열려 큰 검은 개가 도망가는 것을 보았고 발정념이 끝나자 제 마음을 짓누르던 돌덩이가 사라졌습니다.
월요일에 저는 평소처럼 출근했습니다. 제 사무실은 2층에 있었는데 저는 여전히 전처럼 발정념을 하면서 일했습니다. 오전 내내 사무실 건물은 조용했습니다. 퇴근 시간이 다 되어갈 무렵 직장 상사가 업무차 제 사무실에 왔습니다. 제가 정법위 서기가 조사하러 왔느냐고 묻자 그는 “왔다 갔어요. 아래 댐 구역을 몇 분 정도 둘러보고 갔는데, 무엇 때문에 왔는지는 모르겠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정법위 서기의 교란과 박해가 사부님의 가지로 해체됐음을 알았습니다. 제자는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녁에는 남편을 안심시키기 위해 정법위 서기의 조사에 관해 얘기해줬습니다.
2. 정념으로 주민위원회의 교란과 박해를 해체
2017년, 가슴에 돌이 눌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 매우 답답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각종 집착심을 반복해서 찾아봤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수련생들과 교류했지만 그들도 무슨 일인지 알지 못했고 오랫동안 그런 상태가 지속되어 우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갑자기 아직 찾지 못한 두려움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이 두려운 마음 때문이 아닐까?’ 저는 사부님께 제자에게 정념을 가지해 달라고 청했고, 즉시 가부좌를 하고 발정념으로 자신의 공간에 있는 두려운 물질을 제거했습니다. 한 시간 넘게 제거하자 가슴을 누르던 돌이 사라진 것 같았습니다. 여전히 약간 불편했지만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장을 보러 나갔다가 동네 입구에서 당직 경비원이 말했습니다. “주민위원회에서 당신을 찾아왔었는데, 집에 없다고 하니까 돌아갔어요.” 저는 “집에 있었는데요! 저한테 연락도 없었는데요!”라고 말했습니다. 경비원은 “그들은 연락도 하지 않고 와서 당신이 없다고 하고는 그냥 돌아갔어요”라고 했습니다. 두려운 마음이 주민위원회 사람들을 끌어들인 것 같았는데, 두려운 물질이 제거되자 사악은 목표를 잃었고 사부님의 가지로 문제가 해결된 것이었습니다.
몇 년 전, 제 아들이 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했는데 모든 면에서 합격하고 심사와 각종 서류 작성만 남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당직 경비원이 주민위원회에서 저를 찾아왔다고 전했는데, 경비원이 제가 없다고 하자 주민위원회에 가서 서명하라는 전갈을 남겼다고 했습니다. 만약 가지 않으면 아이의 취업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했답니다.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즉시 “영향 없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경비원이 메시지를 다시 전하자 저는 또 “영향 없을 거예요”라고 했고, 경비원이 세 번째로 전하자 저는 또다시 “영향 없을 거예요”라고 했습니다. 경비원이 중재할 사람을 찾아보겠다고 했지만 저는 “어차피 영향 없을 거예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우리 아이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심사만 기다리고 있다는 걸 어떻게 알았죠?”라고 묻자, 경비실 경비원은 “제가 주민위원회에 물어보니 610(장쩌민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에서 전화가 와서 그랬다고 하더군요”라고 말했습니다.
오후에 법공부 장소에 가서 주민위원회 사람들이 찾아왔던 일을 얘기하자, 한 수련생이 “이건 당신이 대법을 선택할 것인지, 아이의 직장을 선택할 것인지를 보는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둘 다 원해요”라고 했습니다. 대법 수련은 제 일이고 아이가 자라서 일자리를 찾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시험에 합격했으니 마땅히 직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치상 둘은 모순되지 않습니다. 사악이 연좌제로 저와 제 가족을 박해하려 한다는 것이 분명했기에 저는 결코 그들의 수작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이해하게 됐습니다. 대법제자는 사부님께 속하고 대법제자의 가족도 사부님의 중생으로서 역시 사부님께 속하지, 구세력에 속하지 않으며 구세력이 어떻게 하려 해도 소용없습니다.
남편에게도 이 일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저는 기본적으로 아들의 취업 심사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처리했는데, 주민위원회의 관련 절차를 포함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제가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해서 아이의 취업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았습니다.
3. 정념으로 시 국가안전부의 괴롭힘을 해체
어느 해 여름, 남편이 직장에서 전화를 걸어와 시 국가안전부 사람들이 그의 사무실에 온다고 했습니다. 남편의 직장은 국가안전부와 아무 관련이 없었기에 저보고 집에 가서 챙겨야 할 물건들을 챙기라고 했습니다.
저는 즉시 사부님의 법 “하나의 부동(不動)이 만(萬) 가지 움직임을 제약하는 것이다!”(미국중부법회 설법)가 생각나서 결코 집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가상이고 거짓이며 사악은 아무것도 아니다. 절대 인정하지 않겠다. 나는 구세력의 모든 괴롭힘과 박해 및 그것의 표현 형식을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결코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압박감이 상당히 컸습니다. 올해는 오랫동안 우리 동네에 경찰차가 한 대, 때로는 두 대씩 정차해 있었고, 저는 구세력이 저를 박해하려는 사유를 깨끗이 제거하지 못해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약하게 사유 속에서 나타났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제 정념을 가지해주시기를 청한 뒤 즉시 자리에 앉아 입장(立掌)하고 발정념을 해서 국가안전부를 조종하는 사악한 생명과 요소들을 제거했습니다. 발정념을 하면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제자는 사부님과 대법의 관할에 속하지 구세력의 관할에 속하지 않습니다. 제자가 법을 실증하기 위해 하는 일은 모두 사부님께서 하라고 하신 것이고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사악이 멸하지 않으면 정념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사악이 너무 많아서 저는 거의 한 시간 동안 계속 발정념을 했고 사악이 깨끗이 제거된 것을 느꼈습니다. 동시에 저는 강한 일념을 냈습니다. ‘내 남편이 구원받는 것을 방해하지 마라. 그는 사부님의 중생이며 오직 사부님과 대법의 관할에만 속할 뿐 구세력의 관할에 속하지 않는다. 만약 중생이 구원받는 것을 방해한다면 당신은 남아있을 수 없고 미래도 없을 것이니, 이는 당신에게도 좋지 않다.’
몇 시간 후 남편이 전화를 걸어와 아무 일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저녁에 남편에게 그들이 무슨 일로 왔는지 물어보니, 그는 업무 점검차 왔다며 그들 직장의 안전 업무를 점검했고 파룬궁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괴롭힘과 박해는 사부님의 가지 아래 자취도 없이 해체되었습니다.
4. 진상 후의 압력을 정념으로 해체
몇 년 전 어느 날, 저는 일을 보러 어떤 곳에 갔는데 일을 보면서 상대방에게 대법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 사람은 40세쯤 되어 보이는 남자였는데 제게 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제가 다시 대법 진상을 알리자 그는 또 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제 이름을 물었고 저는 업무상 필요하다고 생각해 알려주었습니다. 그가 제 이름이 무슨 글자인지 확인하길래 맞다고 했습니다. 그때서야 저는 방 안 멀지 않은 곳에 여러 남자들이 앉아서 무슨 일을 의논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런 다음 저는 다른 방으로 가서 한 여성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녀는 악당 조직을 탈퇴했습니다.
저녁에 집에 돌아온 후 저는 큰 압박감을 느꼈고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제자의 정념에 가지해주시기를 청한 뒤 즉시 가부좌하고 오랫동안 발정념을 했습니다. 하지만 압박감은 여전히 컸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진상을 알린 세부적인 상황들을 자세히 떠올려보았습니다. 그 사람이 제 이름이 무슨 글자인지 물어본 것은, 제 이름이 꽤 특이해서 보통 사람들은 그 세 글자를 쉽게 떠올리지 못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제 이름을 이미 알고 있었고, 방 안에는 또 그렇게 많은 남자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납치당했던 일, 사악이 저를 오랫동안 감시했던 일, 한 국가안전부 직원이 제게 ‘당신 이름은 어떻게 지었느냐’고 물었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저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듯 과시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마치 제가 하는 말을 듣자마자 곧바로 다 알고 있는 듯한 척했지만, 저는 제가 한 일이 잘못된 것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아주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가 마음속에서부터 구세력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다음 계속해서 발정념으로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과 요소들을 제거했더니, 잠시 후 압박감이 사라지고 마음도 편안해졌습니다. 저는 또 한 번 정념이 있으면 사악의 교란은 해체된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수련의 길에서 구세력이 배치한 매 관문과 난관은 우리의 마음을 겨냥한 것이고 우리를 시험하기 위한 것입니다. 오직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을 장악하여, 사부님의 가지 아래서 법으로 관문과 난관을 돌파해야만 이런 고비를 넘어 우리의 진정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제자의 길을 줄곧 지켜봐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오직 정진하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하여 사명을 욕되게 하지 않겠습니다! 제자는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사부님, 수고하셨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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