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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성 마잉제, 옥살이 끝난 지 2개월여 만에 정신병원서 박해당해

[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2019년 5월 말, 헤이룽장성 베이안시 파룬궁수련자 마잉제(馬英傑)는 1년 6개월의 옥살이를 마친 지 2개월여 만에 중공 요원들에게 끌려가 헤이룽장성 제3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됐다.

그녀는 전기침으로 관자놀이를 전기 충격 당했고, 사지가 묶인 채 마취를 당했으며, 정신병 치료 약물을 대량 복용하도록 강요당했고 독극물 주사도 맞았다. 한 달 후 귀가했고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통해 건강을 회복했다.

마잉제는 1974년 8월 16일생으로 자영업자이며 헤이룽장성 헤이허시 베이안시 룽장로에 거주한다. 2014년 2월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 후 그녀는 정신적, 체력적으로 충만해졌고 마음씨가 좋아졌으며 도덕이 승화됐고 가정이 화목해졌다.

마잉제의 남편 마이타오(馬義濤)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심신이 건강해졌고 선량하고 정직해졌다. 마이타오는 아내 마잉제와 함께 매트리스 가공소를 운영했다. 그들이 제작한 매트리스는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으며 친환경적이고 미관상으로도 좋았다. 정직하게 경영해 신용도 좋았다.

옥살이 끝난 후 다시 정신병원서 박해당해

2019년 3월 9일, 마잉제는 1년 6개월 옥살이를 마치고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제2구치소(야쯔취안)에서 무사히 귀가했다.

2개월여가 지난 2019년 5월 말, 마잉제는 중공 불법 요원들에 의해 강제로 헤이룽장성 제3정신병원에 입원돼 박해당했다. 박해에 가담한 주치의는 후하이옌(胡海艷)이다.

이 기간 마잉제는 선량한 사람에 대한 감금과 박해에 순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기 충격을 당했다. 의료진은 두 개의 침을 그녀의 관자놀이에 각각 대고 전원을 켜서 전기 충격을 가했다. 의료진은 그녀가 소리 지르는 것도 막았고 ‘8가지 규율’을 외우게 했는데, 한 글자라도 틀리면 안 되고 정확히 외울 때까지 계속했다.

의료진은 또한 마잉제에게 ‘깊은 수면 치료’라는 명목으로 마취를 가해 그녀가 아무것도 모르게 했다. 이런 방식의 박해는 저녁 8시에 시작됐으며, 그녀의 사지를 묶어놓고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지 못하게 했으며, 대소변도 침대에서 해결해야 했다. 다음날 오전 10시가 넘어서야 소위 ‘치료’가 끝나고 마잉제의 묶인 사지를 풀어줬다. 이런 일이 최소 일주일 동안 지속됐다.

마잉제는 매일 대량의 정신병 치료 약물을 강제로 복용해야 했는데 이는 그녀의 중추신경계를 파괴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녀는 독극물 주사도 맞았다.

中共酷刑示意图:注射药物
중공 고문도: 약물 주사

한 달 후에야 마잉제는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법공부와 연공을 하며 파룬따파를 수련한 결과 마잉제의 건강은 회복됐다.

부부가 납치돼 조작된 죄명으로 옥살이 당해

2017년 9월 10일 새벽, 마잉제의 남편 마이타오는 다른 파룬궁수련자 2명과 함께 차를 타고 외곽 지역에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대법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현지 공안이나 외지 공안 및 치안요원들에게 납치되어 베이안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2017년 9월 10일 오전, 헤이룽장성 공안청과 퉁베이 임업국 공안국 경찰 다수가 베이안시 공안국의 협조 아래 마이타오의 집을 불법 수색했다. 집에서 경찰들은 마이타오의 아내 마잉제를 납치했다. 그들의 많은 파룬궁 서적과 개인 물품이 공안에 의해 불법으로 압수됐다.

2017년 9월 13일, 마이타오와 마잉제 및 다른 수련자 1명이 불법 구금됐다. 마이타오는 퉁베이 임업국 공안국 구류소에 불법 구금됐고, 마잉제는 쑤이화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마이타오의 승합차도 공안에 의해 불법 압류됐다.

2017년 10월 중순, 마이타오와 마잉제 등 파룬궁수련자 4명이 퉁베이 임업국 검찰원에 의해 불법 납치됐다.

2018년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퉁베이 임업공안국은 ‘상부’의 명령을 받아 마이타오와 마잉제 등 파룬궁수련자 4명을 하얼빈시로 불법 이송했다. 마이타오 등은 하얼빈시 제2구치소에, 마잉제 등은 하얼빈시 다오와이구 구류소에 불법 구금됐다. 이들을 새로 기소한 담당 기관은 상즈시 야부리진 야부리 임구(林區) 검찰원과 법원이었으며, 이들에 대한 사건 기록은 모두 야부리 임구 검찰원으로 이관됐다.

2018년 5월 23일, 마이타오와 마잉제 등 수련자 4명이 야부리 임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불법 재판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고 중간에 30분만 휴식했다. 주심 법관인 법원 형사정 정장 정리강(鄭立剛)이 개정을 선포한 후, 공소인은 마이타오, 마잉제 등 파룬궁수련자 4명에 대해 무고한 불법 공소를 제기했다.

마이타오와 다른 수련자 1명이 선임한 변호사는 이들을 위해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무죄 변론을 했다. 변호사들은 이유와 근거를 들어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은 죄가 되지 않으며, 대중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하는 것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두 변호사는 법정에 파룬궁수련자들을 무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마이타오도 파룬궁 수련이 무죄라는 자기 변호를 했다. 마이타오는 그가 헤이룽장성 퉁베이 임업국 구치소에 불법 구금되어 있는 동안 퉁베이 임업공안국이 그에게 가한 고문 수사와 가혹 행위를 폭로했다. 공안국 형사대 대장 장훙성(蔣洪升)은 구치소에 지시해 마이타오에게 20kg 무게의 족쇄를 95일 동안 강제로 채웠고, 3일 밤낮을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게 해 정신이 혼미해지고 몸이 수척해졌다.

당일 불법 재판이 끝날 때 선고는 없었다.

2018년 9월 14일 오전, 야부리 임구 법원은 베이안시 파룬궁수련자 마이타오, 마잉제 부부 등에 대해 두 번째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재판은 3시간 동안 진행됐고, 선고는 없었다.

2018년 12월 28일, 마이타오, 마잉제 부부 등 4명이 상즈시 야부리 임구 법원에서 불법 판결을 받았다. 마이타오는 7년형을 선고받았고, 마잉제는 1년 6개월형을, 다른 두 파룬궁수련자는 각각 3년형과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2019년 5월 하순, 마이타오 등은 상즈시 야부리 임구 법원의 불법 판결에 불복해 헤이룽장성 임구 중급법원에 상소했다.

2019년 5월 14일, 마이타오 등은 중급법원 형사정에서 개정도 없이 원심이 유지됐다. 마이타오는 7년형과 2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마잉제는 1년 6개월형과 5천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마이타오의 개인 재산인 승합차 1대는 불법 몰수됐다.

이후 마이타오는 헤이룽장성 후란 감옥에 강제 수감됐고, 마잉제는 1년 6개월 형기가 만료되어 2019년 3월 9일 석방돼 귀가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마잉제는 귀가한 지 2개월여 만인 2019년 5월 말에 헤이룽장성 제3정신병원으로 끌려가 전기침, 전기 충격, 정신약물 등의 박해를 당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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