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수련자들, 유럽 전역에 파룬궁 알리며 진실 전해

글/ 루마니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4년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루마니아의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들이 여러 지역 및 국제 행사에 참여했다.

9월 28일에는 루마니아 브라쇼브시에서 주간 진상 알리기 활동을 조직했다. 10월 4일과 5일에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대규모 퍼레이드에 참가했으며, 10월 5일에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진상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图1：二零二四年九月二十八日，在布拉索夫市的法轮大法展位' — 2024년 9월 28일, 루마니아 브라쇼브시의 파룬따파 부스

'图2：罗马尼亚学员在雅典科齐亚广场参加游行活动，手持代表他们国家的横幅' — 수련자들이 그리스 아테네 코지아 광장에서 자국을 상징하는 현수막을 들고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모습

'图3～4：二零二四年十月五日，布加勒斯特乌尼里广场上的法轮大法展位，学员演示法轮大法的功法。' — 10월 5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우니리 광장의 파룬따파 부스에서 수련자들이 파룬따파 공법을 시연하고 있다.

'图5：二零二四年十月四日和五日，罗马尼亚法轮大法学员在雅典的游行中行进。' — 10월 4일과 5일, 루마니아 파룬궁수련자들이 그리스 아테네 퍼레이드에서 행진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도덕적 원칙이 필요합니다!”

아테네에서 수련자들은 ‘강제 장기적출 반대 의사 조직(DAFOH)’이 발의한 장기적출 반대 청원서에 서명을 받았다. 이 청원은 G7+7개국(G7+아르헨티나, 호주, 인도, 이스라엘, 멕시코, 한국, 대만)에 중국공산당(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행위를 집단 학살 및 의료 윤리 위반으로 규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중국에서 이 끔찍한 범죄의 주요 피해자는 파룬궁수련자들이다.

손녀와 함께 온 한 여성은 “모든 사람이 이런 원칙을 따른다면, 세상이 더 나아지고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젊은 관광객은 호기심에 “파룬궁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는데, 무엇인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수련자로부터 파룬궁 소개와 일상생활에서 이런 도덕적 원칙을 실천하는 방법을 들은 후, 그는 자국에서 수련할 수 있는 곳을 알고 싶어 했고, 중국의 파룬궁수련자 박해에 반대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이스라엘에서 온 한 여성은 청원서에 서명하며 “저는 이런 박해를 인정할 수 없습니다. 사회의 도덕이 타락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도덕적 원칙이 필요해요! 선(善)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아테네에서 루마니아인들의 지지 표명

아테네 체류 기간 많은 루마니아인들이 현수막에 쓰인 모국어를 보고 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파룬궁의 진상을 알게 된 후, 그들은 자국민이 이 평화로운 시위에 참여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꼈다.

루마니아 수련자 엘레나는 여러 루마니아인이 다가와 파룬따파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루마니아어가 적힌 티셔츠를 본 몇몇 루마니아인들이 다가와 우리와 대화를 나눴어요. 그들은 우리를 보고 매우 기뻐하며 우리의 활동을 축하해 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

'图6：埃琳娜（左一）在雅典游行中的横幅呼吁关注中共活摘器官的问题。' — 엘레나(왼쪽 첫 번째)가 아테네 퍼레이드에서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문제에 관심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들고 있다.

이어서 그리스에서 15년간 거주하며 모나스티라키 광장의 한 식당에서 일하는 몇몇 루마니아인들이 수련자들에게 탄산음료를 가져다주었다. 그들은 이번 기회에 루마니아 수련자들을 만나게 된 것을 기뻐했다. 또한 한 4인 가족이 다가와 파룬따파가 무엇이며 왜 이곳에 왔는지 물었다. 수련자가 파룬따파의 원리를 설명하자, 그들은 파룬따파의 진선인(眞善忍-진실, 선량, 인내) 원리를 따라야만 세상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치관은 대대로 전해져야 합니다”

루마니아 국내에서도 수련자들은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브라쇼브와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두 차례의 진상 알리기 활동은 많은 행인의 관심을 끌었다. 그들은 파룬따파와 그 공법, 그리고 진선인 가치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图7：两位女士说她们肯定会访问法轮大法网站' — 파룬따파 웹사이트를 반드시 방문하겠다고 말한 두 여성

10월 5일, 두 여성이 부쿠레슈티의 파룬따파 부스로 걸어와 이곳이 파룬궁을 소개하는 곳인지 물었다. 수련자가 확인해주자 한 여성은 오래전부터 이 수련 방법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박해에 관한 현수막을 본 그녀는 “단순히 명상으로 건강을 유지하려는 평화로운 사람들이 왜 박해를 받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수련자의 설명을 들은 후, 그녀는 크게 충격을 받고 슬퍼하며 즉시 생체 장기적출 반대 청원서에 서명했다.

전단을 들고 떠나기 전, 그녀는 실내 연공 장소가 있는지 물었다. 수련자는 부쿠레슈티 최대 공원에 야외 연공장이 있으며 파룬따파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공법 교습 영상을 보며 집에서도 연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런 영상과 리훙쯔 선생님의 저서를 파룬따파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찾아볼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 정보를 들은 두 여성은 기쁘게 파룬따파 웹사이트를 꼭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图8：亚历山德鲁·迪努（右）和他的女友支持法轮大法的道德价值观' — 파룬따파의 도덕적 가치를 지지하는 알렉산드루 디누(오른쪽)와 그의 여자친구

크라이오바 출신의 수영 강사이자 안전요원인 알렉산드루 디누(Alexandru Dinu)는 파룬따파에 큰 호기심을 보였으며, 전시판에 적힌 파룬따파의 도덕적 가치관에 매료됐다. “이런 가치관은 매우 대표성이 있어 대대로 전해져야 합니다. 그래야 조화를 이루고, 모든 사람이 최선을 다하며 일상의 스트레스와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알렉산드루는 여자친구와 함께 박해 중단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알렉산드루는 또 이렇게 말했다. “가장 좋은 상황은 중국에서 박해가 멈추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사람들이 공원에 가서 연공하고 싶다면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는 말을 마치며 수련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신의 축복이 함께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