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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찾으니 종기가 신기하게 사라지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어느 우연한 기회에 친구가 제게 ‘전법륜(轉法輪)’ 책을 선물했습니다. 저는 3일 동안 단숨에 책을 다 읽었는데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당뇨병, 신경쇠약, 대장염 등 여러 질병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몸이 이렇게 편안할 수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기뻤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매일 대법의 불광(佛光) 속에서 용련되고 정화되었습니다.

1. 신기하게 사라진 종기

수련한 지 6년째 되던 여름, 아랫배에 종기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았습니다. 법공부와 연공, 진상 알리기, 자료 배포를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했습니다. 나중에 이 혹은 점점 더 커져서 작은 그릇 입구만 해졌고 불에 타는 듯이 건조하게 아팠습니다. 아파서 밤에 잠을 못 자고 바닥을 왔다 갔다 했습니다. 남편은 보고 걱정돼 병원에 가서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라고 권했습니다. 저는 “안 가요”라고 말했습니다. 마음속으로 두려움과 낙담, 고민 등 부정적인 생각들이 끊임없이 저를 교란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지?’

제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을 때, 사부님의 법이 제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어찌 되었든 간에 당신이 정념정행(正念正行) 한다면 넘기지 못할 관은 없다.”(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사부님 말씀은 밝은 등불처럼 제 앞길을 밝혀주었고 마음속에서 강한 바른 에너지가 솟구쳤습니다.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겼습니다. 발정념으로 박해와 제 몸을 교란하는 모든 흑수(黑手)와 난귀(爛鬼)들을 해체했습니다. 30분간 발정념을 한 후, 몸에서 부정적인 것들이 아래로 떨어지고 바른 에너지가 위로 올라오는 것을 느꼈고 한결 홀가분해졌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수련인이고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에요. 사부님께서 바로 곁에 계시면서 시시각각 보호해 주고 계시니 안심하세요! 아무 일 없을 거예요. 시간이 늦었으니 이제 자요.”

남편의 휴식에 방해되지 않도록 소파에서 법공부를 하려고 하던 중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아랫배에 왜 종기가 생겼을까?’ 이리저리 생각해 봐도 이상했습니다. 분명 까닭 없이 그런 게 아닐 텐데, 문득 ‘돈’이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아! 그제야 알았습니다.

제가 공장에서 근무할 때 회사 상사가 부하 작업장에서 개인적으로 부업을 한 돈 2,100위안을 압수해 제게 보관하도록 맡겼습니다. 그동안 공장 보위처에 1,500위안을 보냈고 600위안이 더 남아 계속 제 손에 있었습니다. 나중에 이 일을 알고 있던 사람들은 차례로 퇴직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돈은 제 손에 남았고 아무도 이 돈이 어디로 갔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저는 퇴직할 때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 600위안은 장부도 없고 누가 얼마를 가져갔는지 기록도 없다. 상사들은 모두 퇴직했는데 내가 중간에 이 돈 이야기를 꺼내면 앞뒤가 맞지 않아 설명하기 곤란해질 텐데, 괜히 골치 아파질 일을 만들 필요가 있나? 제 무덤을 파는 짓은 하지 말자. 600위안과 함께 퇴직하자!’

그때 저는 아직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기에 더 생각하지 않고 600위안을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이제는 법을 얻고 수련하게 됐으니 더는 잘못된 일을 해선 안 되며 잘못된 일을 했다면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 600위안을 대법 자료점에 줘서 진상 자료를 만들어 중생을 구하는 데 사용하면 자기 잘못을 바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올바른 곳에 사용하게 되니, 일석이조가 아닌가!’ 여기까지 생각하자 어깨로 차가운 것이 흘러내렸는데 제가 깨달음을 얻었다는 걸 즉시 알아차렸습니다.

아침 연공 시간이 됐는데 아랫배의 심한 통증으로 허리를 펴지 못해 허리를 굽힌 채 연공했고 견디기 힘들 때마다 “고생을 낙으로 삼노라”(홍음-마음고생)를 속으로 되뇌며 이를 악물고 4가지 공법을 끝까지 연마했습니다. 그러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주먹만 한 종기 위에 구멍 7개가 뚫렸고 손가락으로 가볍게 누르자 물대포처럼 고름이 뿜어져 나왔습니다. 다음 날 또 변화가 있어 7개의 작은 구멍이 하나의 큰 구멍으로 합쳐졌습니다. 새끼손가락 마디 정도 크기였는데 통증도 많이 줄어들어 정상적으로 연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셋째 날, 그 종기는 콩알만 해졌고 저는 아침을 먹고 발정념을 한 뒤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러 나갔습니다. 자료를 배포하고 11시에 집에 돌아왔을 때, 작은 종기에 붙어 있던 그 작은 종이 조각이 사라지고 부드러운 살갗만 남아 있는 것을 보고 사부님께 감사한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안으로 찾는 것은 정말 보물입니다.

2. 그녀는 말할수록 눈물을 흘렸다

어느 날 아침, 발정념을 마치고 시장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했습니다. 두 여자가 차에 광주리를 싣고 집에 가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이것이 진상을 알릴 좋은 기회이고 다른 사람이 물건을 파는 데 방해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둘러 다가가 그녀들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채소 다 파셨네요. 우리 동네 환경이 괜찮죠! 남쪽 지방은 요즘 재난이 많아요. 재난을 피하는 좋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채소 파는 여성이 “어떤 좋은 방법인가요? 어서 말씀해 주세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진심으로 외워보세요. 그러면 평안하고 무사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또 그들에게 붉은 스카프를 맨 적이 있는지, 소년선봉대와 공산당에 가입한 적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두 사람은 입을 모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에게 각각 진상 호신부(護身符)를 하나씩 건넸습니다.

저는 그녀들을 떠난 후 그들과 가까운 노점에 가서 옥수수를 사며 진상을 이야기했습니다. 옥수수 두 개를 집어 들었는데 갑자기 옆에 있던 전동 삼륜차에 치여 넘어졌습니다. 허리와 무릎이 아파왔고, 일어나려 했지만 허리에 힘을 줄 수가 없었습니다. 차주가 달려와 저를 잡아당겨 일으키더니 허리를 두드려 보며 어떻게 다쳤는지 살폈습니다. 차주가 제 허리를 몇 번 두드려 주자 겨우 몸을 펼 수 있었습니다. 차주는 “병원에 가보시는 게 어떨까요? 상처에 약도 좀 발라야 할 것 같은데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급히 차주에게 말했습니다. “병원에 갈 필요 없고 약도 바르지 않아도 돼요. 휴지가 있으니 대충 닦기만 하면 돼요. 저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라 근골이 강철 같아서 며칠 지나면 괜찮아질 거예요. 아침 내내 채소 팔아 번 돈으로는 병원비도 못 내실 텐데요. 저 때문에 걱정하지 마세요. 그러면 제가 더 견디기 힘들어요.” 그때 다리에 묻은 흙을 닦고 고개를 들어보니 차주가 울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왜 우세요? 돈을 잃어버리셨나요?” “아니요, 제가 죄송해서요.” “뭐가 죄송하다는 건지 말씀해주세요.” 차주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방금 전 당신이 저를 삼퇴시키려고 할 때 저는 공청단과 소년선봉대에 가입한 적이 없다고 했어요. 당신이 가고 난 뒤 지금 당신의 됨됨이를 보니 마음이 부끄러워졌어요. 죄송해요. 이제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저는 붉은 스카프를 맨 적이 있고 공청단에도 가입했었어요. 저를 탈퇴시켜 주세요.” 저는 “당신 말씀을 들으니 제가 어리둥절해지네요. 전에는 가입한 적이 없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이번엔 또 탈퇴하고 싶다고 하시고. 혹시 저를 차로 치어서 미안한 마음에 제게 신세를 진 것 같아 그걸 갚으려고 하는 건 아니죠? 그렇죠? 이건 그런 게 아니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차주는 또 “전에는 믿지 못했는데 지금 당신의 인품을 보니 알겠어요. 비록 우리가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 당신 같은 분에게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말할수록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그게 다예요? 제가 분석해 드릴게요. 그러면 어찌 된 영문인지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겉으로 보기에는 제가 당신을 구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사부님께서 당신들을 구하도록 안배하신 거예요. 일거양득이죠. 당신 둘의 목숨을 구했을 뿐만 아니라 제 업력도 없앴거든요. 이건 모두에게 좋은 일이에요. 앞으로 더 깊이 이해하게 되실 거예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차주의 동창이 말했습니다. “언니, 저도 정말 죄송해요. 아까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서 큰 고생을 겪게 해드렸어요. 저도 공청단과 소선대에서 탈퇴시켜 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감사하다면 대법 사부님께 감사하세요. 사부님께서 저를 보내 여러분을 구하게 하신 거예요. 진상을 들으시고 모두 깨달으셨네요”라고 답했습니다.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삼륜차에 올라탔습니다. 그리고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치며 사람들 사이로 사라져갔습니다.

그 후 저는 다시 옥수수를 파는 노점으로 가서 옥수수를 몇 개 샀습니다. 노점 주인이 말했습니다. “오늘 왕 씨(사고를 낸 차주)는 정말 운이 좋았어요. 돈 한 푼 안 쓰고 목숨을 보장받았잖아요. 천재지변도 피할 수 있다니 말이에요. 우리 부부도 탈퇴시켜 주세요. 저희도 진실이라고 믿어요. 우리 둘 다 공청단과 소년선봉대에 가입했었어요. 실명으로 탈퇴시켜 주세요.” 저는 두 사람에게 진상 호신부를 주면서 말했습니다. “집에 가서 자세히 읽어보세요. 제가 말씀드린 것보다 여기에 더 자세히 적혀 있어요.” 저는 한참을 걸어갔는데도 멀리서 그들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말하는 소리가 어렴풋이 들렸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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