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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핑두시 수련자 류구이잉, 경찰의 괴롭힘과 강제 채혈 당해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성 칭다오시 핑두시 파룬궁수련자 류구이잉(劉桂英)이 최근 현지 둥거 파출소 경찰의 괴롭힘과 강제 채혈을 당했다.

2024년 4월 26일 정오, 류구이잉이 아파트에서 내려오다가 갑자기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그녀가 놀란 순간 사복 경찰 4명이 달려와 류구이잉의 가방과 오토바이 열쇠를 빼앗았다. 경찰은 둥거 파출소로 끌고 가 심문 조서를 작성했다. 류구이잉은 밤 10시 30분에 집으로 돌아왔다.

5월 13일 오전 10시경, 파출소 경찰이 류구이잉의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류구이잉에게 파출소로 오라고 했다. 류구이잉이 도착하자 경찰은 그녀를 구금하고 10일간 구류하겠다고 말했다. 오후 1시 30분, 장 씨 경찰과 여경 1명이 류구이잉을 핑두 병원으로 끌고 가 건강검진을 받게 했다. 류구이잉의 혈압이 220까지 올라가고 심박수가 119로 측정되어 구류소에서 수용을 거부했다. 장 씨 경찰은 류구이잉에게 약을 먹도록 강요한 뒤 다시 병원으로 데려가 검사했지만 구류소 직원들은 류구이잉의 온몸이 떨리는 것을 보고 여전히 수용을 거부했다. 장 씨 경찰은 아는 사람을 통해 그날 밤 10시 30분에 류구이잉을 강제로 구류소에 수감시켰다. 류구이잉은 5월 24일 오전에 석방돼 귀가했다.

9월 9일, 장 씨 경찰이 다시 류구이잉의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류구이잉에게 파출소로 오라고 했다. 이번에 류구이잉은 가지 않았다. 9월 14일 오후 3시경, 장 씨 경찰이 남자 경찰 2명을 데리고 류구이잉의 집에 침입했다. 류구이잉이 협조하지 않았음에도 경찰은 강제로 그녀의 혈액을 채취하고 머리카락 몇 가닥을 가져갔다.

둥거 파출소(원래 이름: 청관 파출소)
주소 1(출동): 산둥성 핑두시 윈샤가 3번지, 우편번호 266700
주소 2(호적): 산둥성 핑두시 둥거가도판사처 런민둥로 95-28번지, 우편번호 266701
전화: 0532-87361724, 0532-55586756
장 씨 경찰

 

원문발표: 2024년 10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0/13/4838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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