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불가리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10월 4일과 5일, 파룬궁수련자들이 그리스 아테네에서 네 차례 퍼레이드를 개최해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수련자들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진선인(眞·善·忍-진실, 선량, 인내)’의 가치관을 사람들에게 전했다. 거리 골목과 카페, 식당, 상점 앞은 물론 그리스 의회와 정부 청사 앞에서도 사람들은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듣고 느낄 수 있었다.
퍼레이드에 참가한 수련자들은 스웨덴,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 터키, 키프로스,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미국, 헝가리, 프랑스, 체코, 불가리아, 그리스 등 여러 나라에서 왔다. 관람객들은 파룬따파에 대해 알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중국에서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에 반대하는 수련자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퍼레이드 대열은 유럽 파룬궁수련자들로 구성된 천국악단이 선두를 이끌었고, 악단 단원들은 여러 유럽 국가에서 왔다. 그 뒤를 용춤 팀과 현수막을 든 파룬궁수련자들이 이었다. 현수막에는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선인’, ‘중공의 파룬궁 25년 박해를 멈추는 데 도와주세요’ 등의 정보가 적혀 있었다. 퍼레이드 마지막에는 금빛 옷을 입은 요고(腰鼓) 팀이 등장했다.
퍼레이드 노선은 아테네의 많은 번화가를 지나갔는데, 정부 청사와 쇼핑가, 박물관 등이 있었다. 악단과 북 연주자들의 연주가 행인들의 관심을 끌었고, 그들은 사진을 찍고 수련자들이 건네는 파룬궁 소개 전단을 받았다. 회사원들도 건물 밖으로 나와 수련자들에게 파룬따파에 관한 정보를 물었다.
기독교인 “중공의 박해가 어떻게 이렇게 오래 은폐됐나요?”
베트남 파룬궁수련자 미나는 현재 이탈리아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테네 퍼레이드에 참가해 스위스에서 온 관광객 헬렌을 만났다. 헬렌은 이전에 중공의 범죄에 대해 전혀 몰랐다. 미나의 설명을 듣고 그녀는 충격을 받았고 분노하며 말했다. “(중공의) 박해가 어떻게 이렇게 오래 은폐됐나요? 저는 기독교인인데, 박해가 한 나라의 정책이라니 정말 믿기 어려워요.”
여러 나라에서 온 수련자들이 법을 전하고 진상을 알리다
뉴욕에서 온 줄리아와 남편 밥, 9살 아들 케인이 퍼레이드를 조직한 수련자들을 찾아가 참가를 요청했다. 줄리아는 1998년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으며, 독일에서 태어난 그녀는 현재 가족과 함께 독일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했다.
그녀가 언니로부터 아테네에서 퍼레이드가 있다는 걸 알게 됐을 때, 그들 가족은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그들 가족은 현수막을 들고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안나 벤델은 스웨덴에서 퍼레이드에 참가하러 왔고 현지 파룬궁수련자들을 도왔다. 그녀는 파룬따파의 진선인 원리에 따라 수련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가 됐어요”라고 말했다.
키프로스 출신의 마리나는 2012년 8월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이는 그녀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제가 퍼레이드나 유럽 법회, 또는 다른 대규모 대법 활동에 참가할 때마다 제 몸이 매우 가벼워지고 마치 상승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우리를 찾아와 더 많은 정보를 구하는 걸 봅니다. 우리가 사람들과 소통할 때 파룬궁수련자 단체 전체(의 에너지)가 상승하는데,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특별한 사명임을 알게 됐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1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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