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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이 ‘인터넷 봉쇄 돌파’를 수동적에서 능동적으로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지난 1년 동안 인터넷 봉쇄가 심해져 명혜망에 원하는 때 접속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어떤 수련생은 자주 명혜망에 접속할 수 없었고 어떤 수련생은 오랫동안 접속할 수 없었다. 이런 상황은 한 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최근 인터넷 봉쇄 돌파에 관해 깨달은 점을 수련생들과 나누고자 한다.

나는 기술을 담당하는 수련생이다. 모든 면에서 실력이 꽤 좋다고 생각했기에 문제가 발생하면 항상 기술적인 측면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했고, 수련생들이 일깨워준 안으로 찾기와 발정념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인터넷 접속이 안 되면 항상 기술적인 측면에서 이유를 찾으려고 노력했고 무진한 애를 썼음에도 접속이 안 될 때도 있었다.

아내(떨어져 사는)를 만났을 때 인터넷 접속이 잘 되냐고 물었더니 아내는 “잘 돼요. 어렵지 않아요”라고 쉽게 대답했다. 많은 사람이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한다고 말하자 아내는 “알아요, 하지만 저는 항상 쉽게 접속할 수 있어요”라고 답했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전혀 믿기지 않았다.

한번은 온라인으로 처리할 일이 있어 ‘자유문과 파이어폭스 시작’ 프로그램을 클릭하고, 기다리고, 닫고, 열고, 기다리고, 채널을 변경하고 다시 기다리고 등 한동안 되풀이했지만 접속되지 않았다. 아내를 불러 접속해 보라고 했다. 속으로는 ‘당신은 인터넷에 쉽게 접속할 수 있다고 하지 않았어? 남들은 안 되는데 당신이 어떻게 하는지 봐야겠어’라고 생각했다. 아내가 와서 나에게 비켜달라고 하더니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향해 단수입장(單手立掌)하고 매우 진지하게 정념을 발하기 시작했다. 나는 ‘당신이 발정념을 하면 나는 잠시 침대에 누워있을 거야’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했다.

잠시 후 아내가 날 불러 접속이 됐다고 했다. 보니 정말 웹페이지가 열렸지만 속도가 매우 느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아내는 계속해서 발정념을 했고 잠시 후 ‘자유문과 파이어폭스 시작’ 프로그램을 다시 클릭했더니 이번에는 인터넷 속도가 안정적이었고 클릭하기만 하면 웹페이지가 쉽게 열렸다. 자유문 프로그램을 보니 서버가 5개나 열려 있었다. 사실 서버가 5개나 되는 건 정말 오랜만이었다. 일을 다 끝낼 때까지 서버가 5개였고 인터넷 속도도 안정적이었다.

정말 부끄러웠다. 처음엔 아내의 행동을 보고 웃음거리로 삼으려 했고, 그 다음엔 그녀에게 겸손하게 처신하는 법을 가르쳐주려 했는데, 오히려 아내가 나에게 교훈을 주었다. 평소에 나는 발정념을 하면 항상 주의력이 흐트러지고 조용히 집중할 때가 많지 않아서 발정념을 하는 데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고, 자신의 정념에 대한 자신감도 없었다. 이번 일을 통해 나는 큰 충격을 받았다.

나중에 혼자서 명혜망에 접속할 때 여전히 접속할 수 없어서 다시 발정념을 했다. 매번 5분씩 두 번 연속으로 정념을 발했는데 통제할 수 없는 잡념들이 많이 떠올랐다. 발정념을 하고 나서 명혜망에 접속할 수 있는지 확인했는데 두 번 모두 성공하지 못했다. 그래서 다시 발정념을 하고 입장할 때 ‘아내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은 정념이 작용한 것이다. 내 정념도 작용을 일으키지 않을 리가 없어! 그건 불가능해!’ 그래서 마음을 다잡고 발정념을 했는데 이번에는 약 5분 동안 잡념이 거의 없었다. 다시 한번 ‘자유문과 파이어폭스 시작’ 프로그램을 클릭했더니 인터넷 봉쇄를 쉽게 뚫었고 놀랍게도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6개의 서버가 작동하고 있었다. 필요한 모든 것을 다운로드하고 모든 작업을 마칠 때까지 안정적이었다. 정념으로 인터넷 봉쇄를 뚫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사부님께서 이런 식으로 날 격려해주셨다.

다시 명혜망에 접속했을 때 또 접속할 수 없어서 다시 발정념을 했다. 처음 두 번도 매번 약 5분 동안 통제할 수 없는 잡념으로 인해 성공하지 못했다. 세 번째 발정념 때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잡념이 거의 없이 조용하고 편안했다. 5분쯤 지나서 ‘자유문과 파이어폭스 시작’ 프로그램을 클릭했더니 빠르게 서버를 검색했지만 서버가 하나뿐이었다. ‘이건 안 돼, 서버가 몇 개 더 있어야 해. 이러면 일을 할 수 없어’라는 생각을 하자마자 ‘쏴’ 하더니 5개의 서버로 바뀌었고 가볍게 봉쇄를 뚫었으며 끝까지 매우 안정적이었다.

다음날 ‘기술 포럼’에 글을 올려야 했는데 처음에는 접속할 수 없어서 다시 발정념을 했다. 잡념을 억제하기 위해 매번 5분씩 서너 번 정도 발정념을 했는데도 여전히 접속할 수 없었다. ‘무엇이 문제일까?’ 약간 혼란스러웠다. 그러다 문득 게시해야 할 내용을 아직 입력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미리 입력해 두지 않으면 웹페이지에서 입력하고 정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나는 좀 조급했던 것이다. 그래서 워드 문서를 열어 전송해야 할 내용을 입력하고 정리했다. 그런 다음 ‘자유문과 파이어폭스 시작’ 프로그램을 클릭했더니, 5개의 서버가 매우 안정적으로 작동했다.

다음 날에는 ‘포럼’에 가서 내 ‘게시물’에 대한 답글이 있는지 확인하려고 했고 발정념을 세 번이나 했다. 처음 두 번은 매번 5분 정도 했는데 잡념이 너무 많아서 성공하지 못했다. 세 번째는 7~8분 정도 잡념을 억제하고 나니 마음이 상당히 안정되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유문과 파이어폭스 시작’을 클릭하자 봉쇄를 쉽게 뚫었고 서버가 5개였다. 답글을 읽은 후 다른 게시물도 읽고 자료도 찾아보았다. 마지막까지 매우 안정적이었다.

다시 온라인에 접속해 ‘포럼’에 로그인했을 때 다시 세 번 발정념을 하고 봉쇄를 뚫는 데 성공했다. 처음 두 번은 이전과 같이 잡념이 많아서 성공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이전과 달리 집안과 속인의 사소한 일로 인해 너무 혼란스러워서 세 번째는 20분 동안 발정념을 했다. 이 20분 동안 대부분의 시간은 혼란스러운 잡념을 최대한 억제하려고 노력했다. 최대한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정법 구결을 여러 번 외웠다. 20분 동안 비교적 조용했던 두 번의 짧은 시간이 있었고 그 시간을 합치면 5분 정도였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여전히 ‘자유문과 파이어폭스 시작’을 클릭하고 성공적으로 인터넷 봉쇄를 뚫었으며 전 과정 내내 5개의 서버가 매우 안정적이었다.

최근 정념으로 여러 차례 인터넷 봉쇄를 뚫은 경험을 통해 발정념을 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고, 동시에 발정념과 수련에 있어 내가 심각하게 부족함을 깨달았다. 발정념할 때 한 번에 조용해진 적은 한 번도 없었고, 여러 번 해서야 마음을 안정시키고 완전히 평온한 상태에 도달할 수 있었다. 내가 평소에 발정념을 얼마나 대충대충 했는지 알 수 있었다. 인터넷에 접속하면서 한 번 안 되면 두 번, 세 번 해보며 마음을 조용히 하려고 노력했다. 평소에는 과제를 완수하듯 발정념을 할 때 주의력이 흐트러져도 내버려 두었다. 이번에 여러 번 정념으로 인터넷 봉쇄를 돌파하는 과정에서 나는 수련인과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끼는 동시에 조금은 서글펐다. ‘나는 지난 몇 년간 뭘 수련한 거지!’

정념이 나의 ‘인터넷 봉쇄 돌파’를 수동에서 능동으로 바꿔놓았다. 예전에는 언제 접속할 수 있으면 그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오전에 안 되면 정오에, 정오에 안 되면 오후에, 오후에 안 되면 저녁에…… 여기로 접속할 수 없으면 다른 곳으로 바꿔 접속했다. 한마디로 말하면 언제 접속하면 그때 하면 된다고 여겼다. 그런데 정념 때문에 내가 원하는 시간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

어떤 사람은 내가 정념이 강해서 사악의 인터넷 봉쇄를 뚫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그것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떤 수련생은 내가 인터넷 봉쇄를 뚫은 경험을 보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한숨을 쉬며 “인터넷 접속이 그렇게 힘드나요? 계속 발정념을 하다니”라고 할 수도 있다. 그렇다. 정말 수련을 잘한 사람의 사상은 자연히 순결하고 에너지장은 강하므로 거기에 앉기만 하면 사악은 물러설 수밖에 없다. 어떻게 그를 막을 수 있을까? 그가 원할 때마다 접속할 수 있지 않을까? 이것은 서로 다른 상태, 서로 다른 체현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 수련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어떤 일이 나타나든 모두 우연이 아니다. 그렇다면 현재 광범위하게 인터넷에 접속(인터넷 봉쇄 돌파)하지 못하는 현상이 우연일까? 어딘가 우리에게 문제가 있는 게 틀림없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여러 번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었던 데로부터 정념으로 인터넷 봉쇄를 뚫은 경험을 통해 앞으로는 정말 수련인답게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이 가장 크게 들었다!

개인적인 경험이므로 법에 부합되지 않는 곳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0/12/4838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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