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올해 저는 예순 살이 되었고 수련 전에는 작은 현 소재지에서 바느질 솜씨로 살았습니다. 2010년에 대법 수련에 들어갔고 수련 전에 앓았던 몇 가지 고질병이 수련 후 빠르게 나았습니다. 다음은 제 수련 과정에서의 체험을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2009년 아들이 A시에서 컴퓨터 수리점을 열었습니다. 가게를 봐주기 위해 저는 A시에 가서 가게 뒤편에 재봉틀을 놓고 다른 사람들의 옷을 수선하고 단추를 달고 지퍼를 갈아 주는 등의 일을 했습니다. 가게 손님들 중에 자주 대법제자들이 파룬따파의 진상을 알려주어 진상을 깨닫고 나서 2010년에 대법 수련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으로 ‘전법륜(轉法輪, 파룬궁 수련서)’을 다 읽었을 때, 사부님께서 책에서 “선(善)으로 남을 대하라”라고 하신 것이 기억났습니다. 나는 ‘선’자만 기억하고 항상 다른 사람을 선하게 대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대법의 법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짐에 따라 수련의 개념과 의미를 점차 깨닫고 진정한 대법제자가 되었습니다.
중국공산당(중공)은 파룬따파 제자들을 미친 듯이 박해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간곡한 가르침과 대법제자들의 신성한 사명을 명심하고, 현지에서 법을 실증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지 중생을 구했습니다.
1. 선념으로 중생을 구하다
처음에는 진상을 말할 줄 몰라서 노수련생을 따라다니며 배워서 친척과 친구들 사이에서만 대법의 아름다움과 몸을 건강하게 하는 놀라운 효과를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병고에서 벗어나 심신이 건강하고 도덕적인 사람이 되었는지 등을 말했습니다. 친척과 친구를 막론하고 어느 집에서 좋은 일이 있든 다 참가했는데 주로 대법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유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후 나는 점차 가게에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고 대법의 제도를 받을 수 있도록 매일 발정념할 때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했습니다. 인연 있는 사람을 우리 가게로 이끌어 진상을 듣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가게에 온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더욱 가까워지고 원만한 관계를 위해 할인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급하게 옷을 수선할 사람이 있으면 제 옆에 앉혀놓고 수선하면서 진상을 알렸는데 효과가 좋았습니다. A시에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원한 두 가지 이야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퇴직한 여성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다
한 퇴직한 언니가 옷을 수선하러 가게에 왔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젊었을 때 당, 단, 대 조직에 가입하신 적이 있나요?” 그녀는 말했습니다. “저는 붉은 스카프(소선대원의 상징)를 맨 적이 있어요.” “그럼 마음속으로 탈퇴해 평안을 지키세요.” 그녀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다 젊었을 때 일이고 자동으로 탈퇴된 지 오래됐어요.” 나는 말했습니다. “당신이 가입할 때는 정중하게 맹세했지요. 손을 들고 맹세했기에 당신의 이마나 손에는 이미 짐승의 낙인이 찍혔습니다. 자진해서 삼퇴하는 것은 이 낙인을 지우고 평안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녀는 듣고 나서 크게 깨달았습니다. “아, 그랬구나. 우리 모두 공산당에 속았네요.” 그녀는 본명으로 소선대에서 탈퇴하고는 차렷 자세로 가슴을 펴고 서서 외쳤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저는 그녀가 구원되어서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뻤습니다.
2) 대학 강사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다
대학 강사 한 분이 자주 우리 가게에 와서 옷을 고칩니다. 그녀는 새 옷도 고치는 것을 좋아하는 단골손님이라 어느 날 저는 직접적으로 말했습니다. “당신은 대학 강사라 지식이 있고 고학력이십니다. 혹시 삼퇴해 평안을 얻는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그녀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나는 말했습니다. “당신의 신분이 특별해서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군요.” 그녀는 파룬궁이라는 세 글자를 듣자 이해가 되지 않는 듯했습니다. 저는 급히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진(眞), 선(善), 인(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게 가르치는 불가(佛家)의 공법입니다.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데 신기한 효과가 있으며 도덕이 회복되게 하죠. 지금은 이미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널리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천안문 분신자살 날조극의 여러 가지 의문점을 분석해 주고, 죄를 뒤집어씌우고 대중을 동원해 대중을 투쟁하는 것은 공산당의 상투적인 수법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녀는 명백히 알아들었고 기뻐하며 자신이 지은 가명으로 공청단과 소선대에서 탈퇴했습니다.
2. 느슨해지지 말고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해야 한다
대법 사부님의 홍복(洪福) 덕분에 2012년 봄에 아들이 결혼하고, 반년 만에 아들보다 세 살 많은 딸도 골칫거리였던 결혼 문제를 해결하고 결혼했습니다. 아들, 며느리, 딸, 사위는 모두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했고,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 진언(眞言)을 성심껏 읽어 평안을 보장하고 복을 받게 했습니다.
정말 경사가 겹쳤습니다. 2012년 말에 큰손녀가 태어났고, 2013년 봄에 작은 외손자가 태어났습니다. 손녀는 모유를 먹기에 며느리는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아이를 돌보았습니다. 작은 외손자는 할머니가 돌봅니다. 두 아이 모두 제가 돌볼 필요가 없어서 세 가지 일을 하는 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2016년 5월 말, 며느리가 희고 포동포동한 남자아이를 낳았는데, 남편은 너무 기뻐했고 삼퇴도 했습니다. 이것은 모두 가족들이 진상을 알고 복을 받은 것이고, 사부님의 안배와 격려입니다! 저는 오직 많은 사람을 구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해서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할 뿐입니다!
어린 손자가 태어난 후 집안일이 많아지고 수련에 태만해졌으며 가정 내 갈등이 수시로 발생했습니다. 남편은 늘 제가 돈을 적게 벌었다고 하고 며느리는 제가 손자를 돌보는 시간이 적다고 합니다. 남편은 집에서 쉬다가 내가 손님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을 들으면 욕을 합니다. 저는 진(眞), 선(善), 인(忍)을 수련합니다. 항상 눈물을 머금고 참았지만 남편에 대한 원망이 생겼습니다. 남편이 출근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고객에게 진상을 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어린 손자를 돌보고 가족의 생활을 잘 꾸려나가야 했습니다. 한번은 제가 공원에서 그네를 타는 꿈을 꿨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암시를 깨달았습니다. 수련을 게을리해서는 안 되며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
저는 다시 시간을 안배했습니다. 낮에 법공부를 하지 않았으면 저녁에 보충하고, 저녁에 시간이 있으면 나가서 진상 스티커를 붙였는데 가져간 만큼 순조롭게 다 붙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019년 큰손녀는 초등학교 1학년, 작은 손자는 유치원에 다니게 됐습니다. 아들네 네 식구는 8월 중순에 고향으로 돌아와 두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작은 현 소재지에서 근무했습니다. 남편만이 여전히 A시에서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는 야간 근무를 했습니다. 연말이 되어 저도 고향에 돌아갔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전염병이 크게 발생해 시외버스, 고속철도, 기차 운행이 모두 중단되었고, 남편은 A시에 격리됐습니다. 제가 전염병이 오기 전에 집에 돌아온 것은 아마도 사부님의 안배로, 고향 지역의 중생을 많이 구원하라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전염병의 빠른 확산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사람을 구원해야 하는 절박함을 더욱 느끼게 했습니다. 저는 쇼핑하러 나가는 기회를 이용해 사람을 만나면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고, 9자 진언을 기억해 평안을 지키게 했습니다. 저는 A시에서 고향으로 돌아갈 때 진상 호신부(護身符)를 350개 가지고 왔습니다. 진상을 알고 삼퇴할 수 있는 사람에게 하나씩 선물하고 그들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명심해 재난에서 벗어나기를 바랐습니다.
2020년 2월, 우리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 정부는 신속하게 도시를 봉쇄했고, 대법제자들이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 환경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시간이 그토록 소중하다고 느껴 집에서 매일 ‘전법륜’을 세 강 읽고, 시간이 남으면 각지 설법을 배웠습니다.
3. 정념으로 사람을 구원하는 마음을 견지하고 어려움을 돌파하다
전염병 봉쇄를 해제한 후, 저는 나가서 대면해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부님은 저에게 고향 수련생을 만나게 해주셨는데 마치 가족을 만난 것처럼 친절했습니다. 나중에 현지 수련생과 함께 단체로 법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을 구원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아침에 장을 보고 손자를 학교에 데려다 줄 때를 이용했습니다. 저는 작은 현의 중심부에 살고 있습니다. 근처에 초등학교 4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가 있고 멀지 않은 곳에 큰 채소 시장이 4개 있습니다. 채소를 파는 사람들과 아이를 데려다주는 부모는 모두 사부님이 구하려는 중생이며 우리가 진상을 알려야 하는 대상이기도 합니다. 저와 수련생은 장소를 바꾸어 진상을 알려 하루에 적게는 2~3명, 많게는 10여 명까지 탈퇴시킬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진상 자료를 갖고 가서 배포했습니다.
2021년 어느 날 아침, 저는 노수련생 두 명과 거리에서 명혜 탁상달력과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에게 신고당했습니다. 저와 다른 한 수련생은 파출소로 납치됐습니다. 우리 둘은 협조하지 않고 끊임없이 정념을 발하여 대법과 대법제자들을 박해하는 모든 악을 해체했습니다. 경찰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과 병을 제거하고 몸을 튼튼하게 하는데 놀라운 효과가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중병 때문에 파룬궁을 연마했는데 지금은 다 나았으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면 재난을 만나도 상서로운 조짐이 나타나 위험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들은 믿지도 듣지도 않고 강제로 우리 둘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때 파출소의 한 간부가 와서 더 이상 자료를 배포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하면 돌려보내겠다고 했습니다. 우리 둘은 매우 평온하고 상냥한 표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살리는 좋은 일을 하고 있으며 잘못이 없습니다. 전염병이 이렇게 심각하지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 진언만 열심히 읽으면 피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권한 범위 내에서 총구를 1센티미터만 높이시면(역주: 상부의 총살 명령에도 일부러 빗맞힌다는 뜻) 대법제자를 맞히지 않고 당신에게도 복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서명하면 당신에게도 우리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잠시 후 그는 떠나면서 젊은 경찰 한 명을 불러서 지키게 했습니다. 오후 1시가 넘자 어린 경찰관이 말했습니다. “잠시 후 당신 남편이 데리러 올 것입니다.” 남편이 오자 경찰은 남편에게 서명을 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서명하지 말라고 설득했습니다. 경찰은 저를 따돌렸고 남편은 결국 서명했습니다. 공산당은 가족을 연좌시키는 수단으로 남편을 압박해 서명하게 했습니다. 안으로 찾아보니 예전에 제가 잘못한 요소도 있었는데 남편에게 진상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서 남편에게 피해를 끼친 것입니다.
집에 돌아온 후 저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공부하며 안으로 찾아보았습니다. 10여 년간 저는 줄곧 법공부하고 마음을 닦는 것을 중시하고 세 가지 일을 하는 데 게으르지 않았습니다. 특히 작년 초 이래로 짝이 된 수련생과 비학비수(比學比修)해 매일 몇 사람을 탈퇴시킬 수 있었습니다. 저는 탈퇴한 중생이 구원되어 기뻤습니다. 진상을 듣지 않고 심지어 이러쿵저러쿵하는 이도 있었지만, 제가 휘둘리지만 않으면 모두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줄곧 안정적으로 해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늘 정법이 최후까지 왔고 우리에게 사람을 구원하라고 남겨준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마음이 초조했습니다. 게다가 두려운 마음과 남편이 제가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는 것을 방해해 남편을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남편이 집에 있을 때면 저는 사람을 구원하러 나가지 않았는데 이것은 심각한 공포심 아닙니까? 또 환희심, 과시심, 원망심 등 사람마음으로 구세력에 의해 허점을 찔린 것이 이번 납치의 주요 원인입니다.
2023년 9월, 딸은 아직 A시에 있었습니다. 한번은 딸이 출장 갈 일이 있어서 저에게 작은 외손자를 하루만 돌봐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한 번 나가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에 진상자료를 좀 많이 갖고 딸이 사는 동네에 가서 CCTV를 등지고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이틀 뒤 딸이 전화를 걸어와 경찰 4~5명이 집을 수색하려 하는데 동네에서 자료를 배포하다가 CCTV에 찍힌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냉정하게 말했습니다. “그들에게 그 자료에 무엇이 쓰여 있는지 보라고 해. 보고 나서 깨달으면 복을 받을 거야. 그것은 사람을 구원하는 진상 자료야.” 저는 모든 나쁜 마음과 집착과 두려움을 끝까지 내려놓고 A시로 가서 또 한 번의 고난에 직면했습니다. 두 사복경찰이 물어볼 말을 모두 자료로 출력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가 속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은 저를 구류하고 자료를 세 부를 인쇄해 서명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서명할 수 없어요. 하면 모두에게 좋지 않아요.” 나중에는 그들 자신이 서명했습니다. 저는 이곳의 인연 있는 사람도 구원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습니다. 거기에서 진상을 알려 세 명의 경찰관을 탈퇴시켰습니다. 그 후 5일 동안 구류되어 있으면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항상 좋은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을 기억하고, 구치소에서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버리고 바닥을 닦으며 수감자에게 진상을 알려 여섯 명의 수감자를 탈퇴시켰습니다.
10여 년의 수련 세월을 돌이켜보면, 저는 사부님의 가지(加持)와 보호를 받으며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정법 수련이 막바지에 접어든 오늘날에도 저는 아직 미진한 점이 많습니다. 앞으로의 수련에서 저는 대법 속에서 잘 수련해 법에 따라 자신을 바로잡고, 사람 마음[人心]과 사람의 정[人情], 사람의 생각[人念]을 닦아 버리고 제고해 사부님께서 제자들을 덜 걱정하시게 할 것입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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