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우크라이나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9월 28일 토요일, 우크라이나 서부의 주요 산업 및 문화 중심지인 흐멜니츠키시(Khmelnitsky)에서 열린 도시의 날 축하 행사에 6명의 우크라이나 파룬궁수련자들이 참가했다.
우크라이나의 빈니차(Vinnytsia), 리브네(Rivne), 네티신(Netishyn) 등 여러 도시에서 온 수련자들이 현지 공원에 모였다. 그들은 행사에서 파룬궁 공법을 시연하고 파룬따파 소개 자료를 나눠주었다. 동시에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을 25년간 잔혹하게 탄압해온 사실과 수련을 통해 얻은 이로움에 대해서도 시민들에게 알렸다.
많은 사람이 파룬궁 공법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수련을 통해 건강을 개선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 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수련자들은 직접 공법을 가르쳐주고 온라인 세미나와 동영상 강좌에 참여하도록 초대했다.
파룬따파 서적에 관심 보이는 사람들
수련자들은 관심 있는 사람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어로 된 파룬따파 서적도 준비했다. 많은 행인이 파룬따파 저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흐멜니츠키시 주민인 나탈리아는 북유럽 워킹을 즐기는 사람이다. 그녀는 산책 중에 우연히 파룬따파 수련자들을 만나 그들의 공법에 매료됐다. 수련자들이 파룬따파와 그 진선인(眞·善·忍-진실, 선량, 인내) 원리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들은 후, 그녀는 공법을 소개하는 자료를 받고 파룬따파 입문서인 ‘파룬궁’ 책을 구입했다.
이전에 파룬따파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 행인들도 있었다. 예를 들어 유리는 한밤중 공습 때 인터넷에서 파룬궁에 대한 소개를 읽은 적이 있었다. 그는 파룬궁의 긍정적인 가치관에 깊은 인상을 받아 즉시 파룬궁 서적을 읽고 싶어 했다. 그는 아내와 함께 행사장을 찾아 수련자들을 만났고, 친구들과 공유하기 위해 자료를 가져갔다.
수련자들을 지지하는 젊은이들
어린이와 젊은이들도 파룬궁수련자들의 부스에 이끌렸다. 두 소녀는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무고하게 박해받는 이야기를 듣고 즉시 박해 반대 청원서에 서명했으며, 파룬궁 제2장 공법을 연습해보기도 했다. 나중에 그들은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청원서에 서명하게 했다. 그들의 선생님도 이어서 서명에 동참하며 박해 행위를 비난했다.
한 젊은이는 오랫동안 공법 시연을 지켜보며 자신은 줄곧 삶의 의미를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일어나는 박해 상황을 알게 된 후 그도 청원서에 서명했다.
사람들은 모두 파룬궁 자료를 기꺼이 받아들였고 많은 이들이 이렇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해준 수련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1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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