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협조인이 갈등이 있을 때 여러분도 제고해야 한다’를 읽고 느낀 점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수련생은 글에서 이렇게 썼다. “일반 수련생으로서 나는 협조인들에게 상기시키고 싶다. 자아를 내려놓고 자신을 수련하라. 또한 지역 수련생들에게 상기시키고 싶다.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을 따라가며, 사람을 따라가지 말라. 갈등 앞에서 자신을 수련하고, 협조인만 주시하거나 협조인을 수련시키려 하지 말라.”

수련생은 선의적으로 법에서 수련하는 것이 중요하고 사람을 따라가지 말고 법을 따라가야 한다고 일깨워주었다. 확실히 그렇다. 수련에서 내부 갈등과 압력이 있을 때 우리는 진정으로 법을 스승으로 모셨는가? 개인의 은혜와 원망을 버리고 수련인답게 했는가? 아니면 자신을 내려놓지 못하고 자신에게 집착해 무의식중에 상대방의 단점을 퍼뜨리며 자신을 실증하려 했는가?

이 글을 읽고 나는 다른 각도에서 전체 수련 환경에 존재하는 문제를 이야기하려 한다. 수련생마다 수련의 길을 바르게 가기를 바라며 최후의 최후 시기에 해야 할 일을 잘하고 불필요한 쟁투와 누가 좋고 누가 나쁜지, 누가 맞고 누가 틀렸는지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기를 바란다.

글에서 언급한 문제 중 일부 상황은 맞지 않지만, 중국 수련생 사이에 보편적으로 이런 갈등이 존재한다. 이런 갈등이 일부 지역에 아직 존재한다면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은 반드시 엄숙하게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자신의 수련이 전체에 파동을 주었는가? 사람을 구하는 데 영향을 주었는가? 그렇다면 시간을 다그쳐 법에서 자신을 바로잡아야 한다. 사명을 완성하고 서약을 지키는 것이 근본이며, 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것은 수련인을 성취시킨다.

대법이 심하게 박해당하면서 나도 모르게 협조인의 길을 걷게 됐고, 현지 협조인의 중임을 맡게 됐다. 그 사이에 중공 악당의 박해를 막았고 내부 갈등이 내 심신에 큰 압력을 가져다주었다. 감당하지 말아야 할 압력과 질책을 감당했다. 하지만 자세히 생각해보았다. 왜 이런 갈등이 나타난 것인가? 안으로 찾아보니 그것은 내 수련이 부족해서 생긴 것이었다. 예를 들어 어떤 수련생이 당문화(공산당 문화) 스타일로 수련생 사이에 자유로운 접촉과 교류를 못하게 했고, 연설로 난법(亂法)하는 걸 보면 사람 마음이 일어나 극력으로 막았으며, 사람의 마음과 사람의 수단을 수련에 섞어 넣었다.

서로 갈등이 점점 심해질 때 나는 뚜렷한 꿈을 꾸었다. 하얀 광야에 혼자 있는데 우주에서 노래 소리가 들려왔다. 가사의 뜻은 “하늘은 넓고 푸르고 들판은 아득하니 구세력의 길을 가지 말라”는 것이었다. 꿈에서 이 노래가 무척 듣기 좋아 배우고 있었다. 꿈에서 깨어난 후에도 특별히 생각하지 않았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납치됐다. 갑자기, 아무런 조짐도 없이 일어났다. 납치한 구실은 내가 2015년 봄여름에 장쩌민을 기소한 조직자라는 것이었다. 당시 많은 소중한 자료를 강탈당했다. 이 일이 있은 후 즉시 깨달았는데 이것은 내가 수련에서 바르게 걷지 못한 행위가 불러온 결과였다.

불법 심문실에서 경찰 앞에서 자비롭게 대법 진상을 이야기하는 것 외에 진심으로 사부님께 참회했고 사부님께 구원을 청했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전체 수련생들의 고밀도 정념 가지 아래 나는 곧 무사히 돌아왔다. 돌아온 후 조용히 내가 걸어온 길을 정리했다.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대법의 요구대로 하지 않고 자신을 수련하지 않으며 다른 수련생을 수련시키려는 것은 마도(魔道)를 걷는 것과 같다는 것을 진실하게 느꼈다.

내가 납치된 며칠 동안 수련생들은 방향을 잃은 것 같았다고 한다. 내가 납치된 후 수련생들은 어떻게 날 구출해야 할지 몰랐다고 했다. 이 말을 듣고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평소 내 수련이 완벽하게 수련인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는데, 수련생들이 이렇게 나에게 의지한다면 내가 수련생들의 수련에 영향 준 것이 아닌가? 나는 사부님께서 제자들에 대한 순서 있는 안배를 교란한 것이 아닌가?

그 후 나는 이성적으로 결정을 내렸다. 머릿속에서 협조인의 신분을 내려놓고 행동에서는 묵묵히 모든 수련생을 도와주었다. 항목을 맡은 수련생들이 각자 자신의 책임을 독립적으로 감당하게 했다. 나는 2~3일마다 법공부 모임에 가서 교류하는 습관을 줄였고, 수련생이 날 필요로 할 때만 즉시 갔다. 점차 전체가 협력해야 할 일이 없으면 어떤 법공부 모임에도 거의 가지 않게 됐다. 내 수련의 길은 그 후부터 조용하고 안정적으로 변했고, 해야 할 일은 모두 했다. 과거처럼 바쁘지는 않지만 수련에서 느슨해진 적은 없었다. 맡은 항목, 반드시 완수해야 할 사람 구하는 일은 여전히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점차 현지 수련생들이 성숙해졌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법공부 모임이라는 신성한 장소에서 기본적으로 누가 좋고 누가 나쁘다는 말을 하지 않게 되었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다른 수련생의 부족한 점을 말할 때 전체 수련 환경을 교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동시에 안전을 고려해 대규모 교류를 크게 줄이고 법공부 모임의 법공부 질을 중시했다. 교류는 소규모 법공부 팀 단위로 이루어졌고, 시간이 있을 때 명혜망의 관련 교류 글을 많이 보도록 권장했다. 교류할 주제나 화제가 있으면 글을 작성해 명혜망에 공개적으로 발표해 교류하게 했다. 이러니 자신의 생각이나 인식을 갖고 법공부 모임에 가서 장황하게 반복해서 교류하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 이런 교류에는 여러 가지 누락과 부족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겉으로 보면 모두가 조용해졌고, 과거처럼 자주 모여 교류하지 않게 되었다. 누구도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고 떠들지 않게 되었다. 사실 우리 지역의 전체 수련 환경은 그 후로 더욱 안정되고 안전해졌다. 일선에서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들이 만나면 사람을 구한 신기한 이야기를 묻고 서로 격려하며 어떻게 더 잘 사람을 구하고 자신을 착실히 수련할 수 있는지 등을 이야기한다. 수련생이 느슨해지거나 부적절한 생각이 나타나면 서로 솔직하게 지적해준다. 과거에 나와 약간 거리가 있던 수련생들과도 지금은 서로 공경하고 겸손하게 대한다. 내가 진심으로 자신을 수련할 때 다른 수련생들도 자신의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고 모두 안으로 찾고 안으로 수련하는 것을 발견했다. 정말로 환경은 마음에 따라 변하는 것 같다.

형식적인 많은 교류는 없어졌지만 수련생들 사이의 협력은 더욱 힘있고 안정적이 되었다.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대법에서 벗어난 행동, 개인을 선전하고 자아를 실증하려는 행위는 우리 지역에서 전혀 설 자리가 없다. 우리는 모두 법을 스승으로 삼는다. 비록 심성상의 부딪힘과 사람 생각과 신의 생각의 겨룸이 없지 않지만, 최종적으로는 정념이 주도적 작용을 한다.

나는 생각한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반드시 우리 지역의 이런 변화를 보셨을 것이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또한 분명 진정으로 수련하는 모든 제자의 행동, 그리고 지역의 전체 환경을 지키고 바른 수련의 길을 가기 위해 일부 수련생들이 감당한 압력을 보셨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근심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장악하고 계시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다 알고 계시고, 각자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다 알고 계신다. 걱정할 필요 없이 오직 자신을 잘 수련하고 사람을 구하는 일만 잘하면 된다.

정법은 정말로 곧 끝나려 한다. 지금처럼 사람 구하기가 긴박한 시기에 협조를 책임진 수련생이 사람의 마음을 갖고 협조한다면 필연적으로 손실을 가져올 것이다. 협조 중에 사람의 수단을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또 어떤 수련생은 수련생 간의 갈등을 너무 심각하게 보는데, 사실 그 뒤에 숨겨진 사람의 마음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며, 어떤 경우에는 사람의 마음과 사람의 정을 지키려는 것이다. 각자가 자신이 부딪힌 갈등을 직면한다면 수련을 통해 왜 갈등이 생겼는지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진정으로 법에서 수련하는 사람, 진정으로 전체를 위해 책임지려는 사람은 늘 불평과 비난을 품고 있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은 후 가볍고 즐겁게 전체 속에서 수련할 것이다. 갈등, 원망, 비난이 끊임없이 반복된다면 이는 분명히 교란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오랜 세월 수련해 오면서 진정으로 전체를 책임지는 사람이라면 쉽게 갈등이나 개인의 견해, 추측을 전체 수련에 끌어들이지 않을 것이다.

갈등 중에 있는 수련생들이 자신을 수련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법을 배우기를 바란다. 정말 그렇게 한다면 갈등은 더 이상 갈등이 아니라 제고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 사람의 마음에 집착하여 놓지 못하는 것은 자신을 해치는 일이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0/8/483687.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10/8/483687.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