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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적 수련생이 세상을 떠난 후 남긴 교훈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에게는 한 친척 수련생이 있었는데, 1995년에 법을 얻었고 두 차례 베이징에 가서 법을 수호했으며, 오랫동안 진상 자료를 만들고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고 장쩌민을 고소하는 등을 모두 잘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강한 성격과 자신의 고집을 고수하는 문제가 계속 있었고, 2021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여전히 가슴이 아픕니다.

이 친척 수련생은 원래 건강이 아주 좋았는데, 세상을 떠나기 1년여 전부터 다리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다리 통증이 나아진 후에는 팔 통증이 생겼습니다. 한동안 지나 팔 통증이 사라졌지만, 유방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제가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예전에 건강이 그렇게 좋았는데, 지금 이렇게 좋지 않은 상태가 나타났으니 자신을 돌아보고 수련 중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녀는 듣고 나서 그저 “괜찮아요, 이건 모두 소업(消業)하는 거예요”라고만 말했습니다.

나중에 제가 그녀 집에 몇 번 갔을 때 그녀는 항상 자고 있었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왜 대낮에 계속 자세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밤에 잠을 못 잤어요, 가슴이 너무 아파서요.” 제가 말했습니다. “그럼 낮에 자면 안 아파요? 밤에는 뭘 하세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밤에는 계속 컴퓨터를 했어요.”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거나 법공부를 한 게 아니었음) 제가 말했습니다. “그건 옳지 않아요. 수련하는 사람이 어떻게 속인처럼 컴퓨터 하는 걸 좋아할 수 있나요? 앞으로 그러지 마세요.” 그녀는 제 말에 반박하지 않았지만 전혀 귀담아듣지 않았습니다.

우주 법리는 수련인에게 더 높은 요구를 하고, 수련인은 세상에 내려오기 전에 신의 면전에서 신성한 서약을 했기에 수련인과 속인은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배에도 문제가 생겼고 심하게 부어올라 일상생활도 혼자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저는 그녀가 너무 걱정돼 말했습니다. “그래도 수련 측면에서 원인을 찾아보세요!”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말했습니다. “괜찮아요. 내려온 층차가 높으면 수련도 높고 감당 능력도 크니까 사부님께서 빨리 밀어주시는 거예요. 봐요, 저는 먹고 마시는 데도 지장 없으니 문제없어요!” 제가 말했습니다. “아니에요. 사부님께서는 지금이 정법시기라 대법제자에게 병업 방면의 난을 설치하지 않으셨다고 하셨어요. 이건 모두 구세력이 박해하는 거예요! 우리는 박해에 저항하면서 자신을 제고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이에요! 당신의 현재 상태는 옳지 않아요. 일상생활도 혼자 할 수 없게 되었으니 세 가지 일을 하는 데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어떻게 단순히 소업이라고 할 수 있나요? 게다가 당신이 이렇게 자신을 방종하며 계속 컴퓨터를 하고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보는 것은 더욱 옳지 않아요!”

제가 이렇게 말하자 그녀는 화를 냈습니다. 나중에 제가 다시 그녀를 보러 갔을 때 그녀는 문을 열어주지 않으려 했고, 제가 가면 그녀에게 좋지 않은 물질을 보태준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제 집안일 때문에 10여 일 동안 그녀를 보러 가지 못했는데, 다른 쪽에도 유방암 증상이 나타났고 사람이 이미 위독한 상태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녀가 세상을 떠난 날, 제가 그녀를 보러 갔습니다. 제가 그녀의 이름을 부르자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저는 지금 이 가슴 아픈 경험을 적으면서 이 친척 수련생과 같은 상황에 있는 수련생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싶습니다. 개인 수련의 소업과 구세력의 박해를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문제에 봉착했을 때 항상 자신의 생각만 고수하지 말고 끊임없이 관념을 바꾸고 심성을 제고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수련입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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