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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저우시 공안국에 납치돼 수감된 난창시 수련자 예쥐란의 경험

[명혜망](장시성 통신원) 장시성 난창시 노년 파룬궁수련자 예쥐란(葉菊蘭)이 장시성 푸저우시 둥샹구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에 납치돼 불법적으로 2년형을 선고받고 장시성 여자 감옥으로 보내져 박해당하다 2021년 9월 4일에 집으로 돌아왔다.

당시 그녀는 2년간 실종 상태였고 친척과 친구들도 그녀의 행방을 알지 못했다.

다음은 예쥐란이 푸저우시 국보 경찰에 납치되어 부당한 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었을 때의 경험이다.

2019년 9월 4일 오전 11시경, 예쥐란이 자택(장시성 난창시)에 막 도착했을 때 장시성 푸저우시 둥샹구 국보 7~8명이 갑자기 불법적으로 집에 침입해 그녀가 들고 있던 가방을 빼앗고 두 손에 수갑을 채운 후 한 사람이 지키며 그녀가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또 움직이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국보는 예쥐란의 집을 약 2시간 동안 수색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서적, 파룬따파 사부님의 법상, 컴퓨터 한 대, 휴대폰, 500위안 이상의 현금 및 기타 개인 소지품을 모두 강탈했다.

예쥐란은 납치되어 둥샹구 국보에 끌려가 10시간 이상 고문을 당하며 모든 물건의 출처, 누가 줬는지, 누구와 접촉했는지, 진상 지폐는 누구에게서 받았는지 등을 진술하도록 강요당했다. 밤 11시가 넘어서야 그들은 예쥐란을 병원으로 데려가 검진받게 했고 의사는 혈압이 매우 높아 즉시 입원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그들은 예쥐란의 생사를 무시하고 그녀를 강제로 납치해 푸저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예쥐란은 불법적으로 2년형을 선고받고 푸저우시 구치소에서 장시 여자 감옥 제2감구역 제2대대로 이송되어 박해받았다. 구치소 경찰들은 수감자들이 그녀를 모욕하고 욕하는 것을 묵인했다. 매일 한 명씩 바뀌는 감시자가 그녀에게 자신이 범죄자라고 말하도록 강요했고, 그녀가 말하지 않자 수감자들은 그녀에게 감옥 규칙을 암송하도록 요구하고 여러 차례 뺨을 때렸다. 또한 수감자들은 매일 예쥐란에게 강제로 서 있게 하는 고문을 가했다. 그녀는 낮에 10여 시간 동안 서 있어야 했고, 밤 12시가 되어서야 비로소 잠을 잘 수 있었다. 이런 시달림으로 인해 그녀의 혈압은 200 이상으로 치솟았다.

또 예쥐란에게는 식사 중 반찬 한 접시만 허용됐고 세안과 목욕이 금지됐으며, 매일 수련 포기를 강요받았다. 그녀가 포기하지 않자 감옥의 ‘공견팀(攻堅班)’으로 보내졌다.

‘공견팀’은 감옥에서 전문적으로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팀으로, 이곳의 고문은 매우 다양하고 잔인했으며 간수와 바오자(包夾, 감옥에서 파룬궁수련자를 감시하도록 지정된 수감자)들의 행동은 더욱 악랄했다. 그들은 예쥐란에게 파룬따파 창시자와 파룬따파를 모욕하는 내용이 적힌 종이에 서명하고 지장을 찍도록 강요했다. 예쥐란이 이를 거부하자 수감자 4~5명이 주먹과 발로 그녀를 구타하고 머리채를 잡아 강제로 손을 붙잡아 지문을 찍게 했다. 한 간수는 주먹으로 예쥐란의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했다.

국보와 수감자들은 비인도적인 태도로 파룬궁수련자의 화장실 사용을 제한했다. 예쥐란이 복통으로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자 간수는 “당신은 범죄자라고 말해야 한다”라고 강요했다. 예쥐란이 침묵하자 국보는 그녀의 화장실 사용을 허락하지 않았다. 규정된 시간이 되어 화장실에 갈 수 있게 되었을 때, 예쥐란은 배가 너무 부풀어 거의 기절할 지경이었다.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장시성에서는 총 52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박해받았다. 그중 한 명은 박해로 인해 정신 이상이 됐고, 19명은 불법 판결을 받았으며, 5명은 불법 투옥됐고, 5명은 불법 재판을 받았다. 또한 1명이 불법 기소됐고, 3명이 불법 구금을 당했다. 2024년 상반기에는 42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박해받았다. 이 중 1명이 억울하게 사망했고, 12명이 불법 판결을 받았으며, 1명이 불법 기소됐다. 5명이 불법 형사 구류 처분을 받았고, 3명이 불법 구류 처분을 받았다. 14명이 납치됐고, 2명이 불법적으로 세뇌반에 감금됐다.

상하이에서 근무하던 장시성 푸저우시 둥샹구 출신 파룬궁수련자 장난핑(張南平)은 2023년 7월경 푸저우시 둥샹구 국보에 의해 상하이에서 장시로 강제 송환됐다. 이후 그는 5년 이상의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고, 현재 장시성 위장(豫章) 감옥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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