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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박물관 앞에서 있었던 삼퇴에 관한 작은 이야기

글/ 영국 대법제자

[명혜망] 한 중국인 청년이 전시판에서 ‘천안문 분신’에 관한 분석을 보고 있었다. 파룬궁수련생이 그에게 인사를 건네며 영어 전단을 건넸다. 수련생이 말했다. “해외에 오셨으니 인터넷 정보가 자유롭죠. 보고 싶은 것은 다 볼 수 있고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이 다 있어요. 중국 내에서는 한 가지 설명과 목소리만 들을 수 있죠.” 그 청년이 웃으며 말했다. “저는 컴퓨터 전공 졸업생인데 중국에서도 ‘자유문(인테넛 봉쇄 돌파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을 했어요. 그래서 ‘천안문 분신’이 이미 중공이 조작한 거짓말인 줄 알고 있었죠.” 파룬궁수련생이 다시 물었다. “그렇다면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당·단·대(黨團隊) 조직 탈퇴]에 대해서도 알고 계시겠네요?” 그가 답했다. “알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당원이 아니고 당에 가입한 적도 없어요. 단원은 했었지만 이미 오래전에 자동 탈퇴됐죠.” 파룬궁수련생이 그에게 탈퇴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공산주의를 위해 평생 분투하겠다’는 독한 맹세를 지우고, 자신의 운명은 자신의 것이며, 자신과 가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이다. 역대 운동에서 8천만 명을 죽인 이 정당에 목숨을 바치겠다고 맹세하면 장차 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은 단·대 탈퇴에 동의했다.

6월 말 어느 날, 현재 영국에서 일하고 있는 한 청년이 테이블 옆으로 와서 자발적으로 파룬궁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7월 20일이 파룬궁이 공산당에 의해 박해받기 시작한 날이라는 걸 알아요. 해외에서 모두 활동을 할 거예요.” 파룬궁수련생이 그에게 어떻게 알게 됐냐고 묻자 그는 파룬궁에 대해 알게 된 과정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파룬궁이 처음 탄압받을 때 저는 홍콩에 몇 번 갔었는데 파룬궁이 박해에 저항하는 걸 봤어요. 그때는 파룬궁에 대한 인식이 그 정도였죠. 2004년에 여러분의 인터넷 검열 우회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파룬궁의 진상을 많이 알게 됐어요. ‘천안문 분신’은 공산당이 파룬궁에 누명을 씌운 거라는 것도요. 저는 에포크타임스[大紀元] 웹사이트와 NTD[新唐人] TV 프로그램을 보는 걸 아주 좋아해요.” 그는 말하면서 휴대폰을 열어 자신이 방문한 이 웹사이트들의 링크를 보여주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공산당이 아주 나쁘다는 걸 알아요. 파룬궁 박해뿐만 아니라 중국 내 서민들의 삶도 모두 힘들어요. 저는 파룬궁수련생은 아니지만 지금 해외에 있으니 여러분의 활동에 참여하고 싶어요. 저도 목소리를 내고 싶고 행동으로 옮기고 싶어요.”

파룬궁수련생이 그에게 물었다. “해외 웹사이트를 볼 수 있다면 삼퇴에 대해서도 아시겠네요?” 그가 대답했다. “저는 당원이 아니에요.” 파룬궁수련생이 그에게 설명했다. “소선대와 공청단에 가입할 때도 모두 평생을 바치겠다고 맹세했잖아요. 12살이나 28살까지만 분투하고 그만두겠다고 말하지 않았죠. 그래서 그 맹세는 계속 유효한 거예요.” 그는 이 설명에 동의를 표하며 단과 대를 탈퇴했다. 7월 20일 당일, 그는 파룬궁수련생들이 조직한 퍼레이드에 전과정 참여했다. 퍼레이드 대열이 번화한 도심 주요 도로를 지나갈 때 경찰은 전용 차로를 개방하고 차량 통행을 금지시켰다. 그는 감격스럽게 말했다. “이렇게 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있을 줄 몰랐어요. 여러분 모두 아주 평화로워 보여요.”

한번은 ‘탈당’ 전시판 앞에 한 젊은 여성이 서 있었다. 그녀가 전시판의 정보를 자세히 읽고 있을 때 수련생이 그녀에게 말했다. “4억 명이 넘는 당·단·대원이라는 것은 4억 명의 당원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이미 나이가 넘어 소위 자동 탈퇴된 단원과 대원도 포함된 거예요. 주로 ‘공산주의를 위해 평생 바치겠다’는 맹세를 폐기하는 거죠.” 그녀는 아주 흥미롭다는 듯이 물었다. “파룬궁이 도대체 뭐예요?” 수련생이 대답했다. “간단하고 배우기 쉬운 다섯 가지 공법이에요. 거기에 일상생활에서 진실(眞)·선량(善)·인내(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며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거죠.” 그리고 그녀에게 1999년 중국 내에서 파룬궁이 널리 전해진 상황, 신문과 TV의 긍정적인 보도 등을 이야기해주었다. 그녀가 다시 물었다. “파룬궁은 신을 믿나요?” 수련생이 말했다. “중국인들은 과거에 보편적으로 부처님을 믿었어요. 중국을 신의 땅[神州]이라고 하고 백성을 신의 자손이라고 했죠. 무신론이 이 모든 것을 파괴했어요. 그리고 애국이 정말 애당이 아니에요. 공산당의 조상은 마르크스와 엥겔스인데, 그들 나라 국민들도 믿지 않는 거예요. 그들의 폭력, 투쟁, 무신론적 사상을 모두 중국에 적용했죠. 사람이 아무것도 믿지 않으면 무슨 짓이든 저지를 수 있어요.”

그녀는 불교 서적도 좀 연구했다며 말했다. “석가모니는 부처를 수행하는 데 8만여 가지 법문이 있다고 했어요.” 수련생은 그녀에게 불경에 나오는 우담바라 꽃이 지금 세계 각지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불경 ‘묘법연화경’에도 언급되어 있는데, 오직 전륜성왕(轉輪聖王)이 세상에 내려와 사람을 제도할 때만 이 꽃이 나타난다고 했다. 많은 파룬궁수련생 집에서 이 꽃이 피어났다고 말했다. 그녀는 파룬궁의 설법이 다른 종교와도 비슷하다고 느꼈다. 수련생이 말했다. “맞아요. 정법(正法)은 모두 사람들의 마음을 선으로 향하게 하고 인심을 선화(善化)시키죠. 하지만 그들은 또 모두 자신만의 독특한 점이 있어요.”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그녀는 휴대폰으로 파룬궁 웹사이트를 찍으며 알아보겠다고 했다.

그녀가 말했다. “공산당의 선전과 세뇌는 ‘머리에 들어가고, 마음에 들어가고, 영혼에 들어간다’고 하죠. 영혼에 들어간다고요? 정말 너무 끔찍해요. 저는 비록 파룬궁을 접해본 적은 없지만 저는 공산당에 대해 이해하고 파룬궁에 대해 전혀 반감이 없어요.” 마지막으로 그녀는 ‘자봉(紫鳳)’이라는 이름으로 단을 탈퇴했다.

젊은 남녀 한 쌍이 ‘천안문 분신 날조극’ 전시판을 보고 있었다. 수련생이 다가가 말을 걸자 자연스럽게 대화가 시작됐다. 수련생이 말했다. “이렇게 하는 게 정상적인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죠. 어디서 만나든 서로 인사하고 말을 나누는 게 얼마나 좋아요.” 그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수련생이 말을 이었다. “그런데 많은 중국인들이 공산당의 증오 선전 때문에 파룬궁을 보면 적을 보는 것처럼 해요. 이건 증오 선전으로 선입견이 생긴 거죠. 파룬궁의 진상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얻은 건 모두 공산당의 선전뿐이니까요.”

수련생은 그들에게 ‘천안문 분신’의 몇 가지 의심스러운 점을 분석해주었고 그들은 계속 고개를 끄덕였다. 수련생이 말했다. “더 많이 보고 싶으면 이 며칠 동안 자유로운 인터넷에서 ‘위화(僞火, 천안문 분신을 분석한 다큐)’를 보세요.” 수련생은 그들에게 해외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작은 카드와 파룬궁 진상 책자도 주었고 그들은 기쁘게 받아들였다.

마지막으로 수련생은 그들에게 현재 4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당·단·대를 탈퇴해 공산당에 한 독한 맹세를 폐기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장악하고, 그것의 후계자가 되지 않으며, 그것이 저지른 악행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사람이 하는 일을 하늘이 보고 있으며 가명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하자 그들은 모두 탈퇴하기로 동의했다. 헤어질 때 그들은 거듭 수련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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