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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성 수련자 쩌우페이위에게 가해진 부당한 납치, 판결, 감금

[명혜망](장쑤성 통신원) 장쑤성 쿤산시의 파룬궁수련자 쩌우페이위(鄒飛宇·50)가 올해 4월, 지역 법원에서 4년 6개월의 부당한 판결을 받은 후, 우시 남자 감옥으로 납치돼 현재까지 9개월째 박해를 받고 있다.

가족들은 우시 감옥이 줄곧 가족 면회를 허용하지 않아 그의 안전을 몹시 걱정하고 있다. 쩌우페이위는 진선인(眞·善·忍)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중공에 의해 여러 차례 납치와 구금을 당했고, 세 차례에 걸쳐 중공 법원으로부터 불법적인 유죄 판결을 받았다.

다음은 쩌우페이위가 중공으로부터 받은 박해 사실 요약이다.

쩌우페이위는 1974년 11월 후난성 웨양시 핑장현의 평범한 농민 가정에서 태어났고, 1993년 9월 둥베이 사범대학에 입학했다. 1996년 11월, 그는 대학 교수인 바이샤오쥔(白曉鈞)의 소개로 파룬따파 수련에 입문했다. 그는 1999년 7월 졸업 후, 장쑤성 쿤산 고등학교 교사로 배치됐다. 쩌우페이위는 스스로 진선인의 표준을 지키며 직장과 일상생활에서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

그러나 1999년 7월, 장쩌민이 이끄는 중공 패거리가 파룬따파를 상대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하면서 쩌우페이위의 인생, 직장, 가정에도 거대한 재난이 닥쳤다.

1999년 8월, 쩌우페이위는 공원에서 연공하다 쿤산시 청중 파출소 경찰에 납치돼 40시간 넘게 불법적인 구금을 당했다.

1999년 9월, 학교 측은 쩌우페이위가 파룬따파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그에게서 교직을 박탈하고, 행정 잡무를 배정했다.

2001년 1월 5일 새벽, 쩌우페이위는 경찰에 의해 자택에서 납치돼 쿤산 구치소에 구금됐다. 그는 2001년 9월 쿤산시 법원에서 8년의 부당한 형을 선고받고, 같은 해 12월 쑤저우 감옥으로 이송됐으며, 쿤산시 교육국에서 해고됐다. 쩌우페이위는 감옥에서 잔혹한 고문을 당했다. 2004년 5월, 제6구역 감옥경찰 탕융쥔(唐勇駿)은 이른바 수련 포기 각서 작성을 강요하기 위해 세 명의 죄수로 하여금 교대로 2시간 넘게 그를 구타하게 했다. 결국 기절한 그는 감옥 밖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고 2주간 입원했다. 그는 2006년 11월 6일 쑤저우 감옥에서 출소했다.

쩌우페이위는 2010년 4월 28일 상하이시 자베이구 추장로 컴퓨터 시장에서 경찰에 납치돼 2010년 9월 상하이시 자베이구 법원에서 부당한 5년 형을 선고받았고, 같은 해 12월 상하이시 티란차오 감옥으로 이송됐다. 쩌우페이위는 감옥에서 구타, 장시간 작은 의자에 앉기, 독방 감금, 전기 충격 등의 고문과 학대를 당했다. 2015년 4월 27일, 그는 티란차오 감옥에서 만기 출소했다.

酷刑演示:
고문 재연: 전기봉 충격

쩌우페이위의 전처 장하이추(江海秋)는 1999년 8월 공원에서 연공을 하다 경찰에 납치됐다. 2001년 1월에는 자택에서 또다시 경찰에 납치됐고 직장에서도 해고를 당했다. 2010년 4월, 장하이추는 상하이에서 다시 한번 경찰에 납치돼 2년간 불법적인 강제노동 처벌을 받았다. 그녀는 2003년 7월 칭푸 노동수용소에서 출소했다. 장하이추는 수용소에서 받은 강제 세뇌 교육의 독소와 중공의 박해에 대한 공포로 인해 수련을 포기했고, 결국 쩌우페이위와 이혼했다. 이후 장하이추는 다른 사람과 재혼했으나 2015년 6월 9일, 41세라는 젊은 나이에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2022년 7월 10일 오전, 쩌우페이위는 쿤산시 위산진에서 주민들에게 파룬궁 진상이 담긴 USB를 나눠주다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같은 날 오전 11시경, 위산진 파출소 소속 경찰 16명이 쩌우페이위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수색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사부님의 법상(法像) 1점, 파룬궁 서적 50여 권, CD, USB 등의 물품을 불법적으로 압수해갔다.

쩌우페이위의 새 아내인 천사사(陳莎莎) 역시 쿤산시 청베이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천사사는 창장 파출소에서 경찰의 강압적인 심문을 받았고, 이후 1년간 이른바 처분보류 상태에 놓였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천사사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쩌우페이위와 결혼한 지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심장 대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경찰은 CCTV를 통해 이들을 감시하던 중 천사사가 쩌우페이위와 함께 진상 USB를 배포하는 장면을 확인했다며, 검찰 및 법원과 공모해 그녀에게 부당하게 1년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쩌우페이위는 납치된 후, 한 달간 불법적으로 창장 파출소에 구금됐고 이후 쿤산 구치소로 이송됐다. 2024년 1월 4일, 쩌우페이위는 4년 6개월이라는 불법적인 형을 선고받았고 우시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다. 현재까지 9개월이 지났지만 감옥 당국은 가족 면회를 계속해서 허용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가족들은 쩌우페이위의 안전을 극도로 걱정하는 상황이다.

쩌우페이위가 겪은 박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에 게재된 다음 보도들을 참고할 수 있다. ’13년간의 부당한 옥살이를 겪은 장쑤성 쿤산시 쩌우페이위, 또다시 4년 6개월 불법 판결 받아’, ‘장쑤성 쿤산시 쩌우페이위 부부 납치돼’, ’13년간 부당한 옥살이를 당한 장쑤성 중학교 교사, 장쩌민을 고소하다’ 등.

 

원문발표: 2024년 10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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