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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끊은 후

글/ 중국 어린이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올해 10살이고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제게 문제가 적지 않습니다. 요즘 사회에서 어린이들이 갖고 있는 문제가 저에게 많이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 것은 제가 매우 자아중심적이어서 가족들이 지적하는 부족함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가족과 자주 부딪혀서 저는 살아가는 게 전혀 행복하지 않았어요. 다행히 고모할머니께서 제가 대법을 배우도록 이끌어주신 덕분에 저에게 기적 같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집안의 ‘어린 황제’

저는 집안의 장남 장손이어서 어릴 때부터 어른들이 저를 애지중지하며 총애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섯 살 때 엄마가 동생을 낳았고 부모님은 대부분의 관심을 동생에게 쏟으셨습니다. 제 어린 마음은 갑자기 균형을 잃었고 동생을 부러워하고 질투하고 미워했습니다. 그가 부모님의 사랑을 빼앗아갔다고 느껴 저는 그와 부모님의 사랑을 다투고, 장난감을 빼앗으며, 전혀 형다운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디를 가도 제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했고 자신을 중심으로 여겼습니다. 동생과 다툴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남의 집 아이를 칭찬해도 질투가 나서 펑펑 울고 떼를 써서 가족들도 저를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자립 능력이 매우 약했습니다. 6살 때 학교에 갈 때도 할머니께서는 여전히 저에게 옷을 입혀주고 밥을 먹여 주셨습니다. 10살이 됐는데도 저는 속옷을 빨 줄 모르고 신발 끈도 묶을 줄 몰랐습니다. 할머니에게 돌봄을 받는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제가 책임져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자 게으름이 습관이 됐습니다.

저는 과잉행동장애와 가족들이 알려주지 않는 또 한 가지 질병이 있었기에 가족들은 저에게 특별히 관대했습니다. 저는 학교 수업 때 집중하지 못하고 일부러 이상한 소리를 내기도 해서 선생님도 친구들도 다 저를 좋아하지 않았고 친구도 없었습니다.

제가 등교와 숙제를 지겨워해서 아버지가 제 숙제를 도와주시느라 정말 고생하셨는데 밤 11시가 넘도록 저와 함께 숙제를 하신 적도 있습니다. 아버지는 엄마와 함께 남동생을 돌보면서 동시에 장난꾸러기 큰아들인 저를 돌보시는데, 우리 가족이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이 기간에 저는 게임을 할 때만 가장 즐겁고 편안했으며 다른 어떤 일에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게임 중독에서 헤어나지 못했고 학교 갈 때와 숙제를 할 때는 더욱 정신이 없어서 가족들은 제게 실망했습니다.

기쁘게 대법을 얻어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다

올해 여름방학에 28년 동안 대법을 수련한 고모할머니께서 제가 대법을 배우도록 지도해주시겠다고 했습니다. 대법을 배우려면 조용히 책을 읽어야 하는데 저에게는 너무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몇 페이지를 읽고 나면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엎드렸다가 누웠다가, 손으로 이것저것 만지고 고모할머니가 빨리 떠나기를 고대했습니다. 때로는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습니다. “고모할머니는 언제 가세요?!” 고모할머니는 화내지 않으시고 인내심 있게 절 타이르셨습니다. 제가 안절부절못하고 있어도 고모할머니는 여전히 결가부좌를 하시고 조용히 법을 읽으셨습니다. 저는 비록 꼴불견을 하고 있었지만 고모할머니께서 읽는 법이 마음속으로 들어왔습니다.

고모할머니께서는 집안의 고모, 형이 대법을 배우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그들은 건강이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학급의 낙오생에서 우등생으로 거듭났습니다. 이렇게 실제 사례들로 저도 대법이 좋다고 생각하고 또한 법을 믿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제 심성은 단지 고모할머니께 맞춰서 법을 배우는 것이었고, 마음속으로는 여전히 게임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가족들도 제가 게임하는 시간을 통제하기 시작했습니다. 게임을 끊는 것을 돕기 위해 고모할머니와 저는 사부님이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금연 문제를 공부했고, 저도 깨달음이 있었지만 여전히 게임을 하고 싶어 했습니다. 고모할머니는 여전히 진도에 맞춰 저와 함께 ‘전법륜’을 공부했습니다. 백 페이지 넘게 공부했을 때, 어느 날 저는 돌봄교실에서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갑자기 게임이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느꼈고 더 이상 게임을 하고 싶지 않아 그 이후로 게임을 끊었습니다. 가족들은 제가 이렇게 쉽게 게임을 끊을 수 있다고 믿지 않았지만 저는 정말 그렇게 했습니다! 누군가가 부추겨도 저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제가 법공부를 꾸준히 하고 대법이 좋다는 것을 믿었기에 사부님께서 보시고 저에게 붙어 있던 ‘게임 마’를 제거해주셨다고 고모할머니와 저는 깨달았습니다. 이 일은 또한 법을 배울 수 있는 자신감을 높였습니다.

게임을 끊은 후 외할머니는 저에게 수영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지금 저는 쉬지 않고 한 번에 천여 미터를 헤엄칠 수 있는데 이 ‘대단한 성과’는 이전의 가족들이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질투와 이기심을 닦다

게임은 끊었지만 제 마음은 여전히 안정되지 않아 대법책을 조금 읽으면 빨리 끝내고 싶고, 법을 더 배우고 싶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사념이 생겨 대법을 배우는 것은 매우 고생스럽고, ‘진(眞)·선(善)·인(忍)’에 따라 행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모할머니는 저에게 영화 ‘우리는 원래 신이었다[再次成爲神]’를 보게 하셨습니다. 열심히 본 후 저는 대법 수련은 신성한 것이며 저는 신이 되는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치는 이해했지만 제가 수련을 제대로 했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질투심과 이기심이 여전히 저에게 심하게 나타나서 다른 사람이 저보다 나은 것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고모할머니는 저에게 ‘정진요지-경지’를 외우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선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대법 법리의 교화 아래서 저의 질투심은 사라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예전에 다른 사람을 질투했던 게 우습기만 합니다.

이어서 다음 법을 외웠습니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 그러자 저는 대법 공부에 더 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배우고 외우다 보니 사심도 점점 약해져서 다른 사람들이 제 잘못을 지적해도 받아들일 수 있게 됐습니다.

맺음말

만약 제가 대법을 배우지 않았다면 저는 어디로 갔을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지금 저는 이미 ‘전법륜’을 한 번 배웠습니다. 고모할머니께서는 문제가 생기면 법에 따라 하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저는 두통과 과잉행동장애가 많이 호전됐고 공부에 대한 집중력도 향상됐습니다. 또한 저는 요리와 빨래하기를 배웠고 생활의 작은 기술과 요령들도 많이 익혔습니다. 제가 계속 배우면 심성이 차근차근 향상되고 게으른 나쁜 습관도 반드시 고쳐질 것임을 믿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9/29/4816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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