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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념을 중시한 약간의 체험

글/ 캐나다 대법제자

[명혜망] 모두가 ‘세 가지 일을 잘하라’고 말하지만 저는 문득 오랫동안 한 가지 일을 잘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저는 몇몇 지역에서 매우 노력하는 오래된 수련생들이 지난 20여 년간 박해에 맞서 중생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했음을 보았습니다. 특히 협조 역할을 한 수련생들 중 일부가 심각한 병업 상태에 빠져 이를 돌파하지 못하고 그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안타깝게도 결국 육신을 잃고 세상을 떠난 수련생도 있어서 주위 수련생들에게 혼란과 유감, 그리고 교훈을 남겼습니다.

오랫동안 저 또한 몇 가지 의문이 있었습니다. 많은 수련생들이 평소 교류하거나 일을 할 때 일정한 층차의 법리에 대해 비교적 깊은 이해를 보이고 일을 잘 해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왜 이들도 장기간 난에 시달리며 돌파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최근에 저는 발정념을 중시하는 것에 대해 약간의 개인적인 체험과 법리에 대한 이해가 생겼습니다. 물론, 이는 현재 제 층차에서의 인식일 뿐이며 정확하거나 완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단지 참고가 되기를 바라며 개인적인 인식을 교류합니다.

1. 체험과 둔감함

평소에 제 천목(天目)은 아무것도 보지 못합니다. 장시간 발정념을 할 때면 마치 임무를 완수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신체에 나타나는 업력 상태를 겨냥해 발정념을 해도 눈에 띄는 변화를 감지하지 못했습니다.

몇 년 전 어느 날 밤, 저는 혼자 집에 있었습니다. 발정념 시간에 방의 모든 불을 끄니 방안이 캄캄해졌습니다. 갑자기 제 공간장에 온통 어둡고 잘 보이지 않는 온갖 잡다한 그림자들이 하늘을 뒤덮듯 몰려왔습니다. 저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고 공포 영화의 귀신보다 더 무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모든 불을 켜고 사부님의 법상이 걸려 있는 방으로 뛰어갔습니다.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하며 끊임없이 발정념 구결을 외웠습니다. 한참이 지나서야 겨우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날 밤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대법제자인 내가 어찌 이렇게 겁을 먹을 수 있단 말인가!’라며 스스로를 질책했습니다.

다음 날 밤, 다시 발정념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또다시 모든 불을 끄고 방을 어둡게 만들었습니다.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한 채로 기다렸습니다. 1~2분이 지나자 전날과 같은 광경과 감정이 다시 밀려왔습니다. 이번에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었기에 끊임없이 ‘멸(滅)’ 자를 외치며 온몸에 소름이 돋고 머리카락이 곤두서는 듯한 상태를 견뎌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르겠지만 눈앞의 광경이 점차 회색으로 변하더니 서서히 밝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셋째 날 밤에도 같은 방법으로 시도했지만 이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넷째, 다섯째, 여섯째 날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매번 저는 일찍 불을 끄고 긴장한 채 대기했지만 더 이상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특별한 감각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때 저는 문득 깨달았습니다. ‘사악이 나를 두렵게 하지 못한 것은 내가 매우 집중해서 발정념을 하자 사악이 얻는 것보다 손해를 보기 때문이 아닐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평소에 내가 거의 보지 못하기에 발정념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서 나에게 발정념의 위력을 보여준 것은 아닐까?’

이렇게 좋은 경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역시 사람이라 자신의 사람 쪽 일면이 우둔하여 그저 며칠 동안만 진지하게 노력했을 뿐입니다. 점차 그 강렬했던 느낌이 희미해지면서 저의 발정념 상태도 다시 예전의 ‘임무 완수’ 식으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2. 발정념 시 손바닥이 넘어지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다

오랜 시간 동안 저는 정말 많은 일을 맡아 했고 꽤나 고생했습니다. 하루에 두세 시간 정도밖에 자지 못하는 날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발정념을 할 때 손바닥이 넘어지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수련생들이 여러 차례 주의를 주었지만 저는 매번 여전히 ‘버티기’ 바빴습니다. 주변 수련생들은 정말 좋았습니다. 그들은 지치지 않고 저를 계속해서 일깨워주었지만 저는 제 손이 넘어졌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가끔 수련생들이 갑자기 아래로 내려간 제 손을 잡아주거나, 손바닥을 두드리거나, 저를 찌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끔 저는 아예 눈을 뜨고 발정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수련생들은 제 손이 여전히 넘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느끼지 못했지만 그들의 눈으로 직접 본 것이니 틀림없이 사실일 것입니다. 더구나 오랫동안 발정념 상태가 좋지 않아서 몸에도 이미 영향이 나타났습니다. 양쪽 무릎에 통증이 생겨 한동안 걷기가 힘들 정도였고, 다른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애써 참아야 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저는 스마트폰으로 제가 발정념하는 모습을 녹화하기로 했습니다. 약 3~4개월 동안 이렇게 녹화했는데 결과를 보고 매우 실망했습니다. 심지어 눈을 뜨고 발정념할 때조차도, 영상에는 제가 갑자기 멍해지는 순간들이 포착됐습니다. 그리고 그 짧은 순간 동안 손바닥이 서너 번씩이나 거꾸로 넘어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는 발정념할 때 손바닥이 넘어지는 문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강한 마음을 유지했고 이로 인해 저를 제약하는 나쁜 요소들이 끊임없이 제거된 것 같습니다. 6개월에 걸친 스마트폰 녹화의 도움으로, 발정념 시 손바닥이 넘어지는 문제는 기본적으로 해결됐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관념, 습관, 상태는 정말 너무나 완고합니다. 비록 제가 손바닥이 넘어지는 문제는 해결했지만 발정념을 할 때 여전히 정신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발정념 시간 동안 여전히 ‘임무 완수’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3. 발정념의 중요성에 대한 수련생과의 교류에서 계발을 받다

한번은 매우 친숙한 한 수련생이 전화를 걸어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구누구에게 문제가 생겼어요. 조심해요, 다음은 당신 차례일 수도 있어요!” 저는 그 순간 그와 언쟁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저는 그에게 매우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수련생은 우리의 한 교류 팀에서 2년 가까이 발정념을 중시한 후의 체험을 두 차례나 공유해줬습니다.

결과적으로 아무도 그의 공유에 반응하지 않는 것 같아서 저는 그에게 두 번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는 저와 3시간 넘게 대화를 나눴는데, 대부분 그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의 체험은 매우 풍부했고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이 수련생이 공유한 주요 내용은 발정념 과정에서 어떻게 자신이 이미 갖고 있는 공능(功能)과 법기(法器)를 활용하는지, 특히 평소에 다른 공간을 볼 수 없는 수련생들의 경우 법기를 어떻게 무형에서 유형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명혜망에 올라온 발정념에 대한 교류 글들이 매우 많고 좋지만, 저는 과거에 발정념에 관한 부정확한 관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것들이 저와는 너무 동떨어진 내용이고, 또 글로만 되어 있어 세부적인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주변 수련생과의 직접적인 교류는 더 세밀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기 쉬웠습니다. 그와 여러 차례 교류를 나눈 후 저는 마음에 큰 울림을 느꼈습니다. 또한 명혜망에서 발정념에 관련된 많은 글을 읽으며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문득 사고의 폭이 넓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발정념에 대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습니다.

3. 한 차례 명확하고 충격적인 경험이 나에게 깊은 감동을 주다

3개월 전, 저는 장거리 운전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때는 대략 저녁 6시에서 7시 정도였고 매우 피곤한 상태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가 깨어난 후 법공부를 하고 동공(動功)을 연마했더니 정신이 맑아지고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밤 12시 발정념 시간에 발정념을 한 후, 다시 30분 동안 제5장 공법을 했습니다. 12시 50분부터 2시 10분까지, 저는 80분 동안 발정념을 했는데 이는 잊을 수 없는 80분이었습니다.

이 80분 동안, 저는 다섯 번의 격렬한 전투를 경험했습니다. 첫 번째는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검은 그림자가 하늘을 뒤덮는 듯한 공포가 밀려왔습니다. 그 최상단에는 이화원의 청동소와 같은 것이 있었는데, 청동소의 가죽은 기름기가 있어 반짝이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가죽 아래에는 빽빽하게 움직이는 빛나는 점들이 있었는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공포스러웠습니다. 그 공포는 제 이마까지 계속해서 눌려왔습니다.

저는 굳건히 버티며 마음속으로 ‘멸(滅)’ 자를 계속 외쳤습니다. 동시에 최근 몇 개월 동안 시도해 온 법기와 공능을 조정하는 방법을 계속 유지했습니다. 처음에는 뚜렷한 느낌이 없었지만 10여 분이 지나자 눈앞의 어둠이 점차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매우 피곤함을 느꼈습니다.

그 직후 두 번째 사악한 요소가 다시 밀려왔는데, 첫 번째와 매우 비슷했습니다. 이어서 세 번째 공격이 왔는데, 이번에는 색깔이 회색빛이었고 더 이상 소름 끼치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네 번째 공격은 매우 맹렬했습니다. 마치 거대한 흡반이 저를 빨아들이려는 듯했습니다. 이 상태도 약 10분 정도 지속됐습니다.

다섯 번째에는 눈앞에 거대하고 검은 철사 뭉치 같은 것이 나타났습니다. 철사가 중심에서 아래로 늘어져 거대한 구멍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알았는지 그것이 ‘지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 머릿속에는 어떤 잡념도 없었고 전혀 두려운 감정도 들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의 생각, ‘내려가자’라는 의념만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 안의 색깔이 회색으로 변하더니 잔해와 부서진 벽들이 차례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어서, 저는 갑자기 푸르른 초원에 도착했습니다. 오른쪽 뒤편에는 숲이 있었고, 오른쪽 앞편에는 로켓포가 일렬로 배열되어 있었으며, 밀집된 포화가 먼 곳을 향해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기쁜 마음이 솟구치자 저는 다시 침대로 돌아왔고 매우 피곤함을 느꼈습니다.

사실 명혜망의 글에서 묘사된 발정념의 특별한 장면들은 제 경험을 훨씬 능가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직접 체험한 것이기에 저는 감동받았습니다. 기쁨이 아닌 충격이었습니다!

2001년부터 사부님께서 직접 대법제자들에게 발정념을 하도록 지도해주신 지 23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제가 개인적으로 발정념을 할 때, 대부분의 과정은 기준에 훨씬 미치지 못했으며, 심지어 많은 경우 발정념을 전혀 하지 않은 것과 다름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사악한 요소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구세력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그들이 가만히 있었을 리 없습니다. 방심한 우리의 몸을 앞에 두고 그들은 거리낌 없이 침투하고 박해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제가 이번에 발정념을 하면서 겪은 강렬한 체험들은 사실 과거에 제 공간장에 쌓여있던 사악한 요소들이 저를 공격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이를 느낄 수 있게 하셨고, 그로 인해 제가 진정으로 발정념의 중요성을 깨닫고 과거의 큰 누락을 최대한 보완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것 같습니다.

4. 장시간 발정념 중 에너지와 법기, 신통을 조정해 무형에서 유형으로 변환하기 위해 노력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법을 실증(證實)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모두 이쪽의 주체(主體)가 하고 있으며, 정념(正念)이 강할 때에는 에너지와 법기(法器)ㆍ신통(神通)을 움직일(調動) 수 있으며, 보통은 이렇다.” (미술창작연구회 설법)

“발정념을 할 때,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그런 조용한 상태에 도달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발정념은 생각이 있을 뿐만 아니라 념(念)이 매우 강한 것이다. 현재 주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중공악당의 사악한 영과 그런 흑수, 썩어 빠진 귀신들을 겨냥하여 그것들을 해체, 소멸하고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다. 이것은 완전히 정지(靜止)된 것과는 그래도 다른 것이다.”(로스앤젤레스시 법회 설법)

사부님의 설법을 공부하면서 저는 발정념 중에 에너지와 법기, 신통을 조정하여 무형에서 유형으로 변환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법리에 부합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재 저는 매일 네 번 정해진 시간에 발정념을 하고 있으며, 하루에 한두 번 장시간 발정념을 진행하면서 법기와 신통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주로 제 의념이 작용함을 느낍니다. 예를 들어, ‘션윈’의 무대 배경에 나타난 손오공의 금고봉(金箍棒)을 떠올리면, 몇 번 몸에 관정(灌頂)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장시간 발정념을 하면서 조용히 구결을 외우고 있을 때, 갑자기 제 몸 왼쪽에서 커다란 금고봉이 나타났습니다. 한쪽 끝은 매우 가늘고 다른 쪽 끝은 매우 굵은데, ‘션윈’ 무대에서 본 것과 똑같이 어둠 속으로 휘둘러졌습니다.

또 다른 경우에는 제 몸 양쪽에서 가느다란 광선이 발사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끔은 파룬(法輪)이 회전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너무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늘 사람의 생각으로만 상상하면, 법리에서 설명한 것처럼 사람의 시신경을 움직여 천목(天目)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것과 비슷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시간 발정념과 발정념을 중시하는 것을 이제 막 시작했기 때문에, 아직은 실질적인 체험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 가지 진전이 있었는데, 첫째, 발정념을 할 때 집중이 더 잘되며, 정신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줄어들었습니다. 둘째, 법기와 신통을 사용하는 감각이 과거보다 확실히 더 많아졌습니다. 셋째, 함께 교류했던 수련생과 마찬가지로 전법륜을 공부할 때, 전법륜에 담긴 법리가 발정념과 점점 더 많이 연관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5. 신검(神劍)이 눈앞에 있는데 왜 사용하지 않는가?

저는 그 수련생과 교류하며 한 가지 공통된 인식을 가졌습니다. 그것은 사부님께서 모든 대법제자에게 불법신통(佛法神通)과 신검(神劍)을 부여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충분히 보호할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 동안 신검을 옆에 두고도 사용하지 않으며, 맨손으로 사악한 것들과 싸우거나 심지어는 싸우지도 않고 악에 무방비로 내맡겼던 것입니다. 이 글의 첫 부분에서 언급한 오랜 시간 고난 속에 있는 열심히 노력하는 대법제자들이 혹시 이런 상황에 처한 것은 아닐까요?

일부 수련생들은 상대적으로 해야 할 일이 적어서 법공부나 연공, 발정념을 할 때 비교적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기 쉽습니다. 반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수련생들, 특히 과중한 업무를 수행하는 수련생들은 마음을 차분히 하고 법공부를 하거나 발정념을 하기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원만에 이르지 않은 상태라면 사람의 마음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바로 이것이 구세력이 빈틈을 타고 파고드는 지점입니다.

법 중에 여러 차례 언급되었듯이, 구세력의 본질적인 역할은 중생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에 대해 개인적인 인식이 있습니다. 물론 이는 저의 얕은 이해일 뿐입니다. 어떤 층차의 구세력은 마치 과거 종교에서 말하던 ‘봉황열반’ 개념을 고수하는 것 같습니다. 불사조가 불 속으로 날아들어 타 죽은 후 다시 태어나 날아오르듯이, 그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단련된 존재만을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구세력은 마치 신차 실험장에서 새로운 차를 혹독하게 시험하는 엔지니어처럼 보입니다. 그들은 신차를 철저히 부수어 폐차 더미로 만들어도 개의치 않으며, 그저 얻어낸 기술 데이터만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저는 매우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과거에 발정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은 대법제자가 반드시 해야 할 세 가지 일 중 하나를 잘 하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큰 누락입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정말 죄송하고, 우리를 기다리는 중생들에게도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이제라도 빨리 보충해 나가야겠습니다.

최근 수련생과의 교류에서 이런 인식이 있었습니다. ‘도법(道法)’ 경문을 공부한 후, 발정념을 잘하는 것이 대법제자가 이미 수련해 낸 그 면이 자신의 공간장을 바로잡는 한 측면을 체현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인식이 들었습니다.

이상은 제가 최근에 경험한 수련 체험과 깨달음을 나눈 것입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0/2/4834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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