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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서 말고삐를 잡다 ‘알림 기능 끄기’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명혜망에 일련의 글이 실렸는데, 수련생들에게 휴대폰 사용과 게임이 엄청난 해를 끼친다고 경고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들이 세상을 떠난 후의 나의 성찰‘이라는 교류문을 읽고 나서 크게 충격을 받았습니다. 글에서 작자의 아들은 겨우 43세 나이에 게임 중독으로 인해 구세력에 의해 심한 공격을 받았습니다.

글을 읽자마자 저는 곧바로 출장 중인 남편(수련생)에게 전화를 걸어 인터넷이 안 되는 노인용 휴대폰을 사는 것에 대해 상의했고, 그는 집에 돌아와서 결정하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 수련생이 출장에서 돌아오기도 전에 저의 병업(病業) 가상이 갑자기 거세게 몰려왔습니다. 심한 감기 증상이었죠. 온몸이 아프고 머리가 어지럽고 무거웠으며 침을 삼키는 것이 마치 칼날을 삼키는 것 같아 고통스러웠습니다.

사실 저는 일찍부터 노인용 휴대폰을 사고 싶었지만 계속 실행에 옮기지 못했습니다. 매일 제 스마트폰으로 수많은 내용이 추천되어 왔고, 너무 많은 내용에 때로는 보면서도 짜증이 났지만 중요한 소식을 놓칠까 봐 여전히 제목이라도 훑어보곤 했습니다. 최근에는 중국의 어떤 다이빙 선수에게 빠져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무엇에 집착하면 휴대폰은 그것을 추천해 주는데 매일 그녀에 관한 소식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녀에 관한 내용을 보고 나면 제가 좋아하는 ‘홍루몽’ 내용도 보고, 모르는 사이에 미남 미녀가 나오는 멜로드라마도 클릭해 보곤 했습니다.

이제야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것을 알고 빨리 깊이 반성하며 안으로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련의 요구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휴대폰이 마귀굴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속인 인터넷에 온갖 요망한 것들이 가득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통제하지 못했습니다. 골라서 보고 해로운 것은 보지 않는다고 자부했지만 사실 이미 악령의 함정에 빠진 것이었습니다. 오염되지 않고 나쁜 것에 물들지 않았다고, 스스로 분별력이 있다고 여기며 주관적으로 자신에게 방어 능력이 있다고 상상한 것은 그저 우스운 말에 불과했습니다. 휴대폰에 집착하면 심성이 올라가지 않고 공도 올라가지 않습니다! 심성이 쑥 내려가면 공도 쑥 내려갑니다! 마귀는 틈만 있으면 비집고 들어오고 구세력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며 지금 당장이라도 여러분을 끌어내려 망치고 싶어 합니다!

여기서 저는 명혜망과 교류문을 쓴 수련생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관을 넘을 때 참고하고 도움을 받아 돌아가는 길을 적게 가고 빨리 제고할 수 있었습니다.

남편 수련생이 출장에서 돌아와 우리는 상의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퇴직 자격 인증을 받고, 모바일뱅킹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수도요금과 전기요금을 내는 등의 일을 해야 해서 여전히 떼어놓을 수 없었습니다. 노인용 휴대폰을 하나 더 사면 두 대의 휴대폰을 챙기느라 이것도 충전하고 저것도 충전해야 하니 번거로울 것 같았습니다. 수련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간단하게 하는 것이 좋으니, 남편이 노인용 휴대폰 구매에 동의하지 않는 것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노인용 휴대폰을 사지 않는다면 인터넷 마귀의 유혹에서 벗어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우리는 마침내 좋은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바로 휴대폰의 추천 기능을 끄고 스마트폰을 노인용 휴대폰처럼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 둘 다 방금 알게 된 사실인데 휴대폰의 푸시 알림 기능은 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스마트폰은 전원을 꺼도 배터리를 뺄 수 없어서 나쁜 사람들이 도청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스마트폰이 없어도 각종 인증과 요금 납부는 컴퓨터로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할 수 없는 것은 직접 가서 처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악당도 모든 가정에 스마트폰 사용을 강요할 수 없는데, 하물며 예전에는 스마트폰이 없어도 수도요금과 전기요금 등 각종 납부에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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