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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감사를 깨닫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80년대에 태어난 청년 대법 수련자로, 법을 얻고 수련한 지 4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4년간 대법과 사부님께서는 저에게 어떻게 진정한 사람이 되고 좋은 사람이 되는지 가르쳐주셨습니다. 덕분에 ‘사랑’과 ‘감사’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마음속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32년간 세상에 널리 전해진 대법은 신의 길을 걷는 위대한 수많은 수련자를 육성했습니다. 그들은 사부님과 대법이 부여한 자비와 선한 마음으로 자신의 안위를 고려하지 않고, 말세에 깊이 빠져 곧 멸망하려는 생명들을 깨우치기 위해 온갖 고생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그들 중 한 사람입니다. 법정인간 시기로 가면서 비로소 인생의 의미를 깨달았고 진정한 수련의 깊은 뜻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늦게 깨달은 것이 부끄럽지만 동시에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과 영광을 느낍니다.

법을 얻고 수련을 시작한 후, 제 몸과 마음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편두통, 심계항진 등 여러 질병이 치료하지 않았는데도 완쾌되어 매일 에너지가 넘치고 몸이 가볍고 힘이 솟았습니다. 정신적인 면에서는 변화가 더욱 컸는데, 인생의 의미를 알게 되었고 모든 일에는 인연이 있다는 것, 사람과 사람 사이에 모두 인과응보가 있으며 선과 악에 보응이 있다는 천리를 깨달았습니다. 어떻게 진정한 사람, 좋은 사람이 되는지 알게 되었고, 수련을 통해 자신의 정신 경지와 도덕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갔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온몸에 업력이 가득하고 이기적인 제 자신을 구해주시고 끊임없이 깨끗이 씻어주셔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생활에 충실하고 일을 할 때 남을 먼저 생각하는 대법제자로 변하게 해주셨습니다.

수련 과정에서 저 또한 거세고 힘든 고비와 시련을 겪었지만 모두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좋은 일로 바뀌어 심성을 높이고 도량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저는 ‘사랑’에 대한 이해가 편파적이고 좁았습니다. 또래 친구들의 아버지는 모두 딸을 아끼고 사랑했고, 친구들은 아버지로부터 많은 인정과 칭찬을 받아 삶의 고난을 맞이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제 기억 속 아버지는 어려서부터 고함 치며 교육하셨고 저를 자주 부정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잔소리와 책망에 저는 수긍하지 않고 대부분 큰소리로 맞섰습니다. 중국공산당(중공)이 통치하는 중국의 이런 환경에서 자라면서 어릴 때 중공이 주입한 거짓말과 당문화(공산당 문화)에 세뇌되지 않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어려서부터 그릇된 주장을 받아들여 모두 변이된 우주관, 세계관, 가치관이 형성되어 전통에 위배됐습니다. ‘사랑’은 저에게 수치심, 속박, 소유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수련을 시작한 후에야 제 잘못과 불순종, 불효를 깨달았습니다. 저는 사부님 말씀대로 자신을 바로잡았습니다.

수련에 들어서면서 일어난 작은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께서 친구분이 고혈압을 치료할 수 있는 신발을 팔고 있는데, 그 신발이 얼마나 좋은데 300위안(약 6만 원)이라며 자신도 갖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게 정말 가능할까요? 사기 아닐까요?”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순간 화가 나서 얼굴부터 목까지 벌개지시더니, 눈을 부릅뜨고 고함을 치셨습니다. “사기라고? 네가 뭘 안다고 그래? 너는 내가 잘 되길 바라지 않는 거지! 내가 죽기를 바라는구나!” 속으로 억울하고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문득 제가 대법을 수련하고 있으니 참고 말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잠시 후 마음을 가라앉히고 아버지께 말씀드렸습니다. “아버지, 제가 잘못했어요. 아버지 친구분이 파시는 신발에 대해 함부로 판단했어요. 요즘 시장에는 이렇게 사기 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요. 저는 단지 아버지께서 속으실까 봐 걱정돼서 그랬어요. 아버지께서 잘 생각해보시고 좋다고 하시면 300위안짜리 신발이 아버지의 고혈압을 치료하지 못해도 사드릴 수 있어요. 그럼 제가 사드릴게요.” 그러자 아버지는 웃으셨습니다.

저는 예전처럼 아버지에게 쉽게 감정이 격해지거나 큰소리로 강변하지 않았습니다. 수련의 법리로 인해 아버지께서 크게 화를 내신 것이 저를 도와 업력을 전환해주고 저를 위해 감당해주신 것임을 알게 됐습니다. 오해를 받았을 때 오히려 마음속에서 관용과 이해심이 우러나왔습니다. 지금은 자주 아버지 댁에 가서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음식을 사 드리고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대화할 때도 순종적이고 화기애애한 태도로 이야기합니다. 아버지도 변하셔서 저를 바라보는 눈빛이 부드러워지셨고 우리는 마침내 좋은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련 과정에서 ‘진선인(真‧善‧忍)’에 대조해 마음을 닦으며 대법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예전에는 극도로 이기적이고 오만하고 잘난 체하며 자신의 잘못된 관념(대부분 부정적인 생각)으로 남을 판단하고 원망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받으려고만 하고 베풀지 않았습니다. 이런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사람을 대하다 보니 가족 관계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사랑과 행복을 느껴본 적이 없었습니다. 대법 수련을 시작한 후 사부님께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자비롭게 깨우쳐주셨고 마성으로 변해버린 마비된 제 마음을 녹여주셨습니다.

작년에 있었던 또 다른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남편은 오랫동안 저를 못마땅하게 여겼고 게다가 떨어져 지내는 상황이라 결국 바람을 피웠습니다. 제가 이 사실을 알았을 때 첫 번째로 든 생각은 사부님의 말씀이었고, 사부님의 가지(加持)와 보호 덕분에 제 마음은 비교적 평온했습니다. 결국 남편도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고 외도 상대와 관계를 정리한 뒤 가정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도 나쁜 생각이 들었습니다. 억울함과 불공평함, 원망, 심지어 보복까지… 하지만 이런 좋지 않은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그것들의 좋고 나쁨을 분별하고, 마성을 발산하는 좋지 않은 구실과 생각들을 계속해서 억제해 마음의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남편과 저는 예전에 무엇이든 터놓고 이야기하는 친구 같은 사이였습니다. 여기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 저 자신을 반성하고 생각해봐야 했습니다. 저는 전통과 단절되어 여성에 대한 전통적 관념의 도덕규범을 잃었습니다. 예를 들어 남편을 공경하지 않았고, 부드럽고 현명하며 이해심 많은 아내가 되지 못했습니다. 현대의 변질된 관념과 중공 문화로 인해 잘난 체하고 승부욕이 강하며 불평이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타락한 사회에서 남편이 그렇게 행동한 것이 모두 그의 잘못만은 아닙니다. 진심으로 남편의 어려움을 이해하게 되었고, 혼자 밖에서 바쁘게 뛰어다니는 게 쉽지 않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단지 제 수련이 부족해서 저와 큰 인연이 있는 남편에게 진정으로 선과 악, 좋고 나쁨을 깨닫게 해주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책임을 통감했습니다. 저는 자책의 눈물을 흘렸고 이 모든 것이 인연이고 업보에 의한 것이며, 제가 심은 씨앗이 맺은 열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대법 수련을 통해 얻은 선한 마음으로 남편을 배려하고 포용하며 이해합니다. 남편은 다시 저와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게 되어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로 대화가 통하지 않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모두 지쳐있었으며, 부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찼던 제가 이제는 여유롭게 일을 처리하고, 가정과 그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무슨 일이든 그를 위해 생각하고 진심으로 대하니 그도 그것을 느꼈습니다.

정말 부끄럽습니다. 오늘에야 비로소 사랑과 감사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 인생의 전반부가 중공이 주입한 변질된 관념으로 가득 차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바로 방자함, 오만, 투쟁, 증오, 극단성, 강한 통제욕, 무감각, 생명에 대한 무관심이었습니다. 제가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한 후 사부님과 대법은 제가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선량함을 선택할 권리가 있으며 이는 타고난 것으로 누구도 지울 수 없고 빼앗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것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삶은 우리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고 때로는 위험한 시련 속에 놓이게 합니다. 이 과정은 우리를 지치게 하고 절망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삶이 힘들다고 탓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오히려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우리가 잘못된 관념과 집착으로 무리하게 삶과 맞서왔고, 길을 잘못 들어 반대로 걸어왔기 때문입니다. 잃어야만 얻는 것이 있고 고통을 겪어야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덕으로 원한을 갚고 삶에 감사하며 살아갈 때 인생의 의미를 더 깊이 체감할 수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가르쳐주신 진정한 사랑으로 가족과 수련생들, 그리고 제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천국의 가족들을 더욱 잘 사랑하겠습니다.

본성으로 돌아가 순수했던 처음의 모습을 되찾고자 하는 것. 이는 제 생명 가장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소망이며, 지금 이 세상에 온 모든 사람들의 바람일 것이라고 믿습니다.

어느 날, 아이를 데리고 하교하는 길에 아이가 뒤에서 앳된 목소리로 중얼거렸습니다. “새는 왜 날 수 있을까? 물고기는 왜 헤엄칠 수 있을까?” 마음속으로 대답했습니다. ‘얘야, 이 모든 것은 위대하신 창조주의 자비로운 조화란다!’ 어느새 제 눈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이는 한때 더러웠던 제 마음이 대법에 씻겨 자연스럽게 나온 대답이었습니다. 온 세상에 큰 소리로 외치고 싶었습니다.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선인(眞善忍)은 좋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위대한 파룬불법(法輪佛法)을 사람들에게 전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대법 수련을 통해 얻은 지혜와 이타심, 행복 등 가장 좋은 상태로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쳐 대법의 초범성과 사부님의 위대함을 실증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9/22/4793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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